트랜스포머 마스터피스 - MP-28 핫 로디머스 리뷰

2026. 5. 4. 19:34제품 리뷰/트랜스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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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타카라토미의 마스터피스 제품인 MP-28 핫 로디머스입니다. 2026년 출시된 제품으로 자그마치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에 출시된 제품이지요.

이 제품은 2025년 우연한 기회로 선물을 받은 제품이었습니다. 당시엔 마스터피스 제품을 직접 만지는 일이 드물었기에 고이 모셔두다가 핫 로드 제품들을 연이서 리뷰하게 된 것 같아서 많이 늦었지만 꺼내게 됐답니다.

제품이 타카라토미 독점 발매 상품이라 일본 표기인 핫 로디머스를 사용하나, 핫 로드 표기도 병행해서 사용하는 점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패키지 이미지.

측면.

뒷면.

구성품.

MP-28 사이버트론 기사 / 핫 로디머스

● 역할: 기사
● 좌우명: “내 행동은 말보다 더 거칠게 전해진다!”
● 프로필: 핫 로디머스는 영웅이 되는 것을 꿈꾸는 젊은 사이버트론 전사다. 그의 젊음에서 비롯된 충동적인 행동은 때때로 자신을 불리한 입장에 몰아넣기도 하지만, 기사에 걸맞은 선한 마음과 용감한 정신을 지니고 있다. 양손의 포톤 레이저와 배기 파이프에서 발사되는 공격을 특기로 삼고 있으나, 전투보다도 동료들과의 약속이나 드라이브를 더 좋아한다.

ROBOT MODE (로봇 모드)
체력: 10 지력: 10 속도: 9 내구력: 10 지위: 10 용기: 7 화력: 10 기술: 10

VEHICLE MODE (비클 모드)
※ 수치 및 설명 등은 설정상의 것입니다.

마스터피스 제품이라 그런지 전용 캐릭터 카드가 동봉됐습니다.

설명서에는 보다 상세한 설정 자료가 동봉되었습니다.

 

SUPER CAR (슈퍼카 / 비클 모드)

미국 커스텀카 장르인 핫로드를 연상시키는 보닛 위로 드러난 대형 엔진, 그리고 불타오르는 듯한 플레임 도장이 적용된 차체—그것이 핫 로디머스의 비클 모드다. 2010년대 사이버트론 전사들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퓨처카적인 분위기도 함께 지니고 있으며, 그 아름답고도 열정적인 모습은 젊은 기사 핫 로디머스에 걸맞은 비클 모드라고 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193km/h에 달하며, 주행 시 발생하는 충격파로 데스트론의 마이크로 회로를 일시적으로 마비시킬 수도 있다. 또한 수중에서도 이동이 가능하다.

인류의 협력자인 스파이크의 아들 대니얼과 친한 핫 로디머스는, 대니얼을 태우고 자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이 전투보다 더 자신의 성격에 맞는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제멋대로인 성격 때문에 비클 모드에서의 운전도 거칠어, 베테랑 전사 차(컵)는 “문제아 폭주족인가…”라며 머리를 싸매고 있었다.

그런 핫 로디머스도 사이버트론 시티가 데스트론의 대규모 습격을 받았을 때는, 누구보다 먼저 전장을 누비며 기지 입구를 파괴하려는 인섹트론에게 몸통박치기를 가해 튕겨내는 등 정면으로 맞서 싸웠다.
HOT RODIMUS (핫 로디머스 / 로봇 모드)

● 역할: 기사 ● 좌우명: “내 행동은 말보다 더 거칠게 전해진다!”

프로필

영웅이 되기를 꿈꾸는 젊은이—그가 바로 사이버트론 기사 핫 로디머스다. 그의 젊음에서 비롯된 충동적인 행동은 베테랑 전사들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어 비판받기도 하지만, 그러한 행동력 자체가 신세대 전사다운 특징이자 그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소 성급한 면은 있지만, 그의 본성은 동료를 아끼고 어떤 위기에도 맞서는 용기를 지닌, 기사라는 이름에 걸맞은 고결한 인물이다.

유니크론 전쟁에서 그는 각성하여 활약을 보였고, 마침내 리더의 증표인 매트릭스를 계승하여 콘보이를 대신하는 신 총사령관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는 평소의 제멋대로인 핫 로디머스를 알던 많은 이들에게는 의외였지만, 동료를 지키고, 정키온이나 타 종족과 우호 관계를 맺은 그의 행동은 충분히 리더로서의 자질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능력은 있어도 아직 젊은 그는 총사령관이 된 이후에도 리더로서의 중압감에 계속 고민하게 되고, 그때마다 정신적으로 성장해 나간다. 결국 부활한 콘보이에게 매트릭스를 반환하고, 다시 한 명의 전사 핫 로디머스로서 살아가게 된다.

이처럼 한 젊은이의 우여곡절 성장 이야기도, 핫 로디머스라는 캐릭터의 매력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기본적인 설명은 북미 G1의 기본적인 설정과 동일하고 세부사항이 차이가 있는 정도이며, 핫 로드의 캐릭터성에 대한 고찰이 약간이나마 표기되어 있습니다.

무기는 포톤 레이저, 소 블레이드라는 표기를 사용하며, 낚시대 역시 포함해서 설명합니다.

알트 모드는 슈퍼카.

애니메이션 설정화.

영화 <트랜스포머 더 무비>의 주인공 핫 로디머스의 알트 모드 재현도는 가장 높습니다. <스튜디오 시리즈> 제품 역시 높은 재현도를 자랑하긴 하지만, 알트 모드의 곡선 디자인의 완벽함은 <마스터피스>가 더 훌륭합니다.

색감도 뛰어납니다. 생상 보정 탓에 잘 느껴지지 않지만, 옅은 마젠타 기반 배색을 하고 있습니다.

핫 로드의 시그니처인 불타는 문양이 인상적이며, 경광등 역시 오밀조밀한 조형에 놀랍니다.

드러난 엔진은 크롬 도금 처리가 됐습니다.

유리창 안쪽엔 로봇 모드 고간이 운전석과 같은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측면의 대형 배기구 역시 반짝이는 크롬 도금 처리가 돼서 멋집니다.

마스터피스 제품이라 그런지 후방에 엔진까지 구현됐습니다.

제품을 꺼내자 마자 뒤집어 보니, 까꿍포머였던 핫 로드. 다시 변신시킬 때는 머리를 돌리는 것으로 까꿍포머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2023년 출시됐던 레트로 핫 로드 제품과 비교.

최초의 핫 로드 조형과 두 번째 마스터피스 조형의 비교입니다.

스튜디오 시리즈 MTMTE 콜렉션 86 핫 로드와 비교.

두 제품 모두 타카라토미의 오오니시 유우야 디자이너가 조형을 담당했습니다.

세 명의 핫 로드!

1세대 장난감과 그를 기반으로 리메이크한 제품들을 모아놓으니, 알 수 없는 감동이 옵니다.

이제 로봇 모드로 변신.

핫 로드의 변신 설정 자료.

마스터피스 제품의 변신 방식은 극중의 모습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스튜디오 시리즈> 86 핫 로드 제품과 비교하면 가짜 부품 없이 차량 전면부가 그대로 핫 로드의 몸체가 되는 방식으로 구현됐습니다.

우선 측면부/로봇 팔을 분리.

차량 전면부를 들어서 접어줍니다.

결합 부위에 결합.

프런트 엔진을 안쪽으로 집어 넣는 방식으로 로봇 머리를 꺼내줍니다.

엔진은 뒤쪽에 수납.

양쪽 어깨를 분리해서 전개.

차량 측면부를 접어줍니다.

이 역시 고정하는 부위가 존재.

팔을 내려주고

어깨를 돌려 정방향으로 배치.

수납된 손을 꺼내주고 덮개를 덮어줍니다.

어깨를 내려주고

차량 후면부를 등으로 배치.

후방 엔진을 내부에 수납시키고 배기구 역시 내부에 수납시켜줍니다.

등짐을 수납.

여기에도 고정하는 탭이 있어서 탭에 끼워줍니다.

어깨와 등짐을 연결하는 방식인데, 어깨 부품을 클리어 부품에 연결하는 방식.

노란 스포일러 역시 180도 회전시켜서 정위치시켜줍니다.

마지막으로 다리 정리.

덮개를 열어 내부에 수납된 다리를 쭉 펴준 뒤, 다시 덮개를 덮어줍니다.

발 뒷꿈치를 전개해주는 것으로 로봇 모드 변신 완료.

로봇 모드.

애니메이션 설정화

나중에 나온 <스튜디오 시리즈> 86 핫 로드와 달리, 가짜 부품 없이 그대로 변신하는 제품이라 로봇 비율이 조금 아쉬운 구석이 없진 않지만, 마스터피스의 명성에 걸맞게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복잡한 변신에서 오는 상대적으로 단순한 실루엣.

얼굴 접사.

아쉽게도 제가 받은 제품에는 얼굴 도색이 까진 상품입니다. 리뷰가 미뤄진 이유 중 하나기도 한데, 적절한 색상으로 덮으려고 했으나 괜찮은 도료를 찾지 못해서 그냥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포토샵으로 보정해본 결과.

아예 분해해서 다른 색깔로 덧칠해볼까 고민도 해봅니다.

몸체는 가짜 부품을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변신한 점에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크롬 실버 처리된 배기구가 달린 멋진 팔.

주황색 도색이 까진 자국이 있긴 하지만, 얼굴에 비해선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

 

상대적으로 단순한 고간 디자인.

깔끔한 다리는 은은한 펄 도색이 첨가된 형상입니다.

차량 후면부를 압축하는 방식이라 등짐의 크기는 상당합니다.

이제, 가동으로 넘어갑니다.

목 가동.

볼 조인트가 아닌 회전 관절이 사용됐고 축 가동으로 고개를 상당히 들 수 있습니다.

팔 가동.

어깨의 축을 회전시키는 방식이며, 등짐 고정부에서 분리하는 것으로 어깨 가동 범위를 더 넓힐 수 있습니다.

허리 회전 및 허리 가동.

360도 회전이 등짐의 간섭 없이 가능하며, 허리를 숙일 수 있는 별도의 관절이 포함됐습니다.

다리 째기.

무릎 앉기.

무릎 꿇기도 꽤 자연스럽습니다.

발목 가동.

다리가 꽤 좁게 만들어져셔 발목 가동 폭은 상당히 좁습니다.

로봇 비율 측면에선 조금 아쉬울 수 있지만, 전반적인 완성도가 상당히 높아 감탄했습니다.

배기구 총을 사용해 공격

가슴을 측면으로 개방해 매트릭스 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본 제품엔 별도의 매트릭스가 동봉되지 않은 구성이라 다른 마스터피스 제품의 매트릭스를 가져와야 합니다.

<Dark Awakening>에서 묘사된 모습과 WFC 로디머스 프라임 제품의 매트릭스실.

핫 로드의 매트릭스실은 애니메이션 시즌 3의 <Dark Awakening>에서 묘사된 측면으로 여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WFC 킹덤 로디머스 프라임의 경우, 전면에서 여는 방식으로 접근했던 것과 달리 차이가 있긴 해도 조금 더 극중과 가깝게 묘사됐습니다.

이중 힌지 부품이 사용됐습니다.

 

나중에 나온 SS86 핫 로드 제품처럼 머리 뚜껑을 열어 고글을 전개하는 기믹이 존재합니다. 디자이너가 같은 오오니시 유야였기에, 86 핫 로드에서도 이 기믹이 재현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회성 기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스터피스와 86 제품에 들어갈 정도로 핫 로드에 대한 애정이 깊은 오오니시 유우야 디자이너의 핫 로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장치기도 합니다. 일본에서 발행되는 <트랜스포머 제너레이션> 잡지에서 핫 로드에 대한 애정을 상당히 드러내시기도 했답니다.

액세서리는 낚싯대, 포톤 레이저 두 정, 소우 블레이드.

무기는 단순히 손에 끼우는 것만이 아닌, 손에 달린 홈에 끼우는 방식으로 구현됐습니다. 다른 마스터피스 제품들도 이런 방식으로 구현됐습니다.

포톤 레이저

어깨 가동 폭이 넓어서 양손으로 파지하는 연출도 가능합니다.

쌍권총.

손을 수납한 뒤, 연결부에 소 블레이드를 장착시킬 수 있습니다.

여러 차례 얘기한 부분이지만, 실제로 극중에서 묘사된 소 블레이드는 외날 형태입니다. 완구에선 날이 회전하는 연출을 위해 원형 칼날처럼 묘사됐습니다.

낚싯대.

극중에서 대니얼 윗위키와 함께 낚시하던 모습.

줄은 없지만 그럴 듯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월척이다!"

레트로 핫 로드와 비교.

레트로 핫 로드는 2021년에 출시된 제품이라 마스터피스 핫 로드 보다 5년 뒤의 제품이지만, 금형 자체는 1986년에 출시한 핫 로드의 것과 동일하기 때문에, 두 금형은 약 30년의 시간 차이가 존재합니다.

MTMTE 콜렉션 86 핫 로드와 비교.

두 제품 모두 오오니시 유야 디자이너가 만들었습니다. 보이저급으로 만들어진 86 핫 로드는 이래저래 완벽에 가까운 상품이었지요.

세 명의 핫 로드 집합!

전투태세!

스파이더버스마냥 멀티버스의 핫 로드들이 모여서 싸운다면?

만화 <트랜스포머: 리제너레이션 원> 이슈 100에서.

실제로 IDW 코믹스를 통해 연재된 마블 코믹스 <트랜스포머>의 후속작인 <트랜스포머: 리제너레이션 원>에서 다중우주의 핫 로드/로디머스 프라임들이 최종전에서 로디머스 프라임을 도와주는 묘사가 있긴 했습니다.

낚시하는 핫 로드들.

레트로는 낚싯대가 없어서 구경을 합니다.

"뭔가 걸린 것 같은데?"

월척을 낚을 수 있을 것인가?


포토샵으로 편집한 흠집 없는 얼굴.

마스터피스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 항상 선물로 받던 입장입니다. 제대로 변신까지 해본 마스터피스 상품은 이 제품이 처음인데, 확실히 놀라운 변신 방식에 감탄했습니다. 10년 전 완구라서 기술력 차이도 있긴 하지만, 확실히 훌륭한 상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코에 도색 까짐이 존재하는 건 좀 아쉽긴 하지만, 조형을 즐기는데에 있어서 아무런 이상이 없는 만큼, 만족스럽게 제품을 가지고 놀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발표된 MPG 핫 로드.

MP-28 핫 로디머스가 출시된지 10년이 흘러서 타카라토미 T-SPARK에선 MPG Stye Gen. 핫 로드 상품을 공개했습니다. 핫 로디머스가 아닌 핫 로드로 표기된 것도 있지만, <스튜디오 시리즈> 86 핫 로드 제품의 금형을 증강한 형태로 나온 점을 주목합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86 핫 로드의 완성도가 이 MP-28 핫 로디머스 보다 발전한 것을 증명하는 셈이기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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