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싸게 판매하던 컴퓨트론 이야기를 했었고, 금일이 돼서야 도착을 했습니다. 2016년 당시 한창 해즈브로에서 진행했던 타이틀의 제품으로, 이름처럼 컴바이너에 의한, 컴바이너를 위한, 컴바이더를 위한 제품군입니다. 당시는 기존 컴바이너를 새롭게 만들면서도 오리지널 컴바이너도 출시하던 시기였는데, 이 컴퓨트론의 경우 합본팩으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일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한국에선 10만원이 넘는 컴바이너 세트들은 수요가 없었고 덤핑 처리가 됐습니다. 함께 수입된 G2 슈페리온은 전부 다 나갔지만, 컴퓨트론이 남은 탓에 구하게 됩니다. 택배는 수치 플레이 형 택배로 왔습니다… 웅장한 박스샷. 컴바이너가 이 정도인데, 타이탄급 제품들은 얼마나 더 거대할지 궁금할 뿐입니다. 뒷면은 멤버들을 짤막하게 소개하면..

오늘의 택배! 트랜스포머 제품 두 개와 A/S를 신청한 부품 하나가 함께 도착했습니다. 하나는 국내 중고 거래 장난감이고 하나는 외국에서 온 귀한 손님이지요. 오늘의 택배는 중고 제품으로 구한 컴바이너 워즈 사이클로너스와 어스라이즈 옵티머스 프라임, figma 라이더/모드레드의 교체용 헤어 부품입니다. 이번 교체품은 잘 나왔겠지? 기존의 잘못 나온 헤어 부품. 교체한 헤어 부품. 교체한 헤어 부품은 무사히 잘 맞았습니다. 9월에 문의 넣은 것이 10월이 되서야 왔는데, A/S 문의를 넣을 당시에도 좀 늦을 것이라 한 걸 보면, 10월 중으로 발매하는 사복 버전 모드레드 제품과 맞춘 것으로 보입니다. 컴바이너 워즈 보이저 사이클로너스 사이클로너스의 비클 모드. 조금 다르긴 하지만 특유의 외계 제트기를 잘 ..

디셉티콘 오택!은 말 그래도 디셉티콘이 오늘 택배로 왔다는 것! 약 2주 전 경매에서 따내는데 성공한 WFC 시즈 메가트론과 핫링크의 넷플릭스 한정판 제품이 금일 도착했고, 한국에 깜짝 정발한 어스라이즈 스냅드래곤이 함께 도착했습니다. 박스샷. 한정판의 힘이 느껴지십니까? 구성품. 메가트론 전신. G1 애니메이션의 분위기를 잘 재현했고, 등짐 정리도 잘 됐습니다. 넷플릭스 워 포 사이버트론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했기에, 일반판과는 사뭇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얼굴 접사. G1 메가트론의 인상이 잘 살아난 디자인입니다. 포신으로 변하는 큼지막한 검. 정식 명칭은 HPR 텔레스코픽 레이저스트라이크 런처. 의 메가트론처럼 팔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스트라이크 런처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칼날을 분리..

원래 지난 주에 받았던 물건인데, 여차저차 사정이 있어 금일 다시 받게 된 애니메이션 디럭스 쇼크웨이브 완구. 사이버버스 애니메이션이 예상 외의 재미를 선보인 덕분에 디럭스급 완구에 손을 대봅니다. 사운드웨이브를 비롯한 디럭스급 제품으로 출시 예정된 캐릭터들이 아직 있지만, 제일 먼저 구매하게 된 녀석은 역시 쇼크웨이브가 되겠습니다. 박스 샷. 구성품. 여덟 가지 제품을 모으면 완성할 수 있는 맥카담의 BAF 제품 역시 포함됩니다. 전신샷. 얼굴 접사… 뎃!? 사실, 지난 주에 받았다는 서론이 있었듯이 지난 주에 도착한 녀석은 눈도색이 삐져나온 물품이었답니다. 이런 문제로 교환을 해줄까 싶어서 문의했는데 깔끔한 녀석으로 다시 왔어요^^ 대신, 시간이 1주일은 걸렸지만… 그래도 좀 걸리더라도 멀쩡한 놈이 ..

금일 도착한 국제 우편. EMS로 와서 나름 빠르게 온 편이지만, 배송 대행지에서 주소는 멀쩡하게 기입했으면서 이름은 잘못 기입했더라고요. 김철수를 예로 들자면, 김철철로 온 셈. 굿스마일 공식 온라인샵에서 산 물건들은 어째 불투명지 상태가 멀쩡하지 않습니다. 아마존에서 산 물건들은 불투명지가 모두 깔금하던데… 7월에 예약을 넣었던 한정판 피그마의 선행 출고 물품. 게임 의 라이더/모드레드입니다. 요놈은 선행 발매 물품 대부분이 앞머리 부품의 공정 상태가 이상하다는 제보가 많아 확인을 위해 개봉합니다. 개봉 전에도 확실히 보이는 문제로군요. 샘플 같이 평범하게 나오지 않고 머리 공정의 불량이 꽤 많았는지 트위터 사례가 꽤 많이 나오더라고요. 머리가 틀어진 것에 대해서 A/S를 신청하긴 했는데, 빠른 시일..

오후 중에 받았지만, 사정상 무척 늦게 열어보는 택배입니다. 본래 이틀 전 주문한 스튜디오 시리즈 블리츠윙 제품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손님도 함께 도착했답니다. 해즈브로 블리츠윙 박스. 글자 수 제한 때문인지 Blitzw까지만 적힌 것이 특징. 타카라토미와 해즈브로 마크가 함께 그려진 박스. 측면 박스 아트. 뒷면엔 실제 제품과 다른 모습의 제품 CG 이미지가 있습니다. 로봇 모드로 포장된 본 제품. 꺼내자 마자 할 것은 어깨에 있는 작은 날개 부분을 좌우로 교체하는 것. 좌우 날개가 서로 뒤바꼈기에 바꿔 끼워줘야 합니다. 이렇게. 비클 모드는 극중에 나온 F4 팬텀의 라이선스를 획득하지 못한 탓에 여러 전투기를 섞은 놈입니다. 아래에서 보면 알겠지만, 극중의 변형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변신..

오늘의 택배는 오랜 만에 주문해본, 트랜스포머 제품입니다. 정확히, 트랜스포머 정식 회사인 해즈브로가 만든 것이 아닌, 제 3사 계열에 해당하는 APC Toys에서 만든 제품이라 정식 제품은 아니지요. 의 디셉티콘 수장인 메가트론을 기반으로 한 리메이크 제품을 출시한다는 소식에 부랴부랴 예약 주문을 넣었던 제품입니다. 조금 늦게 도착한 감이 있지만, 만족과 불안감을 우선 이야기합니다. 비닐을 뜯으니 이런 구조? 십덕갤럭시에서 주문을 했기에, 디셉티콘 데칼과 사장님의 인사 메시지도 함께 박스 뒷면. 개봉샷. 구 퍼스트 에디션 디럭스 메가트론을 기반으로 한 제품이라 전체적인 실루엣은 디럭스 메가트론을 확대 복제시킨 인상입니다. 얼굴 접사. 본가에선 보이저 메가트론의 얼굴 조형이 영 좋지 못 했는데, 극중에서..

마침내 모든 구성원(?)이 도착한 figma 잔 다르크. 아마존 택배 상자의 경우, 좀 험하게 다뤄졌지만, 내용물은 안전포장된 상태라 다행이었습니다. 1차 개봉. 완전 새제품인 사복 버전과 불투명지가 없이 안전 포장된 기본 버전. 불투명지와 포장을 제거. 비닐로 감싸진 프리미엄을 잔뜩 주고 산 잔 다르크. 막 출시된 잘 나온 새제품. 이걸로 figma 잔 다르크 콜렉션이 완성! 룰러 잔 다르크와 아처 잔 다르크. 어벤저 잔 다르크 얼터와 버서커 잔 다르크 얼터. figma 잔 다르크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별일 없이 무사 구매 완료한 만큼 흐뭇한 미소를 짓게 됩니다. 원만하게 해결되긴 했지만, 말하기가 좀 그래서 생략. 마침, 한그오에서 수영복 잔 다르크와 잔 다르크 얼터가 나오는..

CAD 수강을 끝마친 날에 즐거운 오택(오늘 택배의 줄인말)은 해외에서 날아온 택배와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우편. 그 내용물을 꺼내봅니다. 요놈의 정체는 무엇이냐. 안경닦아? 바로, 바이올렛 에버가든 극세사 안경닦이! 몇 주 전, 바이올렛 에버가든 갤러리에서 극세사 안경닦이를 신청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오늘이 되서야 도착했습니다. 비공식 굿즈긴 하지만,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안경닦이라 무척이나 마음에 듭니다. 본 제품에 사용된 이미지. 총 네 가지 후보가 있었는데, 이게 당첨되었지요. 다음은 일본서 건너온 택배. figma 제품. 그 정체는… 애니메이션 의 신죠 아카네 DX판입니다. 얼굴 접사. 아카네 제품은 특유의 헤어 스타일 때문인지, 이마에 부품을 끼우는 구멍이 있는 것이 특징. 박스 ..

기대하고 고대하던 오늘의 택배는 원하비G 한정으로 발매되는 마토 사쿠라 넨도로이드입니다. 12월 발매 제품이나, 일일본 내수용으로 7월 중 선행 출품되긴 했지만, 미리 구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배대지에서 일주일 정도 걸리긴 했지만, 늦더라도 기분이 좋아요 오택이니까 리뷰 없이 박스 먼저 촬영. 넨도로이드 사쿠라가 도착한 걸 반겨주는 넨도로이드 푸치 사쿠라 둘과 figma 사쿠라. 미리 확인해보는 구성품. 푸치 사쿠라를 껴앉고, 아직 꺼내지 않은 넨도 사쿠라와 촬영. 피그마 사쿠라에는 포함되지 않은 '시로를 위한 미소' 본래라면 도착 즉시 리뷰를 했어야 했지만, 금일 과제가 생긴 바람에 리뷰는 내일로 미루게 됩니다. 큰 문제 없이 도착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블랙 오더 리뷰 이후, 리뷰 순서를 정하는데 고민에 빠진 로즈 나이트메어입니다. 남은 피규어 리뷰가 과 , 부문입니다. 발매 순서 보단 테마를 순서대로 리뷰하는 쪽이고 순서를 지켜 리뷰한다는 괴상한 사고방식을 가진 탓에, 일반판 메구밍이 없는 코노스바 조와 노멀 버전이 없는 잔느들, 아카네가 이번달 말 출고 예정인 그리드맨쪽들이 남아서 여러모로 고민 중인 상태입니다. 일단, 잔 다르크를 다 모으기 전엔 리뷰를 하지 않는다!는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되버려서 잔 다르크들을 먼저 리뷰할까 싶지만, 이번에 구한 잔 다르크 얼터말고 룰러 잔 다르크를 구하기 전 까지는 리뷰가 상당히 지체될 것 같다는 말씀만 올립니다…;;; 중고나라서 구매한 미개봉 상태의 잔 다르크 얼터 figma. 일단, 이걸로 잔 다르크 얼터 기..

오늘의 택배는 배송 대행으로 도착한 해즈브로 액션 피규어들입니다. 블랙 오더의 올 콜렉트와 몸값이 꽤 귀한 퍼지 트루퍼가 셀프 생일 선물로 구했던 녀석들인데, 마침내 도착을 했어요. 박스는 좀 지그러지긴 했는데, 어차피 전부 박스 없는 애들이라 큰 신경을 쓸 필욘 없었습니다. 에보니 모와 프록시마 미드나이트는 같은 상점에서 구매했기에 동일한 포장 방식으로 왔지만, 퍼지 트루퍼는 에어캡에 꽁꽁 묶여있군요. 차렷 자세로 정렬. 퍼지 트루퍼가 작게 보이는데, 퍼지 트루퍼는 일반 액션 피규어 사이즈인 6인치(약 15cm) 크기입니다. 블랙 오더 애들이 무지막지하게 크다고 보는 것이 맞지요. 좌에서 우 순서대로 살펴봅니다. 에보니 모 전신샷. 얼굴 접사. 원화 기반이라 극중과는 조금 다른 인상입니다. 극중 보다는..

만들고 싶은 건 잔뜩 있지만, 다들 꼭 한 번 씩은 이걸 요구하더라고요. 바로, 바닐라 익스트랙! 바닐라 추출물로 계란 냄새를 제거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물건입니다. 일전에 밥솥 카스테라를 만들 때도 느꼈던 거지만, 계란 냄새를 못 잡으니 계란 비린내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여러 제과에서 요구하는 것도 많고 바닐라 향을 내기 위해 여러모로 중요한 물건이라 안 구할 수도 없지요. 그래서 큰맘 먹고 구했습니다.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친숙한 바닐라지만, 비용이 장난 아니게 나가는 향신료입니다. 천연 바닐라가 워낙 비싸기에 250ml 밖에 없음에도 비싼 물건이지요. 가성비 갑이라는데, 글…쎄요? 푸드 테스팅은 유픽 병으로 된 물건이라 신경 써서 포장된 물건입니다. Bar 퓨어 바닐라 빈 일단 큰맘 먹고..

2019년 8월에 예약 주문을 넣었던 figma 잔 다르크 수영복 버전이 2020년 7월에 되서야 도착했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피규어 예약이란 고행을 하는 것과 같군요;;; 잔 다르크는 6월 초, 잔 다르크 얼터는 6월 말 발매지만, 일괄 주문을 했기에 이제서야 도착했습니다. 아마존 박스를 뜯어 나온 것은 포장된 두 피그마. 불투명 용지를 통한 봉인 때문에 제거하기 전엔 보이지 않습니다. 박스 아래쪽엔 제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투명 용지를 제거한 모습. 아처/잔 다르크 버서커/잔 다르크 얼터 트위터에서 도색이 번진 사례가 한 건 있어서 살펴봤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보통 중고 제품이 아닌 새제품은 리뷰하기 전에 안 뜯는 주의라서 리뷰 때 봅시다 ㅎㅎ;; 어제 도착한 어..

친구가 선물해준 물건(사실, 구매는 제가 했지만요)이 금일 도착했습니다. 판매자님께서 서비스를 별도로 주시긴 했는데, 제게 필요한 물건이 아니라 처분하는데 조금 난해한 상황이랍니다;;; 급한 마음에 촬영한 박스 이미지. 전신샷. 얼굴 접사 전체적으론 인게임의 CG와 비교하면 피그마 답게 잘 재현된 편입니다. 화난 흑잔. 쑥쓰러워하는 표정. 정식 리뷰는 7월 중으로 찾아뵙겠지만, 지금 당장 느끼기엔 부족한 점 없이 잘 만들어졌다고 봅니다.

해외 구매와 배송 대행지를 경유해서 들어온 물건들이 금일 도착했습니다. 마블 레전드 피규어들과 덤으로 구매한 의 사이버버스 커맨더급 쇼크웨이브가 그 주인공이랍니다. 커다랗지는 않은 박스. 박스 내부에 피규어 박스 두 개와 소포 하나, 쇼크웨이브 본체 하나. 쇼크웨이브는 그냥 들어있던데 잘도 안 부서졌군요. 소포를 개봉하면 나오는 것은 컬 옵시디언 BAF의 오른팔과 무기. 우선 사이버버스 커맨더급 쇼크웨이브부터. 이미 가지고 있는 제품인데 구매한 이유라면, 옛~~날에 눈 도색 망해서;; 극중 이미지처럼 붉은 색으로 눈을 크게 하려 했지만, 좀 망한 탓에 중고제품이라도 멀쩡한 녀석을 구할 수 밖에 없었지요. 흑흑 제품을 둘러보던 차에 미사일 발사부에 접착제 같은 놈이 붙어있었습니다. 아마, 판매자가 소장 당..

일마존에서 오늘 도착한 택배. 6월 5일에 주문 넣었고, 8일부터 출발했던 물건이 금일 되서야 도착했습니다. 그 정체는 제목에도 나왔듯이(…) S.H. 피규어아츠 캡틴 아메리카 에디션. 반다이의 통수는 두 번 친다!는 말이 있듯이, 2019년에 일반 버전을 출시하고 1년 뒤에 극중 재현에 충실한 버전이 나왔습니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뜯기 전에는 공식 이미지 부터 다시 보기. 일반판(좌측)과 파이널 배틀 에디션(우측) 비교. 일반판은 전투가 벌어지기 전 깨끗한 디자인의 수트를 입고 있지만, 헬멧을 벗은 머리와 묠니르, 깨진 방패가 없는 구성이지요. 깔끔한 맛의 일반판을 구하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묠니르가 동봉되었다는 점이겠지요. 원작 재현에 충실하게 나..

마블 레전드 제품에 관심이 더더욱 높아지는 로즈 나이트메어입니다. 특히나, S.H. 피규어아츠와 달리 블랙 오더들이 전부 출시한 제품군이라 관심이 안 갈 수가 없지요. 우연히, 중고나라를 통해서 판매 중이던 미완성 된 BAF(Build a Figure) 컬 옵시디언(블랙 드워프)을 보게 됩니다. 판매자께서 헐값에 처분하길래 일단 구하고 난 뒤에 나머지 부위를 구한다는 생각을 하며 구매를 했답니다. 상자를 여니 에어캡으로 포장된 패키지가 나옵니다. 감싸고 있는 에어캡을 제거하니, 팔과 머리, 몸통, 왼쪽 다리가 존재하는 컬 옵시디언을 만나게 됩니다. 지금은 한쪽 팔다리가 없어 초라하지만 한 다리로 잘 서는 컬 옵시디언. 얼굴 접사. 이 훌륭한 디자인을 보십시요. 비록 극중과 다른 복장을 입었지만 재현도가 ..

금일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주문은 5월 초에 넣었지만 이제서야 도착한 제품이지요. 이번 제품은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구하게 됐습니다.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스테이 홈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는데, 기존 판매 제품들을 20% 할인함과 동시에 넨도로이드용 마스크를 1개 구매 당 1 개씩 첨부하는 방식의 행사를 열었습니다. 굿스마일에선 주문이 폭주할 것을 예상 못한 탓에 넨도로이드용 마스크를 추가 생산하느라 배송이 늦었었답니다. 박스를 열고 완충제를 제거하면 구성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 피그마 타카라다 릿카와 소프비 안티, 그리고 이벤트 물품인 넨도로이드 마스크가 두 개! 피그마 타카라다 릿카. 다른 피그마들처럼 불투명 종이로 덮혀있는데, 재고품이라 그런지 불투명 종이의 상태가 좀 나쁩니다. 다크니스 때처럼 ..

오늘 도착한 택배는 실수로(?) 구매한 S.H. 피규어아츠 인피니티 워 타노스 제품입니다. 버전 타노스를 살 당시엔 버전의 타노스가 프리미엄이 붙었었는데, 어째서인지 할인하길래 7,060엔 주고 살 수 있었답니다. 곧바로 리뷰를 위한 개봉 및 촬영에 들어갈 생각이라 가슴이 두근두근해지는군요. 엔겜 타노스도 꽤 괜찮은 물건이었는데, 인워 타노스는 갑옷을 통한 가동 제약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니 더 다양한 자세를 취할 수 있겠다는 생각만 해도 기쁩니다. ㅎㅎ

밤 11시가 되서 도착한 택배입니다. 늦은 시간까지 어린이날 물량을 배달하시는 택배 기사님은 정말 고생이 많으셨더군요. 이번에 도착한 셀프 어린이날 선물은 해즈브로의 마블 레전드 피규어의 MCU 10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재출시된 울트론 피규어입니다. 박스 이미지. 뒷면에는 울트론에 대한 설명이 여러 언어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내묭물. 전신 뛰어난 얼굴 조형. 도색도 괜찮게 나온 편입니다. 얼굴의 측면샷. S.H. 피규어아츠 같은 물건들과 다르게 손은 약간 편 손 뿐. 자세한 사항은 본격적인 리뷰 때 설명하겠습니다. 지금은 자세 취하기 정도만. 내려다 보는 구도. "이제부터 내 사악한 계획을 차근차근 설명할 생각이었거든." 목 가동이 제한적이라 완전히 똑같은 자세를 취하긴 힘듭니다. 팔장 끼기 남자는 등..

오늘의 택배는 국제 택배! 오랜 만에 일본에서 온 택배입니다. 그 정체는 애니메이션 의 히로인 중 하나인 다크니스. 박스 위 아래에 인쇄된 이미지. 범상치 않다…… 일단, 다른 애들처럼 코노스바를 기반으로 하고 있긴 한데, 공식 홈페이지 설명을 보면 다크니스의 경우, 극장판 을 베이스로 한 제품입니다. 개봉은 아주아주 나중에(…) 하기로 하고, 공식 이미지로 보는 다크니스. 어음…… 굿 스마일 온라인 샵에서 구매했기에 특전 표정도 동봉. 이렇게 코노스바 피그마는 세 히로인 모두 구하긴 했는데, 메구밍은 일반 버전이 아니라서 약간 애매하지요. 아쿠아처럼 메구밍도 재판 기회를 노려야겠습니다. 언젠가 융융이 발매되면 메구밍도 거기에 맞춰서 재판하겠지요? 본래라면, 아쿠아랑 같이 예약 주문을 넣었던 다크니스인데..

영화가 아닌 서적을 이야가하자면, 국내에 발매된 DC 코믹스는 마블 코믹스 보다 인기가 있다고 장담할 수 있을 만큼, 인기 서적들이 많이 발매되었지요. 저 역시 마블 코믹스 보다는 DC 코믹스에서 발매되는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새로운 만화책을 사봅니다. 새로 구매한 작품은 할리 퀸(할린 퀸즐)의 이야기를 다루는 으로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호평 일색한 작품이지요. 오전 10시에 주문했는데 오후 2시에 도착하는 택배가 있다면 바로 서적. DC를 먹여살렸으면 좋겠는 할리 퀸. 태생부터 미디어 믹스 출신인 캐릭터고 미디어 믹스에 큰 영향을 받는 캐릭터라 앞으로도 할리 관련 미디어믹스가 조금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도 있답니다. 배트맨도 덤으로 보고 싶고;; 겉표지. 다른 곳에서도 말이 많이 나..

따끈따끈한 오늘의 택배는 마찬가지로 아마존 프리미엄 배송을 사용해 DHL을 통해 하루 만에 도착한 택배입니다. 처음으로 사는 스타워즈 피규어라는 점에서 가슴 떨리군요. 주인공은 S.H. 피규어아츠 카일로 렌(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버전입니다. 깨어난 포스 버전은 의상 때문에 가동 제약이 많이 들어가고, ㄹㅈ 버전은 구성이 너무 심심해서, 여러모로 구성이 제일 좋다고 판단한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버전을 구매했습니다. 렌 기사단이 전부 S.H. 피규어아츠 제품으로 출시되길 바라며 구매하긴 했지만 과연;;; 고민을 좀 많이 하긴 했는데, 상품 자체의 평가는 괜찮은 편이라 구매하기로 했답니다. 영화야 답답함 투성이긴 했지만, 다른 캐릭터들 보다 잘 나와주긴 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