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 짧은 감상(노스포)

2018. 11. 19. 23:13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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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변경이나 이런저런 논란점도 있지만, 확실한 건 제목부터 겔러트 그린델왈드의 이름이 들어갔듯이, 전편에서 보여주지 못한 그린델왈드란 캐릭터의 매력을 확실히 보여줍니다.

그동안, 소설이나 설정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던 그린델왈드의 능력과 실력을 확실히 보여주었으며, 덤블도어나 볼디와 같은 세계관 TOP 3에 들어가는 마법 능력은 물론, 볼디 따위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지혜와 언변을 선보이는 모습은, 이 영화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라 할 수 있고, 그만큼 캐릭터 구축에선 아주 훌륭한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설정 변경이나 논란점이 있긴 한데, 적어도 사자 존슨과는 비교를 하면 안될 정도로 양심 있는 편이라 볼수 있기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긴 했습니다. 물론, 포터 팬들에겐 논란이 좀 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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