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 킹덤 로디머스 프라임 실물 이미지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의 마지막 이야기를 장식하는 '킹덤'의 주연 캐릭터인지는 알 수 없지만 커맨더급으로 출시되는 로디머스 프라임. 제품은 커맨더급으로 분류됐지만 본체 로디머스 프라임은 보이저급 크기에 커다란 트레일러가 동봉되기에 커맨더급으로 발매됩니다. 이탓에 가격 형평성이 좀 안 맞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올라오기도 하는데 확실히 좀 비싸 보이긴 해요.

타카라토미 공식 트랜스포머 트위터에서 로디머스 프라임의 실물을 공개했습니다.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자료라 트레일러까지 올라오는 걸 기다렸지만, 끝내 로디머스의 트레일러는 나오지 않고 본체만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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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본체. 핫 로드와 다른 조형을 사용해서 비슷하면서 다릅니다. 포톤 엘리미네이터는 측면에 보관 가능.

프라이머스의 검은 제품 아래에 보관 가능.

포톤 엘리미네이터.

프라이머스의 검.

"This is the end of the road. Galvatron!"

검지 손가락이 별도 가동이 되는 구조라 삿대질 장면 역시 재현 가능.

크기는 어스라이즈/킹덤 옵티머스 프라임과 동일하거나 조금 더 큽니다.

로디머스 팔이 커지고 손이 상당히 큰데, 옵티머스 손은 변신 탓에 작은 편이라 아기손처럼 보입니다.

얼굴이 기존 로디머스 이미지 보다 쎄 보이게 나와서 인상이 다릅니다. 묘하게 각도에 따라 슬퍼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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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서

가격 책정 문제는 둘째치고, 얼굴이 기존 로디머스 프라임 이미지와 좀 달라 의견이 갈리는 제품입니다. 아직 실물을 만나지 못 했지만 WFC 특유의 재해석이 들어가는 만큼, 이런 인상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로디머스가 옵티머스의 후계자로 완전히 자리를 잡아 성장형 사령관에서 성장이 완전히 끝나면 저런 모습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