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포터 사용 후기

2018. 12. 10. 23:10자유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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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이나 이베이, 월마트와 같은 해외 구매를 사용할 때, 국내로 바로 배송해주는 곳도 있는 반면, 국내로 배송하지 않는 곳도 있기 마련인데,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배송대행지입니다.

현지에서 물건을 받아 국내로 배송을 해주는 업체이기에, 추가적인 운송료가 들지만, 배송을 안해주거나 배송료가 비싼 물건을 구매할 때 이용하기엔 좋답니다.

아이포터를 이용하면 대충 얼마만에 물건이 오냐는 다음과 같습니다.

물건 구매가 2018년 11월 30일

현재 배송. 배송 시작이 12월 1일이고, 오리건 주 배송대행업체에 도착은 12월 3일.

오리건주에서는 물건 확인이 최종적으로 12월 6일에 되었습니다. 물건을 받고 3일이나 걸리는데, 이는 업체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에 오래 걸리지요.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당일에 배송을 합니다.

미국 현지에서 배송이 되고, 한국에서 통관 완료는 12월 9일(일). 또 3일이 걸립니다. 

그리고, 12월 10일(월). 오늘 오전에 도착한 택배.

총 10일이 소요되었고, 물건이 잘 도착했습니다.


이게 벌써 아이포터를 두 번째 이용하는 상황입니다. 보통 해외 배송비는 우편은 싸게 발송되지만, 직송 택배비는 보통 12달러가 든답니다. 배송대행지를 이용할 경우, 배대지까지 6달러 정도 소모되고, 국내 배송은 평균 10.6달러 소모됩니다.

물론, 저처럼 작은 물건을 살 경우에 소량의 배송비가 나오지, 국제 택배 역시 무게 기준으로 잡기에 물건의 무게가 많이 나가면 그만큼 많은 배송비가 소모됩니다.


총평. 해외 구매를 이용할시, 배송 대행지를 애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할만큼, 정말 좋은 서비스입니다. 혹시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덧글로 질문하셔도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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