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 리더급 메가트로너스, 86 데바스테이터 목업 공개

2024년 10월 27일 해즈브로 펄스 프리미엄 비디오를 통해 2025년 발매될 <트랜스포머: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스>의 선행제품인 리더급 메가트로너스와 <트랜스포머 스튜디오 86> 데바스테이터가 선행 공개됐습니다.
이 놀라운 신제품들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빨리 2025년이 기다려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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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스

리더급

타락한 자 메가트로너스 Megatronus The Fallen

메가트로너스의 로봇 모드.

메가트로너스는 G1 기반 매체에서도 많은 디자인을 갖춘 캐릭터여서 어떤 모습을 기반으로 제품을 만들까 궁금했던 캐릭터였습니다. 이번 메가트로너스 제품은 최초 버전인 <드림웨이브>의 폴른 The Fallen 디자인을 가져왔습니다. 베이스가 폴른이긴 하지만, 후대 메가트로너스 캐릭터들의 특징이 반영되기도 한 독특한 제품입니다.
메가트로너스란 이름은 폴른이 처음 나온지 약  7여년 만에 붙은 이름인데, 메가트로너스로 한 번도 불린 적 없던 버전 캐릭터에 메가트로너스란 이름이 붙은 건 아이러니하다고 생각합니다.

후대 메가트로너스의 영향을 받은 제품이라, 드림웨이브 시절엔 존재하지 않던 레퀴엠 블래스터와 스파크 퓨저 역시 포함된 구성입니다.

레퀴엠 블래스터는 <프라임 워즈 트릴로지>에서 묘사된 것과 유사하나 오른팔에 부착할 수 있는 형태로 사용됩니다.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서 묘사된 스파크 퓨저.

레퀴엠 블래스터엔 메가트로너스의 휘장이 그려져 있습니다.

비클 모드는 탱크.

드림웨이브에서 설정화로만 남은 탱크 모드 디자인. 좀 많이 다르지요.
시즈 메가트론의 비클 모드를 보는 듯한 디자인입니다.

패키지 디자인.
예고한대로 플라스틱 보호창이 돌아왔습니다.

측면 일러스트.
다른 13인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패키지에 미리 볼 수 있는 건, 리지 맥시모와 메가트로너스, 열세 번째 프라임입니다.

멋진 CGI 이미지.

트랜스포머 스튜디오 시리즈

보이저

스크래퍼

컨스트럭티콘의 리더인 스크래퍼. 보이저급으로 출시됩니다.

전용 CG 애니메이션으로 미리 보여주는 데바스테이터의 목업.

디럭스

본크러셔

마찬가지로 CGI로 등장.

본크러셔의 본체.

최신 발매된 스튜디오 시리즈 커맨더급 86 옵티머스와 비교. 컨스트럭티콘들은 크기 차이가 없어서 본크러셔와 스크래퍼의 크기가 같습니다.

제품 패키지는 레트로 느낌이 가득한 패키지로 변경되었습니다.

차기 제품들의 발매 일정.
적어도 9월은 되어야 데바스테이터의 합체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데바스테이터의 목업 자료.
컨스트럭티콘 팀의 디자인은 이미 완성된 상태라 최종 합체 역시 저렇게 나올 예정입니다.

컴바이너의 볼륨은 데바스테이터 쪽이 더 큽니다.

메가트로너스와 컨스트럭티콘 모두 2024년 10월 28일 동부시 기준 오후 1시(한국시간 2024년 10월 29일 오전 2시)부터 펄스 프리미엄을 통한 선행 예약이 가능하며, 동부시 기준 오후 2시(한국 시간 기준 새벽 3시)에 계열사 쇼핑몰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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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희망사항이었던 <프라임 워즈 트릴로지>기반의 메가트로너스.

지레짐작했었지만, 메가트로너스는 드림웨이브 만화 기반으로 출시됩니다. <프라임 워즈 트릴로지> 기반 디자인을 좋아하는 입장에선, 제품화가 이뤄지지 않은 디자인을 기반으로 출시했으면 하는 바였습니다만, 후대 메가트로너스들의 특징인 레퀴엠 블래스터와 지팡이/창을 구현한 것은 이래저래 팬 서비스인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드림웨이브 버전 디자인을 선정한 것이 아쉬운 점이 있다면, 메가트로너스는 실사 영화의 폴른을 기점으로 디셉티콘과 메가트론의 연관점이 더욱 가까웠던 캐릭터인 만큼, 그 특징이 잘 변영된 <프라임 워즈 트릴로지>의 메가트로너스를 기반으로 디자인했으면 했었답니다. 중세 기사 형태의 얼굴은 지금의 캐릭터성과 너무 멀리 떨어진 이미지라 그런지, 개인적으론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 부분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