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랩 - 라이오카이저 펀딩 성공

해즈랩 트랜스포머 제품인 라이오카이저가 생산 최소 수량인 1만을 넘기면서 정식 생산이 결정되었습니다. 펀딩을 게시한지 약 10일만에 목표치를 달성한 셈이고 북미/캐나다에서 지원한 수량만으로도 생산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가장 빨리 펀딩 목표치를 달성한 RID 오메가 프라임과 거의 동급의 속도입니다.

글 업로드 당시 기준 후원수.

모든 티어 보상을 달성하기 위해선 18,000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과연 이번 펀딩도 RID 오메가 프라임처럼 북미 펀딩만으로 모든 티어 보상을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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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성적이 저조했던 스타 세이버.

해즈랩 트랜스포머 펀딩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추세입니다. 과거 스타 세이버는 약 한달에서야 75%를 달성했었는데, 이번 라이오카이저는 상당히 빠른 속도로 생산 목표량을 달성했습니다. 라이오 카이저는 북미 미방영 매체인 <트랜스포머 빅토리>의 캐릭터라 과연 얼마나 빠른 속도로 펀딩을 달성할까 걱정했지만, 상당히 좋은 성적을 자랑하는 중입니다. 이렇게 빠른 속도로 펀딩 목표치를 달성한 것으로 보면, 오메가 프라임처럼 북미쪽 펀딩 수량만으로도 티어 보상을 모두 달성할지 모르는 일입니다.

p.s.

해즈브로 펄스 이메일 내용.

특이한 점이 있다면, 최초 공개 당시엔 헬뱃이란 단어는 경쟁사인 <맥팔레인>이 <배트맨 시리즈>의 헬뱃 슈트 장난감 상표로 인해 헬뱃이란 상표를 쓸 수 없어서 엘벳 Ellbat이란 표기를 사용했는데, 이메일로 온 펀딩 성공 소식에선 헬벳 Hellbat이란 표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발매 시기엔 상표권 문제가 해결되어 헬뱃으로 돌아올지, 엘뱃이란 표기를 그대로 사용할지 불분명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