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를 많이 받은 하루
2018. 9. 3. 23:58ㆍ자유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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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날이었습니다. 개학날 특별한 서비스를 두 번이나 받게 된걸 알립니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오는 길에 휴대폰 강화 액정을 붙이게 됩니다. 만원 밖에 하지 않는 싸디싼 액정을 점장님이 붙여주고는 제 휴대폰 케이스를 유심히 보십니다.
휴대폰을 받고 제공 받은 무료 케이스. 너무 오래써서 더럽던 걸 보시고는 서비스로 새 케이스를 주십니다. 기존에 쓰는 것과 유사하지만, 모서리가 좀더 안정적으로 보호되는 케이스를 주신 점장님. 본래는 주지 않지만, 너무 안쓰럽다길래 무료로 제공해주셨습니다.
저녘 식사 이야기입니다. 금일은 밥도 없고 설거지도 안 되있어, 땅땅치킨을 주문합니다. 한 시간이 지나도 오지 않아 뭔가 이상함을 느꼈고, 좀 많이 늦는다고 생각되 방에 들어가려는 때에 배달원께서 도착하십니다.
배달원께서 말씀하길, 바이크가 고장나 수리하고 있어 늦었다며 작은 크기의 콜라를 1.5 리터 콜라로 서비스를 해주셨습니다.
예상 밖의 서비스에 놀라며 웃으면서 맞이하였습니다. 금일은 참 특별한 날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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