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 이 아이는 나중에 헬리콥터가 될 거에요
1993년 당시 해즈브로는 침체됐던 트랜스포머 시장을 다시 열기 위해 일명. G2라는 이름으로 프랜차이즈를 재개했습니다. 비록, 상업적으로 G2는 결과적으로 실패한 케이스지만 이 노력이 없었다면 트랜스포머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는 끝내 나오지 못했을 것이고,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영원히 사라졌을 가능성이 컸기에, 나름대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시기입니다. G2가 출시될 당시 새로운 완구를 제작하긴 했지만, 구 완구를 새롭게 도색해서 판매하는 경우도 꽤 많은 편이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캐릭터 역시 그 당시 G2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G2 시장의 침체로 끝내 제품이 나오지 못한 비운의 케이스였지요. 이 디셉티콘 정찰대 Seekers 캐릭터는 미출시 상품으로 남아, 장난감 캐릭터 설정조차 알 수 없는 ..
202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