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후예] 오비완의 마지막 전언
캐슬린 케네디의 집권이 3년 더 늘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잠시 레전드, EU 시절의 스타워즈로 도피해봅니다.금주 도서관에서 빌린 에서 감명 깊게 본 구절을 가져와 봅니다. 옛날에 발매된 책이라 Jedi를 제다이족이라 번역한, 지금 보면 기묘한 번역이 있어, 그런 자잘한 부분은 수정해서 올려봅니다. "루크?"부드럽지만 끈끈한 목소리가 들려 왔다. 눈에 익었다고는 하지만 이상하게 뒤틀린 모습의 타투인의 풍경 속에 루크 스카이워가가 모습을 드러냈다.눈에 익은 인물이 저쪽에서 루크를 지켜보고 있었다. 루크는 자기가 듣기도 나른한 목소리로 말한다."안녕하십니까, 벤. 오랜만입니다."벤이 침통한 어조로 대답한다."정말 오랜만이군. 다음번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시간이 지난 뒤에야 만나게 될 것 같구나. 작별을 고하러..
201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