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 사실 오래 전부터 당신같은 사신을 기다려왔다우
요즘 이상하리만치 유행하는 극장판 의 대사 "사실 오래 전부터 당신 같은 남자를 기다려왔다우"는 해당 극장판을 어린 시절 봤을 당시에도 기묘했던 대사인데 지금 들어도 기묘하게 다가옵니다. 유행의 계기는 아마, 해당 대사를 맡은 캐릭터 로즈의 여장남자 캐릭터를 잘 살린 유해무 성우의 기묘한 대사와 헥슨 역의 故 오세홍 성우의 쿨한(?) 반응이 인상적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애니메이션 로 해당 대사를 패러디한 '사실 오래 전부터 당신같은 사신을 기다려왔다우'는 음성 조교를 통해 정확하게 남자를 사신으로 치환했다는 점에서 놀랍니다. 여러모로 싱크로가 잘 어울리는 류크도 있는데, 어째 덤이 더 본편 같은 느낌;;; 흑역사 적립 지금 봐도 무시무시한 류크의 등장. U.N.오웬은 그녀인가?의 박자를 맞춰 괴성을 ..
2020.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