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의료전문가들이 분석한 코로나-19 사태의 종료 시점

Restarting America Means People Will Die. So When Do We Do It?

Emanuel:
 Yes, restarting the economy has to be done in stages, and it does have to start with more physical distancing at a work site that allows people who are at lower risk to come back. Certain kinds of construction, or manufacturing or offices, in which you can maintain six-foot distances are more reasonable to start sooner. Larger gatherings — conferences, concerts, sporting events — when people say they’re going to reschedule this conference or graduation event for October 2020, I have no idea how they think that’s a plausible possibility. I think those things will be the last to return. Realistically we’re talking fall 2021 at the earliest.

엠마누엘 :
 예, 경제 재개는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하며, 위험이 낮은 사람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작업장에서 더욱 더 신체적 거리를 두고 시작해야합니다. (중략) 현실적으로 우리는 아무리 빨라도 2021년 가을에 해결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4월 13일에 뉴욕 타임즈가 의료 전문가들을 모아 토론회를 열었고, 의료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의 종료 시점은 아무리 빨라도 2021년 가을이 되어야 끝날 것이라는 추측을 냈습니다.

당연히, 콘서트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재게하는 것은 당연히 무리가 있으며 아무리 빨리 잡아도 2021년 가을이 되야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날 것이라는 예측 결과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백신 개발은 임상 실험과 부작용을 확인하기 위해 최소 1년은 걸린다고 익히 들었지만, 백신이 딱 1년 뒤에 배포된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는군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최소이기 때문에 얼마나 더 걸릴 지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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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가진 거 없고 연예 경험도 없고, 친구도 적은 아웃사이더는 밖에 잘 나갈 일이 없지만, 못 나가는 것과 안 나가는 것은 아싸에게도 상당한 타격을 주지요. 문화활동도 계속 제약이 생기는 만큼, 번거롭기만 합니다.

현재 대학교 4학년인 만큼, 학교 수업에도 여러 차질이 생겼답니다. 온라인 강의로 어떻게 넘어가고는 있다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2021년 하반기까지는 지속될 예정이라 생각하니, 4학년을 제대로 보낼 기회가 없는 셈이지요. 아마, 저를 비롯한 전세계 학생들은 학업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