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의 망각

제작자인 CoCoFun의 말대로 조교가 잘 된 영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하자는 뜻은 확실히 전해지는 영상이라 웃음과 비웃음이 오고 가는 영상이 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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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깐프 현상은 베타 때부터 존재했으나 수정되지 않았다

※ 리포지드 출시.

※ 자매품인 냥프도 있어 추가.

※ 아시다시피 0.5까지 떨어진다.

※ 매칭없

※ PC요소 집어넣을 거야 빼애액

※ 요즘은 블리자드 따위가 NC와 라이벌 먹는다고 역지사지 신세가 돼버렸다

※ 홍콩 시위 당시, 홍콩 출신 프로게이머 Blitzchung이 하스스톤 대회 우승 후 인터뷰에서 홍콩을 지지한다는 발언을 기점으로 주최 측인 블리자드는 해당 선수를 징계했는데, 이는 블리자드 경영 방침은 '모든 목소리는 중요하다'를 어기는 동시에, 안 그래도 하락하는 이미지를 단번에 쐐기를 박은 상황이다. 결국, 블리즈컨 2019에서 CEO가 사과를 하긴 했지만 두리뭉실한 사과 때문에 말이 또 많았다.

※ 블리자드 중국몽 못 잊어 빼애액

※ 블리자드 이미지를 망친 사건 중 하나인 <디아블로 이모탈> 사태.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되기에 당시 폰 없어요? 한 말은 지금도 간간히 밈으로 쓰일 정도.

※ <격전의 아제로스>는 나름대로 기대와 불안을 갖고 시작했지만, 개연성 없는 스토리와 캐릭터 붕괴로 최악의 확장팩이라 불리는 확장팩이다.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이 사태의 (설정적으로) 피해자이면서 (PC 사태) 가해자(?)로 볼 수 있겠다.

※ 제칸의 반응은 유저들의 심정을 대변해준다.

※ 사실 LOL의 라이엇 게임즈도 별 차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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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조교가 좀 아쉬운 부분이긴 하지만, 영상 자체는 꽤 괜찮게 만들어진 편이고 원래 업로드 예정 시점에서 많이 늦은 영상이긴 하지만, 여전히 해당 문제점이 존속하는 상황이라 참……

저 역시 블리자드 게임을 재밌게 즐겼던 유저였고, 뒤늦게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스토리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던 입장이라 여러모로 답답하기만 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