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만화 작가가 되다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의 네오를 기점으로 활약했다가 <존 윅 시리즈>를 통해 새롭게 부상하는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붐 스튜디오의 만화 작가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본작의 제목은 <버서커 BRZRKR>로 주인공 캐릭터의 외형을 키아누 리브스한테서 가져왔다는 점부터 주목하게 되지만, 키아누 리브스 본인이 공동 작가로 연재에 들어간다는 점도 주목합니다. 공동 작가는 <블러드 샷>을 연재한 맷 킨트 Matt Kindt가 담당하며, 작화는 알렉산드로 비티 Alessandro Vitti가 담당하며, 10월부터 연재 시작합니다.

붐 스튜디오의 작품의 만화들이 영화화 되기도 하는 편이라, 언젠간 스크린으로 본작을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하, 샘플.

---

---

<사이버 펑크 2077>의 조니 실버핸드

2019년엔 게임 <사이버펑크 2077> E3 예고편을 통해 게임에 출연함은 물론, 현장에 본인이 직접 출연하면서 큰 화제가 되었던 적도 있는데, 아무래도 키아누 리브스는 이제 배우가 아니라 장르가 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