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5. 23:26ㆍ애니메이션/Fate
극장판 <Fate/stay night [헤븐즈 필] 제 3장 스프링 송>의 카운트 다운 일러스트를 모아봤습니다. 코로나 확산으로 3일까지 공개되었다가 한동안 게시가 되지 않다가 개봉 당일 금일까지 일러스트들이 공개되면서 모아볼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 타입문과 연관이 큰 작가들이 카운트다운 일러스트를 그려렸답니다.
사카모토 미네지가 그린 세이버 얼터.
사카모토 미네지는 소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의 삽화를 그렸습니다.
모리이 시즈키가 그린 코토미네 키레이.
모리이 시즈키는 <좌충우돌 화투 여행기>의 토오사카 린&아처 팀 일러스트를 시작으로 <Fate/strange Fake>의 삽화를, <Fate/Grand Order>에선 이슈타르, 에레쉬키갈, 스페이스 이슈타르의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카렌 오르텐시아를 좋아하는 작가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카렌 아빠를 맡은 걸까요?
NOCO가 그린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NOCO는 <Fate/Requiem>의 삽화를 그렸습니다.
TAa가 그린 토오사카 린.
TAa는 만화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의 작가입니다.
히로야마 히로시의 라이더.
히로야마 히로시는 <Fate/kaleid liner 프리즈마☆이리야>의 작가입니다. 이리야를 그리지 않은 것이 놀라울 뿐…
코노에 오토츠구가 그린 버서커.
코노에 오토츠구는 소설 <Fate/Apocrypha>의 삽화가입니다.
"극장판 HF 제 3장 공개까지 1일 남았어요, 선배…"
타스쿠오나가 그린 마토 사쿠라 -마키리의 잔-
타스쿠오나는 코믹스판 <헤븐즈 필>의 작가입니다.
개봉 당일은 타케우치 타카시가 그린 마토 사쿠라와 에미야 시로.
매번 FGO에서 도장만 찍는 사람이 사쿠라와 시로를 그리니까 뭔가 새롭습니다. 색감은 그새끼 아오츠키 느낌이 나긴 하지만…
드디어 3장 공개, 그리고 성배전쟁의 종막입니다.
숨 돌릴 틈 없는 압권의 2시간.
원작대로이면서도 모든 것이 미체험인 최종전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그러고는, 마침내 봄이 왔다.
만감의 생각으로, 아직 아무도 본 적 없는,
마지막 벚꽃을 보러 가자
ㅡ나스 키노코
나스 키노코의 개봉 당일 축하 메시지.
원래라면 3월 개봉이라 봄에 맞춰서 쓴 느낌인데, 개봉이 연기 되어서 좀 어색하게 다가옵니다.
이제 일본 개봉에 맞춰진 카운트 다운 일러스트를 다 봤으니, 한국 개봉까지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잡지에 공개된 사쿠라가 어른이 된 모습이 의미 없는 일러스트가 아닐 것이라 믿으며 극장에서 기쁨의 눈물을 흘릴 수 있게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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