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stay night [헤븐즈 필] 제 3장 스프링 송 - ufotable 카페 메뉴 스틸 컷 이미지

극장판 <Fate/stay night [헤븐즈 필] 제 3장 스프링 송>이 진행되면서 ufotable 마치아소비 카페에서도 콜라보 메뉴를 게시하고 있습니다. 메뉴 정보 이미지를 게시하면서 3장의 일부를 볼 수 있게 됐는데, 의도적으로 작게 나온 이미지를 업로드 했기 때문에, 이미지의 질이 조금 깨지는 걸 감안하고 waifux2를 사용해서 이미지를 크게 키워봅니다.

이하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

흑화한 마토 사쿠라 -마키리의 잔-의 등장. 호러스러운 연출이 일품인 장면이었습니다.

토오사카 린을 그림자 모기장으로 제압하는 모습,

세이버 얼터 등장.

코토미네 키레이의 세례 영창.

"따라올 수 있겠나?"

지키기 위해, 성해포를 풀고 버서커와 싸우러 나가는 에미야 시로.

자매의 대면.

그림자 사역마들.

종이 같이 얇은 그림자 사역마들의 움직임이 무척이나 잘 재현돼서 볼만했습니다.

보석검 젤리치.

세이버 얼터 vs 라이더&에미야 시로

사쿠라에게 따끔한 벌을 주는 시로.

(일단은) 최종보스로 나온 키레이.

하늘의 옷(헤븐즈 필)을 입고 나온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

봄을 기다리며……

---

<에미야 가의 오늘의 밥상> 이미지

<스프링 송>은 개인 사정상 아직 1회차 밖에 하지 않았지만, 꽤나 인상이 깊은 극장판이었습니다. 사쿠라를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영상미와 연출이 무척이나 좋았어요. 여러모로 스도 토모노리 감독이었기에 사쿠라 캐릭터를 확실히 잘 살리고, HF의 이야기도 (생략이 많이 되긴 했지만) 나름대로 납득할 수 있게끔 그렸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