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스 - 에어리얼봇 실버볼트 개발 비화
2025. 1. 13. 21:07ㆍ트랜스포머/장난감 정보
728x90
반응형
해즈브로의 완구 디자이너 마크 마 Mark Maher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랜스포머: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스>의 커맨더급 완구 에어리얼봇 실버볼트의 개발 비화가 업로드됐습니다. 워낙 할 이야기가 많아서 처음으로 2부 분량의 제작 비화가 만들어진 콘텐츠입니다.
실버볼트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스 에어리얼봇 사령관 실버볼트를 환영합니다! 실버볼트는 위대한 신 넥서스 프라임의 후손이자 영웅적인 오토봇입니다. 그는 에어리얼봇 팀과 합체하여 강력한 컴바이너 슈페리온을 형성, 레거시의 메나소어와 그 앞을 가로막는 모든 적을 물리칩니다! 컴바이너 전쟁은 계속됩니다. 🤪
이번 캐릭터는 하스이 쇼고상상과 함께 작업했는데, 정말 멋지게 구현되었어요. 컴바이너를 디자인하는 건 모든 관계자들에게 항상 엄청난 작업량을 요구하지만, 이렇게 매끄럽고 역동적이며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탄생하는 결과물을 볼 때, 그 보람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죠.
이 강력한 장난감에 대해 보여줄 것이 너무 많아서 두 개의 포스팅을 할지도 몰라요.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추가 추진기는 컴바이너의 뼈대를 내장하고 있어 강력하고 견고한 관절을 가능하게 해주며, 역동적인 포즈와 천재적인 수준의 매끄러운 변형 시퀀스를 지원합니다. 각각의 래칫 관절에서 나는 기분 좋은 소리를 들을 때마다 느껴지는 그 즐거움은, 아, 정말 말이 필요 없네요. 😶
레거시 라인으로 발매됐던 스턴티콘의 모터마스터.
3년이 흘러서야 숙적들의 만남이 성사되었습니다.
큰 제트기는 앞쪽 노즈를 기울일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실제 제트기에 더욱 가까운 디테일을 보여줄 뿐 아니라 G1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변형 시퀀스를 오마주하고 있습니다.
조종석을 열고 타이탄 마스터를 넣어 “출발 준비 완료”라는 클래식한 감성을 느끼는 것도 정말 만족스럽죠. 긴 사거리의 라이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중 위치를 조정할 수 있고 팀 전체가 사용할 수 있는 멋진 블래스터 터렛 베이스로 변신할 수도 있어요. 메나소어 같은 녀석에게 “그래, 다음엔 또 누구의 파셜로 나올 거냐?”라는 질문을 받고 그를 바디슬램으로 날려버릴 때 그 얼마나 장엄한 기분인지! 😂
에어리얼봇 팀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는 곧 전해드릴게요!"
슈페리온
"실버볼트 파트 2. 사령관 실버볼트에 대한 존경과 감탄은 항상 컸던 것 같아요. 강력한 에어리얼봇 전투기 팀의 오토봇 리더가 된다는 건 뭔가 특별한 매력이 있죠. 그의 머리 디자인에는 엄격하고 권위적인 분위기가 담겨 있어요. 아마 헬멧의 낮은 브로우 라인과 잘생긴 입술 때문일까요? 🤔 게다가 이 팀이 강렬한 컴바이너 슈페리온으로 합체한다는 점까지 더해지니 🤯 알다시피 제트 형태의 대체 모드는 보통 디셉티콘 전용처럼 느껴지곤 했잖아요. 특히 G1 애니메이션에서 시커즈가 차지했던 비중을 생각하면요 😉 그래서 비행 모드를 가진 오토봇이 훨씬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슈페리온!
아직 파이어플라이트와 스카이다이브가 없어서인지 슬링샷과 에어레이드 둘을 사용한 합체로 땜빵된 형태입니다.
다리를 180도 회전시킨 모습으로 <컴바이너 워즈> 시절의 모습을 나름 재현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제 추억담은 그만하고, 스크램블 시티 기능의 부활로 넘어가 보죠! 이번 뼈대 시스템은 메나소어와 비슷한 점이 많아서 교체 가능한 기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하스이 상이 천재답게 그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요소들을 조정해서 이 포즈 가능한 거인을 스턴티콘 컴바이너 숙적과의 멋진 대결을 준비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스크램블 컴바이너 기믹이 부활했습니다. 물론 완벽한 건 아닙니다. 팔을 다리로, 다리를 팔로 교체하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합체 연결부를 통째로 교체하는 방식을 사용한 덕분에 서로의 팔다리를 교체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양한 위치에서 장착 가능한 장거리 라이플 블래스터는 모두가 원했던 그 모습을 완벽히 구현해 주는 것 같아요 👀. 하지만 옥수수색 허벅지는 피했어요 😊 G1을 정말 사랑하지만, 토이 오마주 골드를 적용하지 않았다면 아쉬웠을 거예요. 이번엔 금색 성형이 정말 잘 나왔고, 도색된 금색과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더라고요. 허벅지의 도색되지 않은 추가 파이핑은 변형 중 긁힘을 방지하기 위해 하스이 상의 제안한 아이디어였어요 💡!
가동시 고관절의 도색까짐 방지를 위해 해당 부위는 사출색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분리된 꼬리날개 안쪽에 부스터와 연결되는 오토봇 조각은 멋진 피라미드 형식의 오토봇 로고를 만들어 줍니다.
다음은, 사이버트론콘에서 돌아온 전능한 열세 번째 프라임 샘플을 드디어 받았습니다. 그래서 다음은 스타 옵티머스 프라임이 될 예정이에요. 보고 싶은 게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
이례적으로 다음 소개할 상품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뭐… 빅 이벤트 위주로 보았으니 저거 밖에 안 남은 시점이긴 하지요. 스타 옵티머스 프라임의 웅장한 모습을 빨리 보고 싶긴 합니다.
728x90
반응형
'트랜스포머 > 장난감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랜스포머: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스 - 렉앤둠 콜렉션 탑스핀 대 스피니스터 (0) | 2025.01.15 |
---|---|
트랜스포머 스튜디오 시리즈 - 2025년 2분기 제품 공개 (1) | 2025.01.15 |
트랜스포머: 제너레이션 셀렉트 - 타이탄급 트립티콘 공개 (6) | 2024.12.29 |
트랜스포머 스튜디오 - 86 컨스트럭티콘 후크 & 롱 홀 공개 (2) | 2024.12.22 |
트랜스포머: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스 - 아마다 레드 얼럿 개발 비화 (1) | 2024.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