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토 사쿠라 코스터와 런천 매트

2019. 6. 27. 00:19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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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table 콜라보 카페에서 구할 수 있는 코스터와 런천 매트, 런천 매트 케이스입니다. 아쉽게도, 직접 카페에 가서 음료를 마시며 물건을 받은 것이 아닌, 사쿠라 갤러리의 부매니저 분이 친절하게 구매대행을 해주었고, 부산역에 마중을 가서 받아왔습니다. 이유는 셀프 생일 지나서 받기가 싫어서……

당연하겠지만, 물건은 모두 마토 사쿠라입니다.

먼저, 사쿠라 코스터들. 이번 3회차 콜라보 이벤트에 나온 어여쁜 사쿠라들이 잔뜩.

일전에 구했던 Rain 코스터와 함께. 총 4가지 코스터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Rain 코스터. 사쿠라가 시로에게 자신을 털어놓는 장면으로, <헤븐즈 필> 루트의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입니다.

꿈속에서 즐겁게 웃는 사쿠라의 모습이 담긴 코스터. 마토 사쿠라가 원작에선 화려한 옷을 입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극장판 <로스트 버터플라이>에서 입은 하얀 드레스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사쿠라의 달콤한 꿈의 충격적인 진실은 성배의 의지가 흘러나와 식인을 하고 있는, 일종의 몽유병을 겪는 모습이었습니다. 기억이 맞다면, 길가메쉬가 딱 부른 시점에 꿈 장면이 끊겨, 코스터에 있는 장면으로 넘어갔을겁니다.

마지막으로, 조켄의 뜻대로 흑성배로 각성한 사쿠라. 마토 사쿠라 -마키리의 잔- 입니다. <로스트 버터플라이>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하는 장면. 3부에 해당하는 <스프링 송>이 결말을 장식할텐데, 어떤 활약을 벌일지 기대가 큽니다.

어쩌다보니, 런천 매트도 추가로 구매하게 됐습니다. 위 코스터들과 이어지는 장면, 피투성이가 된 사쿠라와 길가메쉬가 마주하는 장면.

런천 매트는 테이블 보 마냥 식기를 올려두기 위한 용도인데, 그냥 종이… 코스터도 그냥 두꺼운 처리된 종이라 실용성이 없는 편인데, 런천 매트도 마찬가지.

꿈속의 사쿠라 런천 매트 케이스. 거대한 클리어 파일이라고 보면 된답니다.

귀여운 동물들이 사쿠라를 맞이해주며 성으로 안내하는 장면으로 장식된 상단부.

※ 해파리는 1부 <프레시지 플라워>에서 사쿠라가 수족관의 해파리를 보는 장면이 나오긴 했는데, 이 작품에서 해파리의 의미는 아직까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괴상하게 생긴 인형을 터뜨려 안에 든 사탕이 쏟아져 나오는 장면. 달콤한 오렌지 사탕을 먹으려는 사쿠라가 장식된 하단부입니다.

뒷면은 타이틀로 장식된, 좀 평범한 느낌.


예쁜 사쿠라 굿즈를 새로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쁩니다. <로스트 버터플라이>에서 사랑 이야기가 돋보이는 만큼, 사쿠라도 더욱 예쁘게 나오니, 환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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