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 - 트루퍼들의 재미난 만담

스타워즈 게임의 전통 아닌 전통이 있다면, 제국군들이 나오는 게임에서 스톰트루퍼들의 재미난 만담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스톰트루퍼들이 자기 임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개인사는 어떤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장면이 쏠쏠한 재미를 주지요. 게임 <스타워즈: 제다이 아웃캐스트>와 <스타워즈: 제다이 아카데미>에서는 인게임 자막이 없었기에, 파일을 뜯어보곤 했는데, 이번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에선 한글 자막을 지원해주기에, 제국군의 만담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인게임에선 퍼지 트루퍼를 제외한 모든 스톰트루퍼 및 파생 병과는 모두 스톰트루퍼의 대화로 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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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가 넘치는 퍼지 트루퍼와 걱정이 많은 스카웃 트루퍼.

잠을 잤든 못 잤든 근무 똑바로 서라고 갈구는 선임 스카웃 트루퍼.

제다이를 잡는 걸 도와줬다는 퍼지 트루퍼의 말에 감탄하는 스카웃 트루퍼.

퍼지 트루퍼를 존경하는 스카웃 트루퍼.

하루 종일 경비 근무를 맡은 병사의 긴장을 풀어주는 선임.

재미난 대화들이 많지만, 그중 가장 으뜸가는 건……

트루퍼들도 아는 승리의 하이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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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주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게임을 하면 할수록 더 많은 스톰트루퍼들을 보게 될 것이고, 그에 따른 만담들이 펼쳐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