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배트맨을 돕다
몇 번 들어본 분들이 있을 겁니다. 제주도의 배트맨. 일명 감귤나이트로 불리는 제주도에 존재하는 배트맨 이야기를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기사를 통해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미국에서 배트맨 복장을 입고 선행을 베풀던 사업가 레니 B. 로빈슨, 흔히 29번 도로의 배트맨이라 알려진 자원봉사자에게 영감을 받아 활동하시는 자원봉사자입니다. 배트맨을 좋아하는 입장이기도 하지만, 국내에서도 배트맨 복장을 입고 선행을 하시는 분이 있어서 오래 전부터 감탄했었고 몇달 전에 인스타그램을 발견해 팔로우했었습니다. 그러다 바로 어제. 2021년 8월 18일에 제주도 배트맨이 뜻밖의 글을 올렸습니다. 내용은 한번도 요청하지 않았던 후원 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상황이 나빠지자 배트맨 역시 아이들에게 선물할 물품 값..
20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