첵스 파맛 후기
충격과 공포(?)의 첵스 파맛. 분명, 16년 전 TV 광고에선 첵스 '초코'에 파를 넣는다 했으면서, 첵스에 파를 넣는 걸 보면, 차카는 공약을 안 지킨 것이 맞습니다(진지). 워낙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평가가 나온 음식이라 직접 먹어 보기로 합니다. 아쉽지만, 동생은 호불호 평가 때문에 "혼자 먹어"라고 하더라고요;; 직접 먹어 보기 전 까지는 모르는 것이거늘!! 포장은 항상 똑같은 켈로그 포장지. 파가 잔뜩 첨가된 첵스. 차카 같은 초록색이 아닌 누런색에 가깝습니다. 우선은 그냥 먹기. 그냥 먹으면 양파링이랑 비슷한 맛이 느껴지는 것 같으면서도 대파 맛이 느껴지는 식감입니다. 이제 시리얼 답게 우유에 태워 먹기. 전체적으론, 파를 우유에 태워 먹는 느낌에 가까울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