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을 보러 가자

벚꽃이 지기 전에 하고 싶었던, Figma 시로와 사쿠라의 꽃구경. 이미 벚꽃은 떨어지기 시작한지 조금 됐지만, 그래도 늦지 않게 도착한 것 같습니다.

레고 미니피겨들을 통한 야외 촬영을 번번히 하긴 했지만, 피규어로 야외촬영은 처음이에요. 그래선지 보정을 팍팍 넣어버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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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회사 가는 길을 왔다갔다하면서 본 작은 벚나무. 주 무대는 이곳입니다.

촬영 장비 같은 건 무척 부족하기 때문에 혼 스테이지 부품으로 두 피그마를 고정시켰고, 한 손에는 스테이지를 한 손에는 휴대폰 카메라를 들고 있었기에 촬영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을 가졌답니다.

보정을 빵빵하게 넣은 덕분에 리뷰 때보다 색이 더 잘 드러나는 두 피규어들;;

조금 큰 벚나무에서 촬영.

그렇게, 봄이 오면 벚꽃을 보러 가자는 약속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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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라면 토오사카 린 피그마도 함께 촬영하고 싶었던 계획이었지만, 여러가지로 텅장인데다 굿 스마일 온라인샵 한정 얼굴 표정이 동봉된 제품을 구하고 싶어 미루어졌습니다. 토오사카도 함께 나오는 건 내년으로…

보정을 빵빵하게 넣은 덕분에 색감이 피규어 리뷰 때보다 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피규어 리뷰 때도 보정을 더욱 빵빵하게 넣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