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 카이도와 동급의 신체능력을 가진 자

만화 <원피스>의 사황 카이도의 첫 등장은 하늘섬에서 투신자살을 해도 상당히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패했을지 언정 죽지 않는다는 서술과 유스타스 키드를 필두로 한 최악의 세대 동맹 앞에 나타난 모습은 지금 봐도 놀라운 등장입니다.

특히나, 상공 1만 미터나 되는 하늘섬에서 투신 자살쇼를 했음에도 멀쩡한 신체능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지만, 사실 카이도와 똑같이 상공 1만 미터에서 추락했음에도 생존한 사례가 이미 원피스 내에 묘사된 적 있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

게다츠의 아차! 청해 생활 Vol.1「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오다」

게다츠의 아차! 청해 생활 Vol.2 「구멍 투성이의 섬」

게다츠의 아차! 청해 생활 Vol.3 「아차, 살아있었네」

상공 10,000km에서 자유 낙하했음에도 고작 머리에 혹 하나 생기는 것으로 끝나는 하늘의 번장, 그 이름은 게다츠.

즉, 게다츠와 카이도는 동급이다!(……)

---

그냥… <에피소드 오브 스카이피아> VOD를 보면서 생각났어요…;;

p.s.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게다츠 성우는 캡틴 아메리카나 <오버워치>의 윈스턴으로 좀 더 유명한 임채헌 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