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40주년

2020. 5. 22. 22:27스타워즈/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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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은 영화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이 개봉한지 4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제국의 역습 40주년을 맞이해 스타워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획 단계의 원화들과 현장 이미지를 몇 가지 공개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보바 펫이란 캐릭터는 원래 랄프 맥쿼리가 디자인 했을 당시엔 제트팩을 매고 다니는 슈퍼 트루퍼란 명칭의 특수부대로 설정하려했으나, <홀리데이 스페셜>을 기점으로 보바 펫이란 독단적인 캐릭터로 변경되었습니다.

당시 원화는 스톰 트루퍼들처럼 새하얀 갑옷을 입은 것이 특징.

슈퍼 트루퍼 원화.

보바 펫으로 변경되었을 때의 원화.

초기 보바 펫 의상.

슈퍼 트루퍼가 만들어졌다면, 이런 느낌이었을겁니다.

제국의 AT-AT는 본래 탱크 형태의 기체였으나, 4족 보행 병기로 변경되었습니다.

현재의 AT-AT.

초창기 스노우 트루퍼들. 스톰트루퍼의 얼굴이 많이 남은 것이 특징.

스톱 모션 모형 제작


스타워즈 시리즈의 위상을 넓혔던 최고의 스타워즈 작품으로 칭송 받는 작품은 예나 지금이나 <제국의 역습>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물론, 어떤 과대 망상증 환자는 자기 영화가 <제국의 역습> 급이라느니, <제국의 역습>이 지금 개봉했으면 SNS에서 까였을거라니 하고는 있지만, 그건 그 과대 망상증 환자의 생각이고 영화사에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작품입니다.

현란한 라이트세이버 대결, 반란군과 제국군의 추격전, 호스 전투. 이제큐터급 스타 드레드노트, 다스 베이더의 캐릭터 완성 같이 상당한 볼거리를 충족시켜주고 뛰어난 스토리텔링으로 만족스러운 작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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