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16. 14:01ㆍ애니메이션/몬스터 아가씨의 의사 선생님
애니메이션 <몬스터 아가씨의 의사 선생님>의 5화 용접 분량. 주 배경인 하피 마을과 더불어 티사리아 스큐티아와 케이, 로나가 중심이며 사페는 이번 분량에선 용접할 분량이 없는 건 아쉽지만, 사페와 연관이 깊은 아라냐가 나올 때를 기다려봅니다.
산사태에서 티사리아를 지키다 다리를 삔 케이와 케이의 상태를 확인하는 그렌 리트바이트.
마중 나온 하피들.
하피의 마을.
비행 가능한 조류들처럼 높은 곳에 둥지를 트는 것에 착안한 주거 방식입니다. 날지 못하는 이들과 손님을 위한 거처는 지면에 있지요.
하피들의 생활.
케이를 진료하는 그렌.
파스를 붙이는 과정.
진료소 줄을 선 마을 하피들.
집과 집을 연결해주는 계단을 걸으며 산책하는 그렌.
밑에서 본 하피의 거주처.
로나의 상반신.
제일 시간을 많이 잡은 부분입니다. 카메라가 위에서 아래로 올라는 연출만 나왔으면 좋겠지만, 배경 배치가 바뀌는 탓에 왜곡 현상이 무척 많았어요. 컴퓨터는 캐릭터 보다 배경 복원에 우선시해서인지, 수작업에도 고생이 많았던 파트입니다. 어찌저찌 수작업으로 완성했지요. 3~4시간은 잡아먹지 뭐에요.
그렌과 로나.
옷을 잘못 가져온 로나.
티사리아의 머리를 엉망으로 만든 로나.
스큐티아 운송의 차기 계획 일환인 하피를 통한 특급 우편 계획.
평생 한번 마실까 모르는 아루루나 농원의 포도로 만든 최고급 화이트 와인.
사과를 먹는 사페와 그렌.
로나가 없어도 별다른 불안감 없이 편히 쉬는 케이.
로나의 SM 플레이……
심리 상태가 잘 해결된(?) 로나.
"그런 취미가 있었을 줄 몰랐어"
의사 선생님이 앞뒤 가슴으로 샌드위치행…
농담이에요.
정말, 농담일까?
로나의 단독신 하나 때문에 밤을 샜던 용접 작업. 덕분에 토요일날 쓸 글을 일요일이 되서야 모두 완성합니다. 그래도 완성본을 보니 뿌뜻하기만 해요 ㅎㅎ
다음 화에도 인물 위주 작업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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