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아가씨의 의사 선생님 - 5화 후기

2020. 8. 16. 13:27애니메이션/몬스터 아가씨의 의사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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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몬스터 아가씨의 의사 선생님>은 5화 '발을 삔 켄타우로스'를 기점으로 라이트 노벨 2권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티사리아 스큐디아의 시녀인 케이 아르테로나 아르테를 중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2권 분량(5~8화)까지는 린트 블룸이 아닌, 하피 마을이 주 배경이 됩니다.


비블 산맥 정상으로 향하는 그렌 일행.

티사리아가 직접 마차를 끌고 갑니다. 비탈길이라 무지 흔들리니 참아달라 말하는 티사리아.

라이트 노벨에선, 켄타우로스는 초원에서 사는 종족이라 산지를 오르는 것은 부담이 무척 심하다는 서술이 나옵니다.

일행의 목적지는 비블 산맥의 하피 마을.

일전에 노예상들의 습격 이후, 겨우 진료소를 다시 열었지만 크틀루프 스큘의 지시로 하피 마을까지 출장을 가는 리트바이트네. 투기장 건도 그렇고 중앙병원측에서 하는 일을 계속 그렌에게 시키는 걸 보면, 경험을 명목으로 하는 갑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그렌은 지난 번 응급처치를 했던 하피 이리(애니플러스 자막에선 일리)가 걱정된 것도 있어 나서게 됐습니다. 사페의 말로는, 이리는 가족도 친적이 없어 하피 마을에 거둬졌는데 현재 깃털이 날지 못할 정도로 빠져서 상태가 좋지 않다고.

그렌과 사페가 이야기 하는 동안 열심히 마차를 끄는 티사리아.

왜 티사리아가 마차를 직접 끄는가 하니, 그렌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서 데릴사위로 맞이하려는 계획의 일부. 그래서 마차를 직접 끄는 것.

물론, 뜻 자체는 훌륭하지만 이런다고 남성분이 좋아해줄까하며 걱정하는 케이와 로나.

한참을 가다 땅이 울리더니 산사태가 발생합니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알게 된 부분. 정확히 이미지 합성에만 신경 쓰다가 놓친 부분인데, 산사태가 일어나기 전전에 귀를 쫑긋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산사태에 휩쓸릴 뻔한 티사리아는 케이와 로나가 지켜줬습니다.

이 장면을 자세히 보시면 그렌을 제외한 등장인물들이 모두 CG 처리 되었습니다. 눈에 거슬리진 않으니 패스.

헌데, 어째 제대로 일어나지 못하고 넘어지는 케이.

다리를 다쳐 제대로 일어서질 못 합니다.

제대로 된 치료를 위해 마을까지 가야하는데, 산사태로 길도 막힌 상황.

때마침, 그렌과 스큐티아 운송을 마중 나온 하피들.

하피들의 복장은 조금 있다 이야기하겠지만, 본작에선 정말 보기 드문 남성 하피가 그려집니다.

부상 당한 케이를 먼저 마을로 옮겨달라 부탁하는 그렌. 하피들의 힘이 보기 보다 상당한지 남성 하피 넷이서 켄타우로스인 케이를 들어 올립니다.

라이트 노벨에선 하피들이 들것을 만드는 묘사가 있는데, 날개를 접은 상태로 물건을 잡는 방식으로 들것을 만드는 것으로 서술됩니다.

하피의 마을.

날 수 있는 종족이기에, 늘 땅에 있는 것 보다 절벽 부근에 집을 짓는 것으로 묘사됩니다. 땅위에도 거처가 있는데, 나이든 하피들과 손님들을 위한 거처로 사용됩니다.

하피들의 집은 문이 없습니다.

공식 트위터의 설명에 따르면, 날개가 손을 완전히 대체할 수 없기에 문을 열기 불편한 것도 있고 위험에 빠지면 서둘러 도망쳐야 하기 때문에 별도의 문을 달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피 입장에선 비바람을 막아주는 수준의 집만 있으면 되는 것.

하피들의 복장은 북아메리카 원주민들에서 따온 복식입니다.

왜 이런 복식을 하고 있는지는 별도의 서술이 없는데, 단순히 기존 작품들의 하피들과 차별화하기 위한 요소일지도?

고산 지대라 추워서 몸을 웅크리는 사펜티드 네이크스.

라미아는 냉혈동물 기반의 생명체라 추위에 약한 건 당연합니다. 그래서 그렌은 의사 가운을 사페에게 주는 것으로 추위를 덜어줍니다.

마을 촌장이 직접 와서 그렌과 티사리아를 환대해줍니다.

의사가 없는 마을이라 촌장이 직접 나온 것. 라이트 노벨판을 보면 크툴리프 선생님이 왔으면 더 큰 환대가 있지 않았을까는 그렌의 생각이 나옵니다.

촌장의 말로는 최근 이상한 땅울림이 있어 하피들을 마중 보냈는데, 때마침 부상자가 발생해 서둘러 이송할 수 있었습니다. 그렌과 사페, 로나는 케이가 있는 손님용 거처로 이동하고 티사리아는 촌장과 이야기할 것이 있어 남기로 합니다.

손님용 거처. 하피들의 집은 전부 목조 건물입니다.

먼저 와있던 케이의 부상을 확인하는 그렌.

다행히 다리가 부러진 것이 아니라 삔 수준에서 끝났습니다.

무리하게 움직이려는 케이를 막아서는 사페. 찜질과 진통제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식으로 치료. 마침, 이 근처에 온천도 있어 온천 치료도 겸하게 됩니다.

켄타우로스들은 체중이 인간 보다 많이 나가기 때문에, 단순히 다리를 삔 것마저 무게의 하중이 심하기에 위험할 수 있어 이런 조치를 취합니다.

케이가 계속 걱정하자, 로나는 혼자서라도 티사리아를 보살필 것이라며 안심시킵니다. 케이는 휴가라 생각하며 휴식을 취합니다.

이렇게 로나는 혼자서 티사리아의 시종을 들게 되고 그렌과 사페도 진료 준비를 시작합니다.

첫날이라 줄이 끊이지 않는 임시 진료소.

사람이 많이 몰려들어서 그렌도 피로감이 무척 심합니다. 평소엔 휴식과 거리가 먼 느낌이었는데, 피로가 쌓여서인지 참 인간적으로 보입니다.

그때, 창문을 통해 나타난 여성 하피들.

흥! 사페 삐졌어!

그렌을 찾아온 하피들은 노예상들에게 붙잡혔던 아이들. 상아색 깃털의 하피가 추가되었는데, 다른 곳에 잡혔던 하피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리의 행방을 묻는 그렌. 헌데, 그렌을 만나기 싫어서 안 나왔다고 합니다.

이리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들었기에 걱정을 하는 두 사람.

출장 진료를 한지 몇 일이 지났습니다. 사페 말대로 시간적 여유가 생겨 산책을 나서는 그렌.

애니메이션만 보면 그냥 오전에서 오후로 시간대가 바뀐 것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산책을 하다 보니, 로나가 혼자 멍하니 있는 것을 본 그렌.

혼자 멍하니 있으면서 티사리아와 같이 있다고 말하는 로나. 한동안 멍하니 있었는지 옆에 티사리아가 없는 것 조차 몰랐나 봅니다.

로나의 행동이 좀 이상하게 느껴져 걱정하는 그렌.

우선, 내심 궁금했던 케이와 로나, 그리고 티사리아의 관계를 물어봅니다. 로나는 잠시 말이 없더니, 전쟁 고아 출신이라 답합니다.

그렇게 어린 시절의 모습이 회상으로 짤막하게 나옵니다.

켄타우로스 어린이가 묘사된 작품은 <센토루의 고민> 이후 무척 오랜만에 봅니다.

케이와 로나가 속한 아르테 가문은 스큐티아 가문의 집사로서 봉사하던 가문이었고, 전쟁이 났을 땐 당연시하게 참전. 전쟁으로 어른들이 돌아가신 탓에 고아로 지냈고, 켄타우로스들은 고아들을 거두어 종자로 삼는 풍속이 있어 스큐티아 가문에 거둬진 것이라 합니다. 때문에, 종자로서 두 사람의 삶의 목적은 티사리아를 보좌하는 것.

라이트 노벨에서 추가 설명을 보면, 켄타우로스족은 전쟁에서 죽는 걸 존엄하게 여기며, 전쟁 고아를 특정 일족에서 키우는 풍속이 있서 종자로 거둬들인다고 서술되었습니다. 자식이 아닌 종자로 거둬지는 건 후계자 문제가 있어 그런 것.

로나가 설명하던 사이, 티사리아가 나타납니다.

그렌에게 인사를 건내는 티사리아.

공식 트위터에서의 설명을 보면, 티사리아는 귀족 답게 예의범절이 상당히 바르며, 무가(武家)에 속한 탓인지 여성이면서도 남성적인 작법으로 인사를 합니다. 이 인사법을 보우 앤 스크레이프 bow and scrape로 칭합니다.

알고 보니, 길을 잃은 건 티사리아가 아니고 로나였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한 건지 한눈을 팔고 멍하게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를 지켜보는 그렌도 로나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는지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로나의 상태가 안 좋은지 초보적인 실수들을 자주 한다고 하소연하는 티사리아.

그래서 식사도 제대로 못한 탓에 음식을 마구 먹는 티사리아. 사페 말에 따르면 그냥 채소에 드레싱 얹은 수준의 샐러드일 뿐인데도 엄청 맛있게 먹는 티사리아. 배가 엄청 고팠는지 한 그릇 더 요청까지 합니다.

촌장님과 대화 중에서도 로나가 엉뚱한 소리를 한 탓에 진전이 안 될 정도로 힘들었다는 티사리아.

하피 촌장과 이야기하는 것이 뭔가 했더니, 스큐티아 운송에서 마을 내 특급 우편을 하피를 통해 공중 수송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스큐티아 운송에서도 다른 사람도 아닌 티사리아에게 일을 맡길 걸 보면, 장래에 가업을 물려 받는데 지장이 없게 일을 시킨 것으로 볼 수 있지요.

그렌과 사페에게도 좋은 일입니다. 환자에게 약품을 빠르게 배송할 수 있기에 좋은 일이지요.

그리고, 일을 빨리 진행시키기 위해 로나의 상태를 좀 봐달라고 부탁하는 티사리아. 그렌은 로나의 이상행동은 케이의 부재 탓이라 보고 있어서 케이가 빨리 나을 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하니, 시녀 없는 생활이 불편할 수 밖에 없는 귀족 아가씨께선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사페를 고급 술 한 병으로 영입하는 티사리아.

이미 거래는 끝났습니다, 선생님!

티사리아는 케이와 로나의 관계를 조금 이야기해줍니다. 어릴 때부터 자매 같이 지냈다고는 하지만, 결국엔 주종관계에 얶매인 관계이기에 케이와 로나와 완전히 터울 없이 지낼 수 없었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케이와 로나의 문제를 티사리아가 완전히 해결할 수 없기에, 절실히 부탁하는 티사리아.

간절한 부탁으로 켄타우로스에 관한 서적을 보면서 밤을 보내는 그렌. 그리고 그렌을 위해 간식으로 사과를 가져오는 사페.

로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원인인 케이의 부상 때문이지만, 그걸 어떻게 처리하냐가 관건이라 고민 중. 반면, 케이는 로나가 없어도 불안한 모습 하나 안 보이는데 로나가 케이를 너무 의식하는 것 아닐가는 생각하게 됩니다.

그렌이 읽는 서적에 따르면, '켄타우로스족은 용감하고 무예에 밝지만, 그러면서도 신경질적이고 겁이 많다'고 서술됩니다. 아마, 로나의 경우 후자의 특성을 많이 이어 받은 걸지 모르지요.

중요하게 다뤄지는 부분이 아니지만, 사페가 사과를 먹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뱀들은 순수 육식동물이라 식물을 소화시킬 수 없는 것에 반해, 라미아는 과일을 먹을 수 있는 소화기관을 가진 걸 알 수 있는 장면.

민감한 사람에겐 그에 맞는 대처법이 있다고 말하는 사페. 그렌은 약을 쓴다는 건가 싶어 살짝 걱정하는데, 사페는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과일에 관심을 가지는 요정들 눈앞에 천으로 바구니를 덮으니 관심을 꺼버립니다.

이에 힌트를 얻은 그렌은 켄타우로스의 성장과 교육 때 발생 가능한 질환과 대처법을 봅니다. 사페는 로나가 성인이니 소용 없는 것 아닌가는 의문을 품습니다.

다음 날. 케이의 부재로 자신이 반쪽짜리가 되버렸다는 생각을 하는 로나.

그러면서도 티사리아를 걱정하는 로나. 결혼 상대론 역시 의사 선생님이 적합(…)하다 판단합니다. 그러면서도 케이의 부재와 주변의 시선과 같이 여러 일이 신경 쓰여 마음이 안정되지 않는 로나.

그런 로나에게 그렌은 앞이 보이는 수준의 안대를 착용시킵니다.

이 방식은 실제 경주마가 안대를 쓰는 것과 유사한 방식인데, 말은 전방향을 볼 수 있는 시아 구조를 가졌고 섬세한 성격 탓에, 달리는 와중 누가 옆에 붙으면 놀라서 자리를 피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그래서 경주마들은 옆의 말들에 신경을 쓰지 않고 앞만 볼 수 있게 안대를 씌어주지요. 그와 같은 방식으로 로나가 눈앞의 티사리아에게 집중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눈가리개로 해결이 잘 된 로나.

효과가 무척 좋긴 하지만, 만약을 위해 다른 기구도 써보기로 합니다.

??????

제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죠?

어음… M이셨었구나…;;;

그래서 지금 눈앞에 벌어지는 상황은 대체 뭡니까?

알고보니, 이건 켄타우로스들의 자세를 교정하는 목적의 의료 기구. 인간의 상반신과 말의 몸이 연결된 구조라 별도의 교정을 통해 자세를 바르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라이트 노벨에서 서술되기를, 이 물건의 출처는 티사리아의 짐이라고.

근데, 이걸 자세 교정용 외에도 드물게(?) 처벌 목적으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흠흠…;;;

티사리아가 걱정을 하지만, 오히려 마음이 편해진다는 로나……

M 속성이었구나…;;;;

로나가 무사히(?) 나아지자, 억지 부려서 죄송하다고 사과함과 동시에 감사를 표하는 티사리아.

이번에도 보우 앤 스크레이프식 인사법이 나옵니다.

로나도 티사리아에 집중하게 됐는지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눕니다.

저기요, 선생님.

로나씨는 저 상태로 돌아디는 건가요?

??????? 공개 수치 플레이…

케이도 깜짝 놀라는 로나의 취미(?). 로나는 의사 선생님이 해주신거라 이야기합니다.

선생님은 SM 플레이 취향이셨군요?

네?!

어쨌든, 케이는 다리 부상 건과 로나의 심리 치료에 대한 보답을 해두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렌은 티사리아에게 치료비를 받았다고 하지만, 한참 부족하다는 케이.

?

???!!!

!!!!!????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거지?

NTR 같은데, 티사리아를 위함이라뇨?

사실, 켄타우로스족의 종자란 고아를 거둬 키우는 면만 있는 것이 아닌, 주종 관계에 소유물에 가까운 존재. 부부가 결혼하면 부부의 종자는 공동 재산이 되며 부인의 종자는 남편에게도 봉사하는 것 역시 여성 종자의 일.

라이트 노벨의 서술을 보면, 케이가 그렌의 손을 배에 올리는 묘사가 있습니다. 인간의 피부와 밤색 털이 교차하는 감촉이라고…

선생님 사페가 덥칠 때 이후로 제일 당황하셨어요.

의사 선생님이 케이와 로나에게 손을 대면, 종자에게 손을 댄 책임을 지고 티사리아와 강제 결혼!이라는 공식.

위험하다는 걸 느끼고 뿌리쳐 나오는 그렌.

고자가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있지만, 정말 위험했어요.

사실, 장난이었다고 얘기하는 케이와 로나. 정정당당한 티사리아와 다르게, 두 사람은 숙녀처럼 행동하지만 겉모습처럼 얌전하진 않습니다.

라이트 노벨에서 그렌은 티사리아의 맞선을 피하는 것도 신경 쓰데, 종자들까지 한통속이 되면 어찌 피할지 걱정을 합니다.

결국, 티사리아 뿐만 아니라 종자인 케이와 로나의, 마음에 들어버린 그렌 선생님. 고생 길이 훤하십니다.

라이트 노벨의 서술을 보면, 그렌은 티사리아에게 두 사람의 고삐를 잡아달라고 부탁해볼까는 고민까지 할 정도;;

엔딩이 올라온 후, 깃털이 빠져버려 담요로 몸을 감싸는 이리를 보여줍니다.

다음화는 날지 못하는 하피, 이리를 중점으로 전개될 예정.


2권 분량이 전개되니까 린트 블룸처럼 상상만 했던 하피의 마을이 영상화되니 놀랍게 다가옵니다. 소설의 묘사 덕분에, 거의 비슷하게 생각하긴 했는데, 볼수록 놀랍군요. 하피들의 삽화는 많이 그려지지 않은 탓에 복식 묘사가 제대로 기억나진 않는데, 북아메리카 원주민을 모티브로한 하피들의 모습에 독창성이 있다고 감탄합니다.

켄타우로스들의 생태도 실제 말의 생태와 경주마와 관련된 자료를 많이 조사했다고 느껴지고(일러스트레이터가 켄타우로스 동인작가인 Z톤인 것도 있겠지만), 현실의 뱀과 달리 과일을 섭취할 수 있는 라미아의 모습에도 유심히 보게 됩니다.

그리고, 제일 부담스러웠던(…) 로나의 SM 플레이와 케이와 로나의 추파 던지기… 라이트 노벨을 읽을 땐 별다른 생각은 안 들었는데, 이거 영상화 되니까 정말 무섭게(?) 느껴집니다. ㅎㅎ;;;

p.s. 역시 몬무스물의 주인공은 <몬스터 아가씨가 있는 일상>의 쿠루스 같은 캐릭터 보다, 의사쌤 같은 쇼타끼가 있는 캐릭터가 먹히는 걸 보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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