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 - 신규 티저 예고편 및 정보 관련

 

DC 코믹스의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본래 모습이라 할 수 있는 <잭 스나이더의 저스티스 리그>의 신규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일명, '스나이더 컷'으로 불리는 버전의 새 영상은 기존에 공개된 적 있던 티저 예고편에서 일부 장면만 추가한 수준이라 새롭게 보는 장면은 적은 편.

이번 영상도 4:3 화면비로 영상이 나오는데, 실제 작품을 4:3 화면비로 낼 생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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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sied Is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 중 새로운 장면은 마더박스를 통해 다크사이드가 과거 지구에서 전쟁을 벌이던 모습입니다.

극장에서 공개된 스테픈울프 버전과 비교… 포스의 차이가 느껴지… 지지 않는다고요?

관련 인터뷰르 통해, 해당 캐릭터는 다크사이드의 책사인 콜버스 데사드로 확정된 분위기입니다.

예고편 외 자료를 통해, 스테픈울프의 제대로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스테픈울프의 모습은 기존에 공개된 원화를 기반으로 새롭게 만든 모습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작비 탓에 CG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인지, 아직 제작 중이라 텍스처가 미완성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갑옷이 너무 밝게 그려진 감이 있습니다.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스테픈울프(좌측)과 동일한 장면으로 비교.

힘의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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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 본인이 인터뷰에서 추가 촬영을 통해, 자레드 레토의 조커 역시 4~5분 정도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스나이더 감독 본인의 말에 따르면, 자레드 레토의 조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나온 조커와는 다르다고 강조한 만큼, 자레드 레토의 조커도 뭔가 있어보이는(…) 장면을 보여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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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잭 스나이더 감독이 늘 그랬듯이 서사에 약한 감독이라 이야기가 나름대로 일관성이 생길진 몰라도 기대가 높진 않습니다. 그래도 추가 촬영 소식이나 변경된 CG 캐릭터 디자인에 조금 씩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