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고 - 도깨비 설정들

2018. 11. 30. 10:48애니메이션/닌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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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닌자고 마스터즈>부터 언급이 된 도깨비들. <닌자고 드래곤 헌터>와 그 뒷설정에서 이들의 실체가 약간이나마 밝혀졌습니다.

<닌자고 마스터즈>에서 나왔듯이, 도깨비와 드래곤은 본래 '최초의 차원'에 있던 존재들이고, 서로 대립하던 두 존재는 싸움을 벌였고, 어느날 두 존재의 힘을 이어받은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에게 눈독을 들였습니다. 이에, 최초의 스핀짓주 마스터는 전쟁을 위해 자신을 끌어들이려는 양쪽 모두에게 실망하며 이 세계를 떠나게 됩니다.

<닌자고 드래곤 헌터>에서 나온 도깨비들이 그려진 동굴 벽화. 누가 그렸는지는 불명이나, 레고로서는 있을 수 없는(…) 형태의 머리가 인상적. 최초의 차원에 남아있는 도깨비들의 문명을 보면, 다들 미니피겨 수준의 크기로 보입니다.

삽화에 그려진 도깨비 일러스트. 전체적인 형상은 닌자고 세계에 남겨진 유산인 도깨비 가면과 유사하지 않을까 추측해볼 수 있던 부분.

도깨비의 힘을 강하게 이어 받아, 도깨비 인자가 드러난 제왕 가마돈의 모습.

현 시점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도깨비인 ''미스타케'의 본모습.

머리의 뿔은 블랙 팬서 미니피겨의 머리 장식에서 변화를 준 형상입니다.

도깨비의 전설

도깨비는 자신의 형태를 바꿔 여러 종류의 형태로 변신할 수 있다. 이들의 진짜 모습은 마치 악마와도 같도다. 수세기 후, 이들은 드래곤들의 땅을 떠나게 되었다. 도깨비들이 만든 가면은 제왕 가마돈을 부활시켰고, 가마돈은 닌자고 시티를 지배하기 시작했다.


원문을 보면 알겠지만, 원문은 도깨비가 아닌 일본의 오니()인데, 한국은 언제 쯤이면 방송에서 도깨비가 아닌 '오니'로 호칭할지 알 수 없습니다. 오니와 도깨비는 많이 차이가 나는 존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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