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2. 6. 22:37ㆍ제품 리뷰
오택겸 리뷰!
오늘 도착하는 친구들은 2010년에서 2011년 동안 발매된 제품인 <레고 아틀란티스>의 상어 전사 Shark Warrior
이번에는 호주에서 날아온 우편입니다. 분명, 주문은 10월 31일에 했는데, 물건은 12월 6일에 도착했습니다.
혹시나, 해외 직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보통 2주가 걸리지만, 길면 한달이 넘게 걸린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물건을 까보니 지퍼백 없이 그냥 들어있는 미니피겨와 무기.
머리 구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틀란티스 문양으로 머리에 문신이 된 상어 머리. 고무 재질로 만들어진 헤드입니다.
그대로 몸통에 끼우면 완성이 되는 상어 전사 미니피겨.
이와 비슷한 제품이 전에도 존재했는데, <해리 포터와 불의 잔> 제품 중 4762 인어에게서의 구출 제품의 빅터 크롬 미니피겨입니다. 해당 제품은 2005년에 출시되었던 제품이라, 아틀란티스의 상어 전사들과 비교하니 디테일과 디자인에서 큰 차이가 드러납니다.
일반 미니피겨(루크 스카이워커)와 비교. 코가 뾰족하게 솟아오른 것을 제외하면 사람 사이즈를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측면. 상어 전사 미니피겨들은 육지가 아닌 수중을 배경으로 하기 때문인지, 하늘을 보는 것처럼 보입니다.
물속에서야 방향에 제약을 받지 않으니 상관은 없지만, 땅위에서는 허리를 이만큼은 숙여야지 정면을 본다고 느껴집니다…
아틀란티스 제품의 다른 어인 전사들. 따놈들 다 정면을 응시하는데, 위를 향하는 상어 전사에게 묵념……
무기는 바다 전사들의 무기로 인식되는 삼지창.
삼지창을 쥐어주니 바다의 전사 같은 느낌이 팍 납니다.
바닷 속을 헤엄치며 유적을 살피는 모습을 생각하며……
인어들과 단체 샷!
몬무스에 이끌리며 샀던 인어들이 여러모로 빛을 발휘하는 순간입니다.
삼지창을 맞대며 마무리…
상어, 어인, 아틀란티스, 삼지창… 눈치챘는가?
물맨 붐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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