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Grand Order - 한그오 1300일 돌파

2021. 6. 29. 22:12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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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을 기점으로 게임 <Fate/Grand Order> 정확히 한그오 정식 서비스가 1300일을 경과한 날입니다. 저는 출석 미달일이 존재하기에 오늘(2021년 6월 29일 기준)로 1287일차. 약 13일의 미접속 기간이 존재하지만 그럭저럭 고인물이 됐습니다. 왜 이런 게임만도 못한 게임을 아직도 잡고 있냐 묻냐면 나름대로 타입문의 매력에 빠졌기 때문이라고…

휴대전화를 변경하면서 한그오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 동안 아이폰 6 화면에 딱 맞던 FGO에 빈 공간이 늘어나버린 것. 이 게임이 참 거지같다(…)는 걸 또 한 번 인식하게 된 시점입니다. 아이폰 6가 지속적인 강제 종료와 안 켜지는 문제만 없었으면 계속 썼을텐데…
덕분에 저 이상한 빈 공간도 문제지만 아이폰으로 스크린샷을 하면(해상도가 커진 것도 있어서) 용량이 10메가를 상회하기까지 해서 더더욱 문제… 한 동안의 FGO 포스팅이 없던 것도 있고… 아무튼 근황을 쭉 알려드립니다.


돌과 호부가 놀랍도록 줄은 상황. 스크린샷 자료가 남지 않았는데, <명봉장> 이벤트에서 잔 다르크[얼터]를 뽑기 위해 투자했지만 결국 뽑지 못 했답니다 ㅠㅠ

호부로 금테 서번트를 노렸는데, 신규 3성 서번트 아처/윌리엄 텔만 뽑히고 실패.
픽업 당일날이 조금 지나고 다시 돌려보니…

떴다!

태닝한 피부와 흰 머리… 역시 잔 다르크 얼터야!(……)

그렇게 2차 픽업 소환이 뜬 날.

오옷!?
첫 10연차 소환에 아르주나(얼터)기!?

응? 3성 랜서가 4성 랜서로 변화했다!?

아오, 아오츠키 또 너야!?

아스클레피오스는 무난하게 소환.

신이 된 아르주나. 일명 신준.

의학의 기초를 마련한 아스클레피오스. 일명 의사 양반(…)

아슈바타만을 뽑기 위해 추가적인 돌과 호부를 소모했지만 뽑지 못 했습니다.

그 대신, 신준 보구 레벨 2를 찍었습니다. 한정 5성의 보구 레벨 올리는 건 수영복 네로 이후로 처음이네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일단 노리는 건 한정 3성인 모리 나가요시.

무리수 감행.

모리 뽑기는 성공!

성능과 별개로 피규어력이 높다는 5성 마왕 노부나가를 노렸으나 실패… 과금하지 않으면 성공은 없다는 걸까… 이대로 수영복 존버는 가능한 걸까……

대신 만족스러운 성능의 배포 서번트 나가오 카게토라가 만족스러워서 다행입니다. 돌을 너무 많이 쓰는 멍청한 짓을 왜 했지……


일단 미래시를 켠 한그오 입장에서 말하자면 한그오 기준으로 올해에 오키타 소지의 수영복이 나옵니다. ㅋㅋ

순간의 유혹을 떨쳐내지 못 하고 끝내 돌을 소모한 큰 실수… 작년까지 스카사하=스카디를 존버했지만, 이번엔 캐스터 아르토리아 존버는 힘들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앞으로는 녹스를 통해 FGO를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아이폰 12로 촬영하면 화면에 빈 공간이 너무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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