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봇 오택 - 교환 받은 슬래그

월요일에 교환을 보내, 목요일에서야 교환 상품을 수령 받은 <트랜스포머 스튜디오 시리즈>의 다이노봇 슬래그 & 대니얼 윗위키입니다.

처음 구매한 상품은 뿔 부품이 아예 부재했었는데, 이번에 교환 받은 제품은 다행히 불이 무사히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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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일러스트.

블리스터 박스.

로봇 모드.

애니메이션에선 꼬리 등짐이 존재하지 않지만, 완구에선 꼬리가 등짐에 달린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다이노봇 답게 거대한 몸체.

얼굴 접사.

원래 애니메이션에선 헬멧 양 옆에 흰색으로 칠해진 상태였으나, 제품에선 그냥 빨간색으로 처리됐습니다.

키는 그림록이 살짝 더 큰데, 체격은 슬래그가 더 큰 느낌입니다.

구판 완구와 달리 칼 없이 총만 동봉된 다이노봇들. 애니메이션에서 칼을 쓴 다이노봇이라곤 스널 뿐이라서 다들 총만 사용하는 캐릭터들이긴 했습니다.

공룡 모드.

트리케라톱스 로봇으로 변신합니다.

이번 제품은 머리의 뿔이 무사히 달려있습니다.

알고 보니, 뿔은 분리가 가능한 구조더라고요. 철심이 박혀있어서 고정형이라 생각했는데 의외입니다.

그림록과 함께.

공룡 시대!

그림록은 좌측에 나사가 보이는데 반해, 슬래그는 공룡 형태에서 나사 구멍이 보이지 않습니다.

두 공룡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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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받은 상품에는 부품 누락으로 인해 트리케라톱스에서 스티라코사우루스로 퇴화(?)되버린 상태였지만, 교환 받은 슬래그는 머리의 뿔 부품이 누락되지 않고 완벽한 상태로 도착했습니다. 부품 누락된 상품에서도 느끼긴 했지만 정말 잘 만든 물건이더라고요. 로봇 모드 퀄리티에 공룡 모드 퀄리티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심지어 그림록 보다 견고한 래칫 조인트가 내장된 녀석이라 관절 강도는 그림록 이상이라는 점에 놀라울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