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택배는 다이노봇 슬래그

2021. 7. 24. 21:55사진 촬영/오늘의 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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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택배는 트랜스포머 스튜디오 86으로 발매된 다이노봇 슬래그.

일러스트엔 그림록처럼 대니얼 윗위키가 슬래그를 탄 모습으로 그려졌습니다.

"나 그림록, 다이노봇 동료 생겼다."

블리스터 박스.

그림록과 거의 똑같은 키를 자랑하는 슬래그.

핫 로드는 키가 조금 큰 디럭스급 수준인 걸 생각하면 확실히 거대합니다.

큰 덩치에서 오는 위압감이 큰 슬래그.

같이 동봉되는 엑소 수트를 입은 대니얼.

로봇 모드 만족감이 이렇게 끝내주면 공룡 모드 만족감도 끝내주겠죠?

응?

비엣남 당했네……

스티라코사우루스 트랜스포머도 나쁘지 않지만, 슬래그란 이름으로 낼 거면 제대로 트리케라톱스 장난감으로 내달라고!


주말을 즐겁게할 오늘의 택배가 불량 공정으로 태어난 제품이었습니다! 뿔이 세 개 달린 트리케라톱스가 아닌 스티라코사우루스라니 왠 말인가요 ㅠㅠ

처음엔 뿔이 탈착식인가 해서 박스를 뒤져봤는데 결합된 방식으로 생산되는 제품이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제품 퀄리티가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녀석이었는데 아쉽게도 교환을 보내야겠습니다.

각룡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스티라코사우루스 트랜스포머가 나와도 될 법하지만, 슬래그란 이름을 달고 출시할거면 제대로 트리케라톱스로 내줍시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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