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 킹덤 블래스터&이젝트 공개

2021. 10. 30. 20:41트랜스포머/장난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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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즈브로가 기습적으로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의 마지막 장 '킹덤'의 보이저급 오토봇 블래스터& 이젝트를 공개했습니다. 라이브 방송에서 깜짝 공개를 한 블래스터는 이전의 사운드웨이브 제품의 리툴로 만들어졌습니다.

미니 카세트인 이젝트는 기존에 출시된 코어급 럼블&프렌지 보다 훨씬 퀄리티 있는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팔꿈치 관절과 무릎 관절이 존재하지 않던 기존 제품과 달리, 제대로 된 팔다리 관절과 목관절이 존재하는 등 훨씬 더 신경 써서 만들어졌습니다. 럼블과 프렌지 역시 스튜디오 86 라인업으로 보강된 제품으로 출시된다는 이야기가 있던 것을 생각하면 리메이크 될 럼블과 프렌지에 맞춰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블래스터의 경우 넷플릭스 사운드웨이브 이상으로 잘 나온 감이 있습니다. 넷플릭스 사운드웨이브가 비율적인 측면이나 팔다리가 시즈 재탕이라 아쉬운 구석이 있었던 것에 반해, 블래스터는 기본 뼈대만 남겨둔 하드 리툴이라 퀄리티가 더 뛰어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운드웨이브 라디오 카세트를 새롭게 리메이크 해줬으면 하는 바가 커요.

블래스터는 킹덤의 웨이브 5 제품으로 출시됩니다. 레거시가 실사영화 제품 탓에 2022년 7월부터 시작되는 걸 생각하면 킹덤을 조금 더 연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운드웨이브의 라이벌 블래스터가 드디어 WFC로 제품화됐습니다. 본래는 레거시가 되서야 출시될 제품이었는데, 아스트로트레인마냥 시즈로 일찍 맛보기가 출시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운드웨이브가 사운드블래스터로 강화하던 것 처럼, 이쪽 역시 색놀이로 강화판인 트윈캐스트의 출시 역시 짐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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