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레거시 - 스턴티콘 관련 루머

2022년 7월부터 전개될 예정인 <트랜스포머 레거시>는 새로운 컴바이너 리메이크로 스턴티콘의 그 시작이과 첫 타자는 자랑스러운 레이싱 카 드래그 스트립입니다.

TFW2005 포럼에서 레거시로 출시될 스턴티콘들에 대한 루머가 추가로 공개됐는데, 신뢰할 수 있는 정보처에서 이 스턴티콘들에 대한 상세 루머를 풀었습니다. 자세한 것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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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그 스트립

 

 

첫 타자로 출시된 드래그 스트립. 약간의 리파인이 있지만 G1의 모습을 잘 간직한 편인데, 루머에 따르면 오직 드래그 스트립만 순수 G1 디자인이랍니다.

와일드라이더

와일드라이더는 애니메이티드 와일드라이더(블레이징 락다운 조형의 리데코)의 전기톱 부품을 따온 무기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데드 엔드

데드 엔드는 G1 기반 디자인이지만 <패자의 역습> 데드 엔드 완구 기반의 디자인을 일부 차용했습니다. 정확히, 기존의 검은 유리창 대신 ROTF 완구의 보라색 유리창을 말이죠,

브레이크다운

유감스럽게도 브레이크다운은 스포츠카 브레이크다운을 기대한 분들은 기대를 접어야합니다. 이 레거시 브레이크다운은 G1 브레이크다운의 모습이 아닌 다른 브레이크다운이 나온다고 하군요.

바로 <트랜스포머 프라임> 기반의 브레이크다운입니다. 로봇 모드 뿐만 아니라 알트 모드까지 프라임 애니메이션 기반이라는 소식이에요. 프라임 유니버스 벌크헤드와 알시가 나오는 것의 연장선으로 보이지만 컴바이너 브레이크다운이 G1 기반이 아닌 프라임 애니메이션 기반이라는 건 실제 유감스러운 일이에요.

좀비 워 브레이크다운

일단 프라임 브레이크다운이 컴바이너가 된다는 점에서 타카라토미판 <트랜스포머 유나이트 워리어즈>의 그랜드 갈바트론으로 합체하는 좀비 워 브레이크다운 같은 느낌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헌데, 기존 스턴티콘들과 따로 노는 것도 문제지만 디럭스급 발매란 점에서 보이저로 출시되는 라이벌 벌크헤드와 크기가 안 맞는 것도 문제라 생각합니다.

모터마스터

모터마스터는 G1 애니메이션과 흡사한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커맨더급으로 출시되는 만큼, 3사 완구처럼 트럭 본체가 로봇으로 변신하고 트레일러는 메나졸의 몸체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루머에 따르면 모터마스터는 애니메이션 <트랜스포머 어드벤처>에 나온 모터마스터의 컬러링을 어느정도 계승한다고 합니다.

메나졸

메나졸은 순수 G1 디자인이 아닌 약간의 리파인이 추가됐고 유출자의 정보에 따르면 더 멋져 보인다고 합니다. 여러모로 G1 메나졸 디자인이 좀 엉성한 팔다리 형태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팔다리 디자인이 수정되길 바랬는데 잘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해서 다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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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전부 좋은 소식이고 만족스럽지만 브레이크다운이 G1 기반 디자인이 아닌 프라임 기반 디자인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은 썩 좋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나름대로의 변화를 주는 건 좋은 일이지만, 호환이 되는 별도의 브레이크다운도 아니고 G1 메나졸을 만드는 프라임 브레이크다운이 들어간다는 건 좀 아쉬운 일이거든요.

일단, 브레이크다운 자체는 웨이브 4 예정이고 위 유출들이 아직 개발 단계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차후 수정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루머에서 크게 바뀌는 것이 없다는 걸 생각하면 실제 레거시에서 볼 브레이크다운의 모습은 이도저도 아닌 짬뽕 디자인이 되거나 프라임 기반의 컴바이너 캐릭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