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스페셜 티저 예고편 공개

2021. 12. 23. 21:04마블 코믹스/M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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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 4 영화이자 2021년의 첫 MCU 영화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의 스페셜 에고편이 정식으로 공개됐습니다. 이 예고편은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두 번째 쿠키 영상으로 선행 공개된 물건이랍니다. 이런 식으로 다음 영화의 예고편을 쿠키 영상으로 넣은 경우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의 쿠키 영상 중 하나로 <어벤져스>의 예고편을 틀어준 전례가 존재합니다.

아직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보지 못하신 분들께는 서프라이즈가 하나 줄어든 셈이라 한편으론 아쉬운 쿠키 영상 선정이라 생각하기도 하지만, 티저 예고편 자체는 상당히 음산한 분위기로 진행되기에 흥미를 돋구는 장면입니다.

티저 포스터는 닥터 스트레인지완다 막시모프/스칼렛 위치가 장식하는데, 수염과 눈빛이 다른 닥터 스트레인지가 존재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이번 영화에선 다른 평행우주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나올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지요.

예고편 자체가 <노 웨이 홈> 이후에 나오는 물건이라 <노 웨이 홈>을 보고 나신 후에 더 이해하기 쉬운 대사가 한 줄 정도 나옵니다.


이 대사는 본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예고편에서 웡이 말한 대사입니다. 그러나 웡은 <노 웨이 홈> 본편에서는 피터 파커를 위해 주문을 쓰는 걸 못 본 척 해주기에, 예고편 시절 대사는 사실 이 대사였던 것.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르도가 했던 대사.

멀티버스란 개념은 아직 스트레인지 같은 마법사들에게도 무지한 개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모르도가 한 대사입니다.

비록 <닥터 스트레인지> 때의 사건의 여파는 아니지만, 현실 세계에 간섭한 대가를 치르는 중인 닥터 스트레인지.

생텀 생토럼 역시 어두컴컴합니다.

잔뜩 긴장한 스트레인지=상.

완다 등장.

스티븐 스트레인지의 연인인 크리스틴 팔머의 결혼식.

허나, 스티븐은 신랑이 아닌 하객일 뿐입니다.

정체불명의 까마귀 장면.

이번에 새로 등장한 인물인 아메리카 차베스/미스 아메리카입니다.

멀티버스에서 유영하는 스트레인지=상.

혼란스러운 다중우주를 보여주듯, 평소와 다른 편집을 보여주는 마블 스튜디오 로고,

완다의 은신처를 찾아온 스트레인지=상. 완다는 스트레인지가 올 것을 짐작했지만 드라마 <완다비전> 때 일어난 웨스트뷰 사건 때문에 온 것이 아닙니다.

멀티버스에 대해 얼마나 아느냐는 질문을 하자 놀라는 완다. 아직 <완다비전>을 못 본 입장이라, 완다가 왜 놀라는지 실제 모릅니다.

문을 열자 이 세상의 분위기가 아닌 곳에 도착.

닥터 스트레인지와 크리스틴 팔머, 아메리카 차베스가 함께 있습니다. 일종의 다중우주 간의 통로로 들어온 것 같아요.

칼 모르도의 등장.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해즈브로의 <마블 레전드> 장난감과 마찬가지로 장발을 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일종의 드레드록스 스타일.

모르도와 만난 스트레인지=상의 모습이라면 아마 모르도의 공격을 받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가부좌를 틀고 일종의 명상에 빠진 완다.

괴물을 소환하는 마법을 부린 닥터 스트레인지.

레고 제품으로 먼저 공개된 가르간토스가 등장.

마법진을 회전톱처럼 활용해 가르간토스가 던지 버스를 받아내는 스트레인지=상.

우리 세계의 가장 큰 위험은 바로 닥터 스트레인지.

어두운 필터를 쓰고 있고 조금 더 긴 수염을 하고 눈빛 역시 범상치 않은 또 다른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합니다. 다중우주를 다루는 만큼,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최소 두 명 이상의 스트레인지를 연기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 다른 스트레인지를 보고 놀라는 스트레인지=상.


이미 <노 웨이 홈> 쿠키 영상으로 이 자료를 먼저 접하긴 했지만, 여러모로 무섭게 연출한 장면들과 멀티버스 속 또 다른 스트레인지가 나타나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정식 예고편은 아마 2022년 초에 공개할 것으로 보이는데 루머에 따르면 멀티버스 장면을 통한 카메오 캐릭터들이 상당히 출연하는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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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Getter arc2021.12.23 21:44 신고

    뭔가 작품 분위기가 호러물도 겸할 것 같아 보이는군요. 일이 커지니 완다도 부르고 모르도도 스트레인지 앞에 재등장하고 스트레인지는 또 다른 자신도 보게 되니 왜 대혼돈인지 알게 해 주는군요

    여담이지만 모르도는 인피니티 워나 엔겜 당시에 뭘 했는가가 또 밝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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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로즈 나이트메어2021.12.24 00:02 신고

      <인피니티 워> 이후 영화들이 거의 필수적으로 블립 사태를 언급하는 만큼, 모르도 역시 블립 사태 당시를 언급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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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다크사이드2021.12.24 00:19 신고

    마지막의 닥스는 처음엔 왓이프에서 나온 소서러 슈프림 스트레인지가 아닐까 싶긴했는데, 너무나도 기괴하게 웃고 있다는 점과, 그 소슈스가 손을 쓸수 없을정도로 일이 터졌다면, 노웨이홈을 생각했을때 원래 지구의 닥스가 전혀 해결못할거 같기도해서 다른 닥스가 아닐까 싶더군요.

    아니면 그놈의 메피스토라던가..(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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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로즈 나이트메어2021.12.24 00:21 신고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이라기엔 비주얼적 차이가 워낙 크고 예고편만 보면 악으로 묘사되는 것으로 보아, 그래도 선한 마음을 가진 닥터 스트레인지 슈프림과는 다른 존재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놈의 메피스토… 무안단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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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전탑송2021.12.24 09:57 신고

    내년 마블영화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의 티저가 드디어 나왔네요. 예고편에서 이미 크툴루를 연상케 하는 대사들이 나오면서, 이터널즈의 아리솀 이상의 코스믹 호러가 선사될 것 같습니다. 극 중 마지막에 등장한 또다른 스트레인지나 가르간토스, 모르도의 행적이 궁금하네요. 내년 5월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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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로즈 나이트메어2021.12.24 21:30 신고

      여러모로 <광기의 산맥>에 영향을 받은 제목이고 예고편 내에서도 크툴루 신화를 연상케 하는 대사가 많은 걸 생각하면, 한국판의 <대혼돈의 멀티버스>란 제목은 아쉬움만 가득합니다.

      5월까지 기다리기라… 내년 MCU의 시작은 너무 걸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