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레거시 - 드래그 스트립 유출 자료

2022년 7월 발매 예정인 <트랜스포머 레거시>의 첫 컴바이너 팀 스턴티콘 첫 타자인 드래그 스트립 제품이 유출됐습니다. 이쪽에서 유명한 PrimeVsPrime이 새롭게 유출한 레거시 제품 중 하나인데, 이미 공식 이미지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였던 제품이지만 또 다시 감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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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 모드.

G1에선 티렐 P34로 변신하지만, 완구 라이선스 문제로 유사한 형태로 변신합니다.

미라지처럼 시원시원한 레이싱 차량으로 변신하는 것이 특징.

로봇 모드 머리통의 경우, 비클 모드시 조종석으로 사용됩니다. 때문에 머리가 빈 것이 특징.

무장인 다크 에너존 블래스터를 측면에 달아줄 수 있습니다.

킹덤 디럭스 사이드스와이프와 비교.

로봇 모드.

변신 방식이 조금 달라져서 체형이 변했습니다. 팔다리 위치는 모두 동일하지만 복부 변신 처리가 달라진 탓에 역삼각형 몸매가 됐고, 어깨에 장식이 달렸습니다. 얼굴색 역시 달라졌는데 드래그 스트립 특유의 푸른 얼굴이 일반 실버 도색으로 처리된 것은 좀 아쉬운 부분.

 

그래도 비율은 잘 나와준 편.

유출자 말에 따르면, 새로 생긴 어깨 장식 탓에 가동에 제약이 걸린다고 합니다.

다크 에너존 블래스터 두정.

시즈/어스라이즈 리더급 아스트로트레인과 함께. 아스트로트레인의 경우 실질적인 크기는 보이저급입니다.

킹덤 스포일러 팩 메가트론과 함께.

킹덤 디럭스 사이드스와이프와 함께. 기존에 출시된 WFC 오토봇들과 크기가 맞는 편.

드래그 스트립은 분리가 가능합니다. 어쩌면 3사 제품에서 나온 메나졸 합체 방식을 해즈브로에서도 그대로 재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합체라기엔 좀 어정쩡한 모습이겠지만, 애니메이션 재현율은 높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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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제품을 통해서 메나졸 합체를 유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최초 공개 당시에도 드래그 스트립이 팔다리가 될만한 구조가 보이지 않았던 걸 생각하면, 3사 제품에서 묘사된 방식으로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컴바이너 워즈> 때와 달리 각 멤버들이 웨이브 마다 하나 씩 나오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메나졸을 완성하는 건 2023년 초가 되야 할 것입니다.

해즈브로가 1년에 1 컴바이너를 낼 것이라는 루머를 볼 때, 메이저한 컴바이너 넷을 모으려면 5년은 있어야 한다는 얘기가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