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5. 23:27ㆍ사진 촬영/오늘의 택배
해즈브로코리아가 지난 7월에 예약을 게시했던 <트랜스포머 레거시>의 웨이브 2 제품들은 본래 9월 말 발송 예정이었으나 예상 보다 빠른 입고로 오늘 받게 됐습니다. 웨이브 2 라인업 중에선 타란튤라스와 엘리타 원이 빠진 것은 아쉬우나 <벨로시트론 스피다이 500 컬렉션>의 스커지가 함께 왔다는 점에 기쁩니다.
웨이브 2 제품들은 최고의 선물, 해즈브로라는 글이 적힌 박스에 함께 도착.
아직 리더급 블리츠윙이 발매되지 않았지만 이 정도면 좋습니다.
디럭스급 와일드라이더
패키지.
환영해주는 스턴티콘들.
로봇 모드는 괜찮은데 가슴팍 도색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디셉티콘 마크도 로봇 모드에선 존재하지 않아 고증에 맞춰 데칼 스티커를 부착.
CW 스턴티콘인 데드 엔드와 브레이크다운, 레거시 스턴티콘인 드래그 스트립과 와일드라이더. 이제 모터마스터만 오면 된다?
프라임 유니버스 넉 아웃
패키지.
라인업은 다르지만 드디어 파트너를 만나게 된 브레이크다운.
스튜디오 86 재즈의 부분 리툴인 조형. 검증된 조형이니 괜찮게 받아들입니다.
유기적인 디테일이 추가된 얼굴은 좀 아쉽게 다가옵니다. 실물이 나쁜 건 아니지만 주름 같아서;
파트너인 브레이크다운과 함께.
보이저 사운드웨이브
<트랜스포머: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시즈 제품의 재포장 제품.
시즈의 재포장 제품이나 웨더링 도색이 싹 사라진 것이 특징.
디테일한 마스크. 구 완구 고증에 맞춰 노란 바이저는 개인적으로 불호.
허벅지 황변이 진행 중인 넷플릭스 사운드웨이브와 함께.
G2 유니버스 지악서스
전체적으로 훌륭한 로봇 모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평하는 만큼 조형이 잘 나왔어요.
벨로시트론 스피디아 500 콜렉션 로봇츠 인 디스가이즈 2000 유니버스 스커지
스커지는 전용 카톤 박스에 들어 있었습니다. 주문이 따로 된 탓도 있었지요. 특이한 건 카톤 박스에는 블랙 콘보이라고 적혀있습니다.
패키지.
이미 만져본 G2 유니버스 레이저 옵티머스 프라임 그대로이나 다른 색상으로 인한 멋이 살아납니다.
물론, <트랜스포머 카로봇>에 나온 블랙 콘보이의 색상과는 많이 차이가 납니다.
G2 유니버스 레이저 옵티머스 프라임은 머리 뒤통수가 클리어 부품임에도 불구하고 도색으로 막아놨지만 이쪽은 클리어 부품이 그대로 달려 있는 형태라 투광이 잘 됩니다.
마무리는 늘 그렇듯이 단체 사진으로.
아직 제대로 만져 보진 않았지만 새로운 제품을 만진다는 건 늘 즐거운 일입니다. 레거시 웨이브 1의 경우 스키즈를 제외한 다른 제품들을 모두 구매했었는데, 정발이 되지 않은 타란튤라스와 엘리타 원, 아직 국내에 상륙하지 않은 블리츠윙을 제외한 제품들과 RID 스커지를 함께 만질 수 있는 날이 돼서 기쁩니다.
자세한 건 모두 리뷰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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