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8. 15:05ㆍ트랜스포머/G1
해즈브로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프라이머스가 창조한 최초의 트랜스포머들, 13인을 설정하면서 그중 하나로 최초의 컴바이너인 넥서스 프라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넥서스 프라임은 고글과 마스크를 쓴 인상으로 이러한 디자인이 쭉 정립된 캐릭터지요.
하지만, 이 모든 게 오해로 시작된 것이라는 걸 알고 계시나요? 여러분들께 넥서스 프라임의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최초의 넥서스 프라임 완구는 트랜스포머 컨벤션 & 팬 클럽 회원들에게만 판매했던, 매우 희귀한 완구입니다. <트랜스포머 에너존> 시기의 브루티커스 맥시머스와 슈페리온 맥시머스의 몸체 캐릭터들을 리툴해 만든 제품이지요.
제품에서 묘사된 넥서스 프라임의 얼굴.
검은 고글과 마스크 입 디자인이지만……
사실, 이 모든 것은 완구의 도색 처리 탓에 생긴 오해입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분께 알려드릴 넥서스 프라임의 진실!
넥서스 프라임의 눈은 노란색이었고, 얼굴이 검은색이라 입술이 잘 보이지 않은 형태입니다. 너무 어두운 도색 탓에 입술이 보이지 않아 사진 자료만 봐선 입술이 있는지 알기 힘들고, 검은 부분이 고글형 눈, 턱 장식은 마스크로 보입니다.
더군다나 당시 기준으로도 매우 구하기 힘든 한정판 완구였기에 세이버트론 사이트 같은 리뷰 자료에서만 볼 수 있던 제품이라, 생김새를 오해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공식에서도 희귀 완구를 전부 보유하지 않은 탓인지, 실물 자료를 보지 못한 분들이 많아 마스크 형태의 눈과 입이 된 턱 장식이 되고 말았습니다.
저도 꽤 오랫동안 구 넥서스 프라임 완구의 얼굴 형태를 잘못 알고 지냈어요.
일러스트레이터 댄 칸이 그린 넥서스 프라임의 원화. 입술이 확실히 그려져 있습니다.
비교해보면, 리툴 완구의 한계로 인해 신체 비율이 어색한 구석이 있긴 해도 그 특징을 잘 살린 형태입니다.
기억하십시오. 넥서스 프라임은 본래 눈과 입이 제대로 묘사된 디자인이었다는 것을!
문득 넥서스 프라임의 진실을 깨닫고 나니,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스>로 완구화가 예정된 넥서스 프라임의 디자인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전체적은 몸체는 얼라인드 세계관에서 정립된 형태가 베이스로 보이나, 머리 디자인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입을 재현할 것인지, 아니면 현재까지 정립된 디자인을 그대로 밀고 갈지 궁금한 부분입니다.
'트랜스포머 > G1'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랜스포머 G1 - 메가트론의 사이버트론 알트 모드 (6) | 2024.11.29 |
---|---|
트랜스포머 G1 - 제트기로 변신하는 G1 메가트론!? (4) | 2024.07.05 |
오늘은 트랜스포머가 40주년 되는 날! (4) | 2024.05.08 |
만화가 마크 브라이트 작고 소식. (4) | 2024.04.02 |
트랜스포머 G1 - 더 무비의 첫 번째 스토리 (6) | 2022.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