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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스 외 - 2026년 리더급 유출 리스트

2025. 3. 30. 18:11트랜스포머/장난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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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에 출시될 해즈브로의 트랜스포머 시리즈 라인업 <스튜디오 시리즈>와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스>의 리더급 완구들의 유출 리스트가 TFW2005의 JTPrime을 통해 자료가 확보되었습니다.

스튜디오 시리즈는 리더급 라인이 세 가지 모두 공개되었지만,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스> 쪽은 리더급 완구 라인이 완전히 나오지 않은 상태라 무엇이 더 추가될지는 불명이나, 정말 놀라운 상품이 나올 예정이라는 점을 확인시켜드립니다.


스튜디오 시리즈

TLK 네메시스 프라임

구 베이포머의 마지막 영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기반 네메시스 프라임.

제품 특성상, 올해 발매된 <사라진 시대> 기반의 옵티머스 프라임의 리데코 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사운드웨이브

사운드웨이브가 새로운 리더급 완구가 나올 예정입니다. 스튜디오 86의 완구 디자이너인 에반 브룩스는 2020년대 초부터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금형의 사운드웨이브 완구를 만들 생각이라고 꾸준히 이야기 했는데, 드디어 새로운 사운드웨이브가 나올 예정입니다.

아스트로트레인

아스트로트레인 역시 새로운 금형이 나올 예정입니다. 2018년 당시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 라인업을 통해 리더급 완구가 나오긴 했지만, 이번 아스트로트레인인 완구는 보다 <더 무비>에 묘사된 모습에 가깝고, 날개 배색 역시 보라색 바탕에 회색 포인트가 나올 예정입니다.

다이노봇 스널

다이노봇 스널이 재판될 예정입니다. 스우프가 나온 기점으로 다이노봇들이 점차 재판되는 상황이었는데, 기회를 놓친 콜렉터들을 위한 배려입니다.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스

리더급 완구는 해 마다 3개의 신규 금형과 하나의 리데코 내지 재판 완구가 나오는 만큼, 아직 신규 금형 2개가 불명이나, 정황상 리지 맥시모가 리더급 완구 중 하나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불명.

레이저클로

<트랜스포머 유니버스>에서 묘사된 대체 우주의 타락한 타이거호크. 기존 <트랜스포머 레거시: 유나이티드>에서 출시된 타이거호크의 리데코 완구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빅 콘보이

Tra Gen Prime LDR Big Convoy
Product Number: G1906

빅 콘보이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빅 콘보이는 과거 <트랜스포머 레거시: 유나이티드>의 커맨더급 마그마트론 제품에서 카메오를 통해, 차기 제품 출시 예정이었지요.

현재 공개된 유출 코드 역시 콘보이 상표권의 문제 없이 빅 콘보이로 표기된 상태입니다만… RID 스커지유출 당시엔 블랙 콘보이로 표기되었다가 실제품에선 스커지로 표기된 만큼, 일종의 임시 상표 수준의 명칭일 가능성이 큽니다. 콘보이 상표권 문제가 복잡하기 때문에 해즈브로는 콘보이 명칭을 쓰지 않는 상황인 만큼, 실제품은 매머터스 프라임 정도로 내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아니면 빅 옵티머스 프라임이던가

빅 콘보이의 루머 자체는 사실 몇 개월 전, 다른 형태로 묘사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하, 전문.

이것이 단순한 루머라는 점을 충분히 강조해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신뢰할 만한 출처가 없으며, 온라인 "유출자" 커뮤니티에서 나온 정보일 뿐입니다. 해당 정보를 제공한 팬은 익명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이 소식은 Hasbro가 다른 제품군에서 진행해온 방식과 일치하며, 우리가 한 달 전 사설에서 설명했던 바와 같이, 해즈브로가 점점 적은 수의 장난감을 제작하는 현재의 비즈니스 모델과도 부합합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Hasbro는 다른 완구 라인에서 "주문 제작(Made to Order)" 방식의 피규어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좋은 예로 X-Men 97 센티널 피규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해즈랩 프로젝트가 아니므로, 특정 목표 금액을 달성해야 하는 펀딩 시스템이 없으며, 등급(티어)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일정 기간 동안 예약 주문을 받고, 주문된 수량만큼만 제작하는 방식입니다. 마텔은 오랫동안 이 방식을 운영해왔으며, 최근에는 최신 슈퍼볼 챔피언을 테마로 한 주문 제작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이 방식은 회사가 해당 제품에 대한 재고 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며, 지난 10년 동안 해즈브로에게 큰 문제였던 미판매 제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루머에 따르면 해즈브로가 트랜스포머 제품에도 이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원래는 일반 소매점에서 출시될 제품들 중 일부가 해즈브로 공식 웹사이트에서만 사전 주문 형태로 제공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루머에서는 첫 번째 제품이 Generations 스타일의 빅 콘보이(맘모스)일 것이라고 합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마지막 정보는 루머의 신빙성을 떨어뜨리는 요소입니다. 왜냐하면 비스트(야수) 형태의 옵티머스라면 일반 소매점 출시가 더 적합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RID 옵티머스가 해즈랩 프로젝트로 출시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어떤 방식이든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이 정보가 우리의 수집 방식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커뮤니티에 공유하고자 했습니다.

출처: https://www.seibertron.com/transformers/news/rumour-hasbro-to-bring-made-to-order-business-model-to-transformers-line/48508/

마블 레전드 <X-men 97> 센티널 완구.

사실, 해즈브로는 2022년부터 새로운 CEO인 크리스 콕스가 부임하면서 완구 개발비를 점차 줄이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상황입니다. 당연히 모든 해즈브로의 브랜드 개발자들에게도 부담이 되는 상황이고 라인업 역시 축소되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지요.

때문에, 일부 제품은 대량 생산이 아닌 스케일 피규어 마냥 수주 생산 개념으로 상품 생산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리스트가 올라온 빅 콘보이는 소매점에 판매되는 형식이 아닌, 공식 홈페이지에서 수주 주문만 받는 방식으로만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예시로 든 것이 <마블 레전드>의 X-men '97 버전 센티널로, 저 센티널이 처음으로 펀딩이 아닌, 수주 제작 방식으로 진행된 제품입니다.

아직까지 루머일 뿐이지만, 빅 콘보이 역시 이런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루머입니다. 정말 이 루머대로 진행될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앞으로 소비자들이 해즈브로 정책에 불만을 품지 않을 수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Balancing Act, Pt 5>에서 데드 매트릭스를 개방하는 네메시스 프라임과 완구.

유출된 리스트의 리더급 완구들이 꽤 쟁쟁한 편입니다. 빅 콘보이 자체는 북미에서 발매되지 않았고, 색놀이 제품인 <트랜스포머 유니버스>의 네메시스 프라임으로 활용된 제품이었습니다. 레이저클로와 함께 유니크론의 하수인으로 활동했던 캐릭터라 꼭 색놀이 제품이 나와주길 바라는 캐릭터라 기대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아쉬운 건, 현재 루머일 뿐이긴 해도 새로운 생산 방식이 적용될 제품이라는 점에서 조금 불안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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