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코믹콘 2025 해즈브로 트랜스포머 QnA

2025. 8. 2. 15:01트랜스포머/장난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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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CC 2025 Hasbro Interview – Age Of The Primes, Studio Series, Haslabs, More!

SDCC 2025 has come to an end and like the last few years, we were able to ask Hasbro a variety of questions encompassing topics like Age Of The Primes, Studio Series, Haslabs, and more. Read on to see our interview, and once again huge thanks to the Hasbro

news.tfw2005.com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5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도 트랜스포머 최대 커뮤니티 중 하나인 TFW2005에서 해즈브로 완구 디자이너인 에반 브룩스 Evan Brooks와 홍보부의 네이트 퍼스웰 Nate Purswell과 인터뷰를 진행했고 현재의 상황 및 향후 계획들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p.s. 마크 마는 코믹콘에 참여했었으나, 일정상 문제인지 인터뷰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SDCC 2025가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도 우리는 해즈브로에게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 <스튜디오 시리즈>, <해즈랩> 등 다양한 주제를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인터뷰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이번 기회를 만들어 준 해즈브로와 TFW SDCC 팀에게 다시 한번 큰 감사를 전합니다!

팀 인터뷰

TFW: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은 2년차에 부제(sub-name)를 붙이나요, 아니면 그대로 유지되나요?

네이트: 그대로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입니다.

 

TFW: <리액티베이트> 취소 이후로 대형 트랜스포머 게임 제작 의지가 여전히 있나요?

에반: 네, 트랜스포머 대형 게임 제작에 대한 의지는 확실히 있습니다. 아직 공개할 정보는 없지만, 당연히 저희도 그런 게임이 나오길 바라고 있습니다.

 

게임 <트랜스포머: 리액티베이트>는 지난 수 년 동안 여러 이름으로 바뀌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나 최종적으로 취소를 결정한 시리즈입니다.

 

TFW: <리액티베이트>에서 사용되지 못한 디자인을 <스튜디오 시리즈>에서 활용할 가능성이 있나요?

게임 <트랜스포머: 리액티베이트>의 개발 과정 중.

에반: 그 디자인들을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한 적 있습니다. 디자인이 정말 훌륭해서 <스튜디오 시리즈>에서 언젠가는 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리액티베이트> 기반 제품으로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 스타스크림, 사운드웨이브가 출시되었으나 최종적으로 게임의 제작 취소로 인해 빛을 보지 못한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이 묻힌 캐릭터들을 언젠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기쁠 겁니다.

 

TFW: 블래스트 오프가 공개되었는데, 기존 피규어의 일부를 재활용한 것인가요? 아니면 완전 신규인가요?

네이트: 완전 신규입니다. 컴뱃티콘 전원 신규 조형이에요.
에반: 다만 에어리얼봇 같은 경우는 제트기라서 일부 부품을 공유하는 경우가 있죠.

 

TFW: 오메가 프라임의 “시크릿 모드”(모든 부품을 결합하는 모드)를 공식적으로 공개한다고 했었는데, 아직 계획 있나요?

에반: 네, 그건 제 책임이에요. 너무 바빠서 업데이트를 못 했지만 꼭 진행할 겁니다. 사실 팬들이 이미 알아냈어요. 특히 일본 팬들은 박스 개봉 1분 만에 맞췄더라고요. 공식 사진을 꼭 찍어서 올릴 겁니다. 바로 복귀 첫 주는 어려울 것 같지만, 꼭 올릴게요.

출처: https://x.com/MaizePlainsTF/status/1916661787233014197

해즈랩으로 발매한 오메가 프라임이 일본에 상륙하면서 위 사진과 같이 모든 부품을 결합한 팬 모드를 선보였습니다. 이게 단순 팬 모드의 일종이라 생각했는데, 담당 디자이너인 에반을 통해 공식적으로 이러한 시크릿 모드를 기획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혀졌습니다.

 

TFW: 브롤이 보이저급으로 나오는데, 브루티커스 결합 시 어떻게 작동하나요?

에반: 브롤에는 특히 발목 가동성을 위해 래칫 관절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데바스테이터 때 믹스마스터에 사용했던 방식과 비슷하죠. 그래서 보이저 급으로 볼륨업 된 겁니다. 그는 브루티커스의 발이 될 거예요.

스튜디오 시리즈 데바스테이터 개발 발표 당시 자료.

브루티커스가 어떤 방식으로 가동될지 항상 궁금했는데, 이번에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스튜디오 시리즈>의 86 데바스테이터처럼 보이저급 캐릭터들이 다리가 되는 구조예요. 스크래퍼와 믹스마스터 역시 별도의 복부 관절을 내장했었는데, 브루티커스의 다리가 되는 브롤과 스윈들 역시 이런 구조로 확정되었습니다.

 

TFW: <해즈랩>s의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대형 캐릭터 외에 다른 방식도 고려 중인가요? 콜라보 <해즈랩>도 가능할까요

(네이트가 지아이조 Flagg 콜라보 농담하며 엄청 크고 할부가 필요할 거라 언급)
네이트: 2026년 <해즈랩> 프로젝트는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에반: 그리고 이후 콘셉트들도 있습니다. 마크는 언제나처럼 대담하고 독특한 걸 원하고요.

네이트: 지아이조 콜라보가 성공했기 때문에, 스케일을 맞추는 도전과제는 있지만 계속 시도할 겁니다. <해즈랩> 프로젝트는 투자 비용이 너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성공할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트랜스포머는 지금까지 5전 5승이라서 다음 것도 꼭 지원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아이조>와의 콜라보는 여전히 고려 중이고, <스타워즈> 같은 다른 IP와의 <해즈랩> 협업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상기한 지아이조 Flagg 농담은 엄청 큰 항공모함 플레이세트 제품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당시 미국에서도 진짜 가질 수 있던 집안이 극소수였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사이즈과 가격의 장난감이었다지요.

 

TFW: 최근 콜라보 제품들이 많았는데, 콜라보가 시작되는 과정이 궁금합니다. 다른 IP와 프랜차이즈가 트랜스포머와 콜라보하고 싶어 한다면 어떻게 접근하나요?

<핫 휠> 콜라보 트윈 밀과 본 셰이커.
NFL 트랜스포머 콜라보

네이트: 때때로 그쪽에서 먼저 제안이 오기도 하고, 지난 몇 년간 저희가 성과를 입증했기 때문에 서로 접근이 쉬워졌습니다. 닌자거북이 밴 같은 경우는 80년대 대표 아이콘 두 개가 합쳐졌기 때문에 엄청난 성공이었죠.

에반: 그리고 한 세트로 4개를 사야 했죠.

네이트: 중요한 건 마케팅 타이밍이에요. 영화 개봉, 시즌 시작 등 브랜드가 주목받을 때 저희도 같이 가는 거죠. NFL 시즌 시작에 맞춰 콜라보를 내고, 소닉 영화 나오면 소닉 트랜스포머를 내고요. 무작정 캐시 그랩이 아니라, 트랜스포머 팬들이 “이거 멋진데?”라고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TFW: 타이탄 그림록에 대해, 기존 리더 클래스의 기믹을 계승한 부분이 있나요?

에반: 몇몇 변형 기믹은 비슷할 수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완전 신규 조형입니다. 리더 클래스는 백스커트가 꼬리가 되었지만 이번에는 꼬리가 철퇴 무기가 됩니다. 가동성, 포징, 래칫 관절 등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었어요.

 

TFW: 입이 완전히 벌어지나요?

에반: 네, 벌어집니다.

TFW: 닫히기도 하나요?

에반: 앞니 끝이 닿는 정도로 닫힙니다. 완전히 닫히진 않고 항상 뾰족한 이빨이 보이는 스타일이죠.

네이트: 그리고 타이탄 얘기가 나온 김에 – 제가 지금 모든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니는 게 있는데 – 우리는 그 스케일의 두 번째 다이노봇을 현재 개발 중입니다. 그리고 저는 “타이탄 스케일”이라는 말을 그만하려고 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몇 년 동안 “타이탄 스케일”이라고 하면 200달러 정도를 의미했는데, 이제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타 컨보이가 그걸 증명했죠. 우리는 그걸 150달러에 출시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가격을 말씀드리고 싶지만, 상황이 변할 수 있고, 현재는 200달러가 아닙니다. 다만 로봇 모드 기준으로 15.5인치 높이라는 건 보실 수 있죠. 모든 건 에반과 마크가 캐릭터를 제대로 구현하는 것에서 시작하고, 그다음에 거기에 맞춰 가격대를 정합니다.

큰 스케일 제품의 경우, 디럭스, 보이저, 리더처럼 박스 크기에 제약이 있는 건 아니고, 하드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잠재적인 캐주얼 팬을 크게 신경 쓰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좋아, 에반, 우리가 타이탄 그림록을 만들기로 했어. 어떻게 스케일을 잡을까?”라고 하면, “여기 리더 스케일 옵티머스가 있으니, 그걸 기반으로 키워보자!”라는 식이죠. 그러고 나서 가격이 어디에 도달하든, 그게 최종 가격이 됩니다. 다시 말하지만, 다음 다이노봇은 2027년에 나옵니다.

 

슈퍼 메가트론은 최소 2028년에 볼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조차도 확실하지 않고요.

 

TFW: 타이탄 그림록에 관련해서, 옵티머스가 특수 포트나 탭으로 연결되나요?

코믹콘에 전시된 실물.

에반: 옵티머스가 타고 올라탈 수 있도록 3mm 포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옵티머스를 위해 설계했지만 3mm 포트가 있는 다른 캐릭터도 탈 수 있어요.

 

TFW: 아마다 제트파이어와 오버로드 얘기가 팬들 사이에서 오가고 있는데, 옵티머스와의 결합 기믹을 보장할 계획인가요? 사이버트론 옵티머스도 (리메이크가 나오면) 레오브레이커, 윙 세이버와의 결합을 유지할까요?

에반: 제트파이어 얘기부터 하자면, 옵티머스는 새로운 하의를 필요로 하죠. 제트파이어를 한다면 반드시 결합 기능을 넣을 겁니다. 사이버트론 옵티머스의 경우, 타카라토미의 유키씨가 이 시리즈의 열성 팬이라서 윙 세이버와 레오브레이커결합을 반드시 염두에 둘 겁니다. 만약 다시 출시된다면 WFC의 갤럭시 업그레이드 옵티머스 프라임이 아니라 완전히 신규 조형으로 나올 겁니다.

네이트: 마크와 에반은 항상 이런 것들을 미리 생각하고 있어요. 아마다 옵티머스를 설계할 때도 제트파이어와의 결합을 염두에 두고 설계했어요. 타카라도 마찬가지고요. 완구 제작팀은 미래 지향적입니다. 예산은 매년 정해지지만 그 안에서 우리가 결정하는 자율성도 큽니다. 언제 제트파이어를 만들게 되든, 옵티머스와의 결합을 고려해서 미리 준비하는 거죠. 당장이 아니더라도 5년 이내가 아니더라도요. 타카라토미도 마찬가지입니다.

에반: 그게 저희가 항상 우선시하는 방식입니다. 그런 결합 기믹은 트랜스포머 팬들에게 매우 중요하니까요. 제트파이어든 사이버트론 옵티머스든 그런 상호작용 기능은 반드시 구현할 계획입니다.

 

TFW: 스튜디오 시리즈에서 최근 <비스트의 서막> 라인업이 잠잠한데, 앞으로도 제품이 나올 계획이 있나요?

에반: 물론입니다. 현재 공개되지 않은 몇몇 계획이 있고, 팬들이 기대하는 캐릭터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시점은 조정될 수 있습니다. <비스트의 서막> 캐릭터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룰 겁니다.

현재 시점에선 나올 건 대부분 나왔지만 미출연 캐릭터인 트랜짓이나 원화 단계의 프레데콘들이 많은 만큼, 더 많은 상품을 만드는 것도 가능한 라인업입니다.

 

TFW: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 레거시 유나이트 시리즈가 나오고 있는데, <프라임> 캐릭터도 더 추가될 예정인가요?

네이트: 네, <트랜스포머 프라임> 캐릭터는 여전히 저희 계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레거시 라인업에서는 다양한 유니버스를 넘나드는 캐릭터들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프라임> 캐릭터도 그중 하나로 계속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트랜스포머 프라임> 계열 제품들은 현재 리메이크가 많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혹평을 받았던 알시와 벌크헤드를 시작으로 스카이퀘이크/드레드윙, 썬더트론 정도만 출시되었었는데(넉 아웃은 재즈 리툴이니 제외하고), 얼라인드 세계관의 인기를 생각해 보면 제품화가 상당히 빈약한 상태입니다.

p.s. 원문에선 Primeverse로 표기되었길래, 이게 도대체 뭘 말하는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꽤 해야 했습니다.

 

TFW: 커맨더급 데스자라스나 스타 세이버 이후로, 일본 G1 트랜스포머 캐릭터들을 더 내놓을 계획도 있나요?

반: 그럼요. 일본 G1 캐릭터들은 트랜스포머 역사상 매우 중요한 부분이고, 그들을 더 많이 소개하고 싶습니다. 팬들의 지지가 계속된다면 저희도 다양한 캐릭터를 시도할 수 있을 겁니다. <해즈랩> 프로젝트도 그 일환이었고요.

더 많은 일본 출신 캐릭터들도 제품화될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에서 많이 밀린 상황일 뿐이지만요.

TFW: 나이트버드나 스커지와 같은 캐릭터들을 스튜디오 시리즈 외의 다른 라인업에서도 리메이크할 계획이 있나요?

에반: 네, 나이트버드는 특히 레거시나 다른 컬렉터 타깃 라인업에서도 다시 다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판 디자인도 훌륭했지만, 다른 해석으로도 멋지게 구현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는 실사 영화에서 디자인이 확연히 바뀐 트랜스포머들도 제너레이션 라인을 통해 G1식 리메이크를 기대할 수 있다는 발언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블랙아웃 같이 말이지요.

 

TFW: 최근 에너존 옵티머스 프라임 소식이 돌고 있는데, 그와 결합할 수 있는 팀이나 캐릭터들도 고려하고 있나요?

<에너존> 옵티머스 프라임 완구.

네이트: 맞습니다. 옵티머스 프라임과 결합 기믹을 갖춘 캐릭터들은 언제나 저희 리스트에 올라와 있습니다. 에너존 팀도 그중 하나죠. 다만 전체 라인업과 예산, 타이밍을 조율하면서 진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에너존 20주년 기념작이라는 타이틀과 꽤 멋진 디자인이 가득한 시리즈이나, 작품의 완성도가 상당히 낮아 유감스러운 취급을 받고 있는 상황이고, 이는 리메이크 완구조차 코어급 에너존 메가트론/갈바트론 뿐이란 점에서 취급이 좋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분 당시 2005~2006년일 때라 에너존에 대한 관심이 많던 시기라 나름대로 좋아했던 입장에서 아쉬운 부분이었는데, 이렇게 리메이크 신호탄을 공식적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TFW: 팬들이 궁금해하는 점인데, 헤드마스터나 타깃마스터 같은 요소들도 다시 등장할까요?

에반: 네, 그런 기믹들은 레거시 라인업에서 언제든지 다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저희도 그런 특별한 기믹들을 좋아하고, 캐릭터에 잘 맞게 풀어낼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어요. 팬들의 피드백이 중요합니다.

 

타깃마스터들이 그나마 타깃마스터 제품들을 단순한 방식이지만 리메이크가 있는 상황이나, 헤드마스터 제품은 WFC 타이탄급 스콜포녹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리메이크 상품이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나오는 제품들도 전부 2016년 당시 나온 <타이탄스 리턴> 당시 조형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TFW: 마지막으로, 트랜스포머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나요?

네이트: 트랜스포머 팬 여러분, 언제나 여러분 덕분에 저희가 이런 프로젝트를 계속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콜라보나 신규 라인업도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 덕분입니다.

에반: 맞아요. 저희가 만드는 제품들은 여러분이 보여주는 열정에 대한 보답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 주세요.

 

에반 인터뷰

TFW: 프라이머스를 제품화한다면 <해즈랩>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나요, 아니면 타이탄 클래스로 나올까요?

영화 <트랜스포머 ONE>에서 묘사된 프라이머스.

에반: 거의 확실히 <해즈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프라이머스에 대한 요청이 많아서 저희도 논의한 적이 있습니다. 언젠가 미래의 <해즈랩> 프로젝트로 실현되길 바랍니다.

유니크론이 커다란 제품으로 나온 만큼, 창조주인 프라이머스 역시 그에 걸맞은 크기의 제품이 나올 것이라 믿습니다.

 

TFW: 만들고 싶은 <비스트 워즈> 캐릭터는 무엇인가요?

매그나보스와 트라이프레데커스

에반: 좋은 질문이네요. 최근 빅 콘보이를 했으니, 다음으로는 비스트 워즈 컴바이너인 매그나보스와 트라이프레데커스를 해보고 싶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될 거예요.

 

매그나보스와 트라이프레데커스는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3인 합체 방식의 컴바이너인만큼, 각 제품을 최소 보이저급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을 보입니다.

 

TFW: 만들고 싶은 <애니메이티드> 캐릭터는요?

에반: 남아있는 캐릭터를 생각해 보면, 많은 분들이 요청하는 오메가 슈프림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애니메이티드 라인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러그너트는 대체 언제 나오는 거죠?

그전에, 애니메이티드 디셉티콘 제품들 좀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가 큽니다. 여태까지 나온 애니메이티드 디셉티콘들은 전부 리데코 상품이지, 메인 캐스트인 메가트론, 스타스크림, 러그너트, 블리츠윙 같은 제품들을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으니까요.

TFW: 그렇다면 러그너트 슈프림도 가능성 있나요?

에반: 아마도요. 리데코와 부분적인 리툴링을 좋아하니까요. 메가트론 얼굴도 넣어야 하고, 스타스크림의 것도 필요하겠죠.

메가트론 얼굴과 스타스크림 얼굴은 둘이 일시적으로 통제권을 얻은 모습을 말하는 것입니다. 솔직히, 러그너트 슈프림만 생각했지 이런 부분까진 생각 안 했던 입장이라 놀랐어요.

 

TFW: <비스트 머신>이나 <에너존> 캐릭터는 여전히 관심 있나요?

에반: 네, 확실히 관심 있습니다. <에너존>은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받을 자격이 있고, <비스트 머신>도 마찬가지입니다. 팬들이 좋아하는 비콘, 탱커 같은 캐릭터들을 언젠가는 다루고 싶습니다.

 

일전의 마크와 달리 에반은 이 라인업에 관심이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트랜스포머 레거시: 유나이티드> 당시 코어급이긴 하지만 비스트 머신 치토 에너존 메가트론/갈바트론 제품을 제작한 것 역시 에반이었습니다.

 

TFW: 에너존 옵티머스 프라임의 덩치 비율 같은 걸 바꿀 계획도 있나요?

에반: 마크가 "치즈버거 프라임"이라 부르긴 하는데요(웃음). 비율을 약간 조정할 가능성은 있지만, 결합 기믹 구현이 우선입니다. 윙 세이버, 오메가 슈프림, 트레일러 부품 등과의 결합을 확실히 해야 하죠.

사실 에너존 옵티머스 프라임의 몸체 비율이 그런 이유는 G1 옵티머스 프라임의 고전 완구의 비율 재구성했기 때문인데, 이게 너무 과체중 같은 형상이 된 탓에 뚱보라고 놀리는 일이 많았습니다. 치즈버거 프라임이라니, 재미난 별명이에요. ㅎㅎ

 

TFW: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 이후, 13 프라임을 리컬러 등으로 다시 제품화할 계획도 있나요?

예를 들면, 파란 오닉스 프라임 말이죠.

에반: 네, <스튜디오 시리즈>에서 TF One 버전을 할 가능성이 있고, 나중에는 마크가 <제너레이션> 라인에서 뭔가 기획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순금 도색(Golden Lagoon 스타일) 버전도 농담처럼 얘기한 적 있습니다. IDW에서 오닉스 프라임이 파란색으로 등장하는 것도 가능성을 보고 있어요.

ONE 메가트로너스 프라임 원화.

홍보부의 네이트가 ONE의 메가트로너스 프라임의 제품화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알파 트라이온 외에도 ONE의 13인들 역시 제품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일단은, <에이지 오브 더 프라임> 기반의 리툴 및 색놀이 여부의 담당 영역은 마크의 영역이라 확정적인 답변을 듣진 못 했네요.

 

TFW: 브루티커스는 에어리얼봇, 스턴티콘과 호환되나요?

에반: 같은 프레임 시스템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메나서나 슈페리온과 호환되는 것처럼, 브루티커스도 동일하게 팔 부품을 교체하는 방식이죠. 하지만 <스크램블 시티> 스타일의 자유로운 교환은 아닙니다.

 

마크 마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슈페리온과 메나서의 팔다리 교환을 선보였고, 브루티커스 역시 가능합니다. 그러나 팔은 팔끼리, 다리는 다리끼리 교환하는 구조라 <스크램블 시티> 같은 자유로운 구조는 아니지요.

 

TFW: 다리 부분은요? 브롤이 다리 가동을 위한 파츠를 내장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에반: 맞습니다. 브롤에는 정강이와 발목 부분이 내장되어 있지만, 허벅지 파츠는 온슬로트 프레임의 일부입니다. 슈페리온, 메나서와 비슷한 방식입니다.

 

TFW: <스튜디오 시리즈> 86이 TFTM으로 리브랜딩 되면서 새로운 시커를 내는 것이 더 수월해졌나요?

에반: 맞아요. 기존  SS86에서는 스타스크림만 나왔고 썬더크래커, 스카이워프는 안 나와서 큰 아쉬움이 있었죠. 안 만드는 건 범죄나 다름 없습니다.  <스튜디오 시리즈>에서 넘버링을 없앤 것도 기존 캐릭터를 새로 만들기 쉽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팬들도 다양한 버전의 업데이트를 요청했기에, 이러한 캐릭터들의 새로운 틀을 다시 만드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TFW: SS86 옵티머스 몰드를 활용한 네메시스 프라임도 기대할 수 있나요?

에반: 하하, 정말 많은 요청을 받았습니다. 결국은 SS86 몰드를 사용한 모든 컬러 버전이 나올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TFW: 새로운 시커 조형을 기반으로 G1 스타일의 슬립스트림도 가능한가요?

에반: 네,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몸체 비율을 조금 더 여성스럽게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애니메이티드> 스타일로 갈지 여부도 고려해야 하겠지만, 분명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입니다.

 

TFW: <사이버버스>나 <어스스파크> 같은 최근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도 <스튜디오 시리즈>로 들어올 수 있을까요?

에반: 좋은 질문입니다. 사실 아직까지 그 부분에 대해 제대로 논의해 본 적이 없어요. 스튜디오 시리즈 제작 요청을 받는 건 <프라임> 같은 작품 뿐이거든요. 어느 정도의 기간을 두는 것이죠. 세상에, 말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벌써 <프라임>이 나온지 20년이 다 됐다고요? 어린이 만화들이 잠시 쉬어야할 만큼 충분히 시간이 필요하죠. 그래서 10년 이상된 작품이라면 스튜디오 시리즈로 제작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TFW: 새로운 시커 디자인과 어스라이즈 시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에반: 타카라토미의 유키씨가 미니 마스터피스를 목표로 많은 디테일을 넣었습니다. 조종석 오픈, 랜딩 기어, 더 부드러운 변형 기믹, 애니메이션에 더 가까운 비율 등이 그것입니다. 가동성도 더 늘었지요. 손목, 허리 회전 등의 관절이 훨씬 더 많이 들어갔습니다. 가지고 놀기 좋은 제품이예요. 사람들이 이 제품을 직접 만져 보고 다양한 색상의 시커즈가 출시될 걸 기대하리라 생각합니다.

TFW: 오메가 프라임 QC 이슈와 앞으로의 <해즈랩>, 예를 들면 라이오카이저에 미칠 영향은요?

에반: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해즈브로 고객센터에 연락 주시면 대응해 드릴 겁니다.

 

오메가 프라임은 기대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QC 문제가 발생했던 제품입니다. 해즈브로 디자이너팀도 이번 일에 큰 교훈을 얻었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게끔 제작할 것입니다.

TFW: 그 대응 기간에 제한이 있나요?

에반: 웹사이트에 명시된 기간이 있습니다만,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TFW: <사이버월드> 애니메이션은 어린이 대상인데, 성인 팬층을 위한 애니메이션 계획도 있나요?

에반: 네, 자주 논의하고 있고, 미래에는 그런 프로젝트가 있었으면 합니다. <사이버월드>는 가족이 함께 보는 걸 목적으로 했지만, 언젠가는 성인 팬을 위한 애니메이션도 기획하고 싶어요.

 

루머긴 하지만, 스카이바운드의 <에너존 유니버스> 기반 애니메이션화를 진행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존재했습니다. 코믹콘에서 발표할 것 아니냐는 루머가 존재했지만, 이번 코믹콘에서 그런 발표가 없던 만큼, 그런 일은 당분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성인 팬층을 위한 애니메이션이었던 넷플릭스 <워 포 사이버트론 트릴로지>가 엉망이었던 탓에 기획이 장기적으로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TFW: <사이버월드>에 밈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던데요.

에반: 맞아요. 밈이 가득합니다. 저희도 깊게 파고들고 있어요.

사이버월드가 가벼우면서도 웃긴 연출을 많이 넣었더라고요, 범블비가 유독 밈을 많이 재현합니다. 특히, 야무치 사망…

 

TFW: 황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장과의 조율 과정에 대해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에반: 약간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런 문제를 예방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문제가 발생하면 해즈브로 고객센터에 문의해 주시면 됩니다. 그 이상은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TFW: 재출시 요청이 많은 캐릭터 중에서 "굳이 리메이크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하는 캐릭터가 있나요?

 

에반: 좋은 질문이네요. 최근에 나온 것을 생각해 보죠. 어떤 사람들은 선스트리커의 리메이크를 질문했는데, 어스라이즈 선스트리커는 괜찮은 제품이예요. 환상적이라 생각합니다. 음, 좋은 질문이죠. 솔직히 말해서, 대부분 모든 제품들이 리메이크 요청을 받습니다. 출시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제품조차 리메이크 요청을 받아요. 그래서 미래의 어느 시점에선 모든 캐릭터들이 리메이크를 될 거예요. 트랜스포머를 구매한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보통 10년 안에 해당 캐릭터의 새로운 버전이 나올 겁니다. 그러니 다음 버전을 기다리는 건 인내심을 갖는 것이 좋을 거예요.

TFW: 프라임들의 유물(Artifacts) 같은 액세서리 팩을 더 만들 계획도 있나요?

설정을 추가하면서 더 많은 유물이 묘사될 수도 있습니다.

에반: 네, 있습니다. 자세한 건 말할 수 없지만, 미래를 기대해 주세요.

 

TFW: 86 로디머스를 <킹덤> 재활용으로 내놓을 계획이 있나요?

에반: 만약 로디머스 프라임을 내놓는다면 새로운 조형이 될 겁니다. 타카라토미와도 논의 중이고, 완전히 새로운 접근으로 개발할 겁니다. 제작 방식, 계획, 우선 순위가 다르죠. 그래서 메인 라인에 포함시킬 것이나 어찌 될지는 시간 문제입니다.

 

킹덤 로디머스의 다리 변형이 탄성을 이용한 변형이 존재한 탓에 새 조형을 내놓으려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도 핫 로드의 마젠타 색상처럼, 로디머스도 마젠타 색상으로 다시 보길 바랄 뿐입니다.

 

TFW: 패키지 뒷면에 있는 파란색 메가트론 팔은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요?

스튜디오 86 메가트론의 패키지에 존재하는 파란 팔.

에반: 의미는 없습니다. 그냥 메가트론 블래스터가 다른 캐릭터에게도 장착 가능하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이게 총기 완구 안전 규정을 준수한 색상의 메가트론이냐는 질문도 받았는데, 절대 아니예요. 우린 그저 다른 캐릭터들도 메가트론 블래스터를 들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한 장치였습니다.

 

TFW: 어스라이즈 옵티머스와 메가트론이 있는데도 SS86을 새로 만든 이유는 무엇인가요?

사실, 메가트론은 좀 미흡한 구석이 있긴 해도, 옵티머스는 지금 기준으로도 좋은 상품입니다.

에반: 크기 비율 조정이 첫 번째 이유였습니다. 옵티머스 프라임에게 더 크고 무거운 트레일러를 주고 싶었고, 전체적으로 비율과 가동성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조형을 만들었습니다. 메가트론도 마찬가지예요. 메가트론은 애니메이션 비주얼을 재현하는 것이 목표였고, 리더급으로 만들면서 탱크 등짐을 짊는 게 아닌, 다리에 모든 걸 넣을 수 있었지요.

 

TFW: <섀터드 글래스> 라인에서 새로운 몰드로 나온 캐릭터들이 많은데, SS86 옵티머스를 기반으로 한 SG 버전도 가능한가요?

에반: 네, 많은 분들이 네메시스, 흰색 울트라 매그너스 버전을 요청하셨고, 가능한 모든 컬러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TFW: 모바일 게임 디자인을 <게이머 에디션>으로 제품화할 계획도 있나요?

최신 모바일 게임인 <트랜스포머: 영원한 전쟁>의 옵티머스와 메가트론 디자인.

에반: 네, 논의한 적 있습니다. 많은 모바일 게임 디자인이 이미 저희 CAD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색상 바리에이션이나 파워업 버전 등을 통해 <게이머 에디션>이나 <제너레이션>으로 출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TFW: <콘셉트 시리즈>는 어떻게 분류되나요?

에반: <스튜디오 시리즈> 내의 하나의 큰 우산 같은 개념입니다. 영화, 게임, 코믹스 등 관련 미디어 기반으로 존재했던 것들이 <콘셉트 시리즈>로 들어가게 됩니다.

 

TFW: <데바스테이션> 게임의 주요 캐릭터들도 <게이머 에디션>으로 더 만들고 싶으신가요?

에반: 네, 100%입니다. 네이트와 저도 자주 얘기하는데, 그 게임을 너무 좋아하고 스타일과 디자인도 멋지기 때문에 꼭 더 만들고 싶어요. 구체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확실히 더 다루고 싶습니다.

 

네이트 인터뷰

TFW: <스튜디오 시리즈>나 AOTP에서 가장 보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요?

네이트: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 것은 <콘셉트 시리즈>를 86 영화로 확장하는 것입니다. 에반이 영화에 사용되지 않은 원화나 삭제된 씬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그 안에는 아직 제품화된 적이 없는 캐릭터들도 많고요. 콘셉트 시리즈 메가트론, 선스트리커, KSI 위도우 같은 제품들이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서, Transit 같은 캐릭터들도 꼭 다루고 싶습니다. 86 영화의 삭제된 아트워크와 캐릭터들을 탐구하는 게 정말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TFW: 마이너 캐릭터나 잘 알려지지 않은 버전의 캐릭터들 중 제품화하고 싶은 게 있나요?

선스톰과 애시드스톰

네이트: 저는 시커를 정말 좋아해서 선스톰이나 애시드 스톰 같은 캐릭터들을 86 시커 몰드를 활용해 만들고 싶어요. 에반과도 이 주제에 대해 자주 이야기합니다. 원래의 3대 시커 외에 덜 알려진 캐릭터들도 제품화하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WFC 조형에선 선스톰으로 재도색된 상품이 나오지 않은 것이 아쉬웠는데, 마케팅 팀의 네이트가 이런 부분에서 관심이 크다는 소식은 큰 희소식입니다. 애시드스톰은 WFC 당시 시즈 스타스크림 조형의 리메이크가 나오긴 했지만, 선스톰은 이런 기회가 없었거든요.

TFW: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컬래버레이션이 있나요?

네이트: 네, 실제로 몇 가지 작업 중입니다. 개인적인 취향을 배제하려고 노력하지만, 트랜스포머는 저 개인의 팬심이 아니라 모든 팬덤을 대표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팀 내에서 자주 하는 말인데, 모든 트랜스포머 콘텐츠는 누군가에게는 G1입니다. <비스트 워즈>, <ONE>, <베이포머> G1 등 다양한 팬덤을 대표하는 게 목표입니다. 2026, 2027년을 위한 협상도 진행 중이고, 정말 기대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네이트의 답변이 꽤 좋았는데, 단순히 본인이 선호하는 방향의 콜라보가 아닌, 팬덤 모두가 좋아할 것을 찾는다는 이야기는 책임감 넘치는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TFW: 일본 G1 세계관에서 제품화하고 싶은 게 있다면요?

스카이 개리

네이트: 스카이 개리가 자주 언급됩니다. 빅 콘보이 몰드를 활용해서 다양한 것들을 만들 수 있죠. 디자이너들이 일본 오리지널 G1을 포함해 많은 작업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캐릭터들을 더 다룰 수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라이오카이저에 대한 수요도 확인했으니 스카이 개리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카이 개리뿐만이 아니라 일본판 트랜스포머의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언젠가 리메이크될 가능성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TFW: 일본 G1 코믹스에만 등장한 캐릭터들도 제품화할 가능성이 있나요?

<배틀스타즈>의 최종장.

네이트: 네, 모든 것이 테이블 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단지, 실사판의 스키즈와 머드플랩 정도만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을 뿐입니다. 팬들이 지속적으로 <트랜스포머>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모든 콘텐츠를 다룰 기회가 올 것입니다. 2027년에 <폴 오브 사이버트론>15주년을 맞이하니 그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데바스테이션> 역시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디럭스급 옵티머스부터 메가트론 등 다른 캐릭터들도 제품화하고 싶습니다.

 

실사판의 스키즈와 머드플랩은 인종차별 관련 문제에 엮인 캐릭터라 아직까지도 리메이크 상품이 나오지 않은 캐릭터들 중 하나입니다. 

 

TFW: <강철의 혼> 시리즈도 전시됐는데, 쇼크웨이브나 사운드웨이브 같은 캐릭터들도 추가될 가능성이 있나요?

네이트: 쇼크웨이브의 증기선 모드는 정말 멋질 것 같습니다. 다만 <강철의 혼>은 현재로선 일단락 지었고, 앞으로는 캐릭터들의 새로운 대체 모드를 더 탐구하고 싶습니다. 90년대 다양한 토이 라인에서 영감을 얻어 기존 캐릭터들을 기발한 버전으로 리디자인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트랜스포머>에서 한 번도 본 적 없는 새로운 테마를 준비 중입니다. 옵티머스와 스타스크림, 범블비와 메가트론 같은 조합이 될 것입니다. 기존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진 않지만 익숙한 테마가 될 겁니다.

아쉽게도 지금 당장은 증기선 쇼크웨이브의 제품화를 기대하긴 힘듭니다.

TFW: 새로운 대체 모드 팬 투표는 어떻게 기획된 건가요?

네이트: <트랜스포머> 40주년을 맞이해 팬들이 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습니다. 윈드블레이드 팬 투표가 큰 성공을 거뒀던 만큼, 이번에도 팬들이 직접 결과를 볼 수 있도록 물리적인 제품화로 연결되는 팬 투표를 하고 싶었습니다. 디자인 팀과 리더십 팀도 모두 긍정적이었고, 결국 팬들에게 선택권을 주는 방향으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2025년 8월 25일에 팬들이 직접 캐릭터의 알트 모드를 정하는 투표가 실행됩니다. 1라운드에선 캐릭터를 선별하는데, 후보는 오토봇의 그림록과 미라지, 디셉티콘의 쇼크웨이브와 스타스크림이 후보이며, 각각의 투표가 끝나고 오토봇과 디셉티콘 중 하나가 선별됩니다.

2라운드에선 알트 모드는 지상, 공중, 바다, 와일드카드에서 선정할 수 있으며, 3 라운드에서 무엇으로 변신할지 정하게 됩니다. 이 팬 투표 상품은 2026년에서야 실제품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장 잡담 요약

WFC, FOC 게임 재발매를 원하지만 아직 업데이트는 없음.

액티비전이 마이크로소프트에 인수되면서 리마스터 버전이 출시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있었으나, 현재까지도 별다른 소식이 없는 상황입니다.

AOE 슬로그과 스널도 논의했지만, 당장은 영화에 등장한 다이노봇들에 집중 중.

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당시 장난감 라인업으로 슬로그와 스널, 슬래시가 출시된 적 있었습니다. 거대한 슬로그와 스널 역시 완구 디자이너들도 리메이크를 고려했으나, 일단은 영화에 나온 캐릭터들을 우선적으로 재출시하게 됩니다.

식스샷과 그레이트샷의 업데이트 필요성도 논의됨.

출처: https://brr-icy.blogspot.com/2014/08/greatshot-vs-sixshot-comparison.html

식스샷과 그레이트샷은 <타이탄스 리턴> 당시 리메이크된 적 있는 캐릭터이나, 2020년대 감각으로 리메이크할 필요성이 있다 판단합니다.

센추리온 드론 재발매 및 AOTP 트립티콘 배색에 맞는 브런트와 액세서리 팩 재발매 아이디어가 있음.

타이탄급 트립티콘이 새로운 배색으로 발매되면서 배색이 맞는 브런트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브런트를 액세서리 합본팩으로 출시하려는 것 같습니다.

랜드크로스와 로드 카이저는 당분간 계획 없음.

랜드크로스와 로드 카이저

<트랜스포머 빅토리>에 나온 멀티포스의 리메이크 기획은 당분간 없다는 소식입니다. 아마 라이오카이저의 리메이크가 나왔으니 대항마격 캐릭터로 출시할 계획이 있냐는 취지의 질문 같은데, 최소 5년 동안은 이들을 볼 일이 없을 것 같아요.

 

클리버를 제품화할 경우, 에반은 신규 몰드를 선호.

<빅토리>에서 묘사된 클리퍼.

클리퍼는 <빅토리>에 출연한 마이크로마스터 여성봇 캐릭터입니다. 완구가 나오지 않은 캐릭터 중 하나인데, 에반은 이왕이면 새로 만드는 것을 선호하네요.

 

옴니봇의 팬 요청을 인지하고 있으며, 펄스 독점으로 추진 중.

옴니봇은 오토봇의 하위 그룹에 속한 이들로 1985년 때부터 나온 원로 장난감들이나 점프 스타터 형제(탑스핀과 트윈트위스트)처럼 애니메이션에서 모습을 비추치 못 했습니다.

 

G1 프레데킹은 프레임 시스템을 포함한 새로운 형태로 구상 중.

프레데킹은 이미 <파워 오브 더 프라임> 제품군을 통해 프레임 없이 합체하는 5인 컴바이너 제품으로 완성되었으나, 타 컴바이너들과의 크기 등의 이유로 리메이크가 진행 중입니다. 새로운 제품엔 프레임이 들어가는데, 프레임 없이 완벽하게 구현된 합체가 나왔는데도 왜 프레임 컴바이너로 만드냐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각자 합체 신체를 내장한 것은 분명 좋았지만, 일부 멤버들의 신체 비율이 너무 뚱뚱해졌으니까요.

 

마크는 G2 모터마스터와 와일드라이더 제품화를 여전히 고민 중.

G2 스턴티콘은 완성될 수 있을까?

띄엄띄엄 나오고 있긴 하지만, G2 스턴티콘들은 벌써 셋이나 나왔습니다. G2 사양 모터마스터와 와일드라이더가 아직 나오지 못한 상태인데, 마크가 이를 계속할지 고민하는 것을 보면 회의적인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넥서스 프라임은 "어떤 방식으로든 결합될 것".

일전에 넥서스 프라임이 제품 코드 유출을 통해 보이저급으로 나온다는 것이 팬덤에 확인되었지요? 해즈브로 디자이너들도 팬덤에 돌아다니는 유출 리스트의 존재를 인지하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든 컴바이너 기믹이 존재한다는 답을 남긴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트는 86 유니크론 대해 새로운 몰드로 제품화하는 것에 대한 피드백을 수집 중.

사실, 네이트와 에반은 이미 TFormer 인터뷰를 통해, 스튜디오 시리즈 최초의 타이탄급을 86 유니크론으로 기획했다는 인터뷰를 했었답니다. 하지만, 이 영광스러운 타이틀은 그림록에게 넘어갔지요. 하지만 WFC 유니크론과 별개로 86 유니크론 자체는 여전히 기획하고 있다는 점에서 꽤 무시무시하게 들립니다.

마크는 프로토타입 컬러 도색(예: 붉은 썬더크래커) 제품화도 실험 중.

이 프로토타입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드는 것인지, 아니면 그대로 출시하는 것인지, 마크는 이 프로토타입 제품의 배색이 마음에 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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