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 새 포스터 공개

2019. 8. 25. 12:50스타워즈/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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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이고 이야기하지만, 현재 디즈니가 작업하는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는 개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제는 무엇인가, ㄹㅈ에서 적폐라 청산한 루카스의 스타워즈를 왜 다시 끌고 왔는가는 의문을 수 없이 가지게 됩니다.

이번 D23에서 공개된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선 그런 문제점이 끊임없이 답습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래식, 프리퀄 스타워즈의 최종보스였던 다스 시디어스/쉬브 팰퍼틴을 부각시키는 포스터를 보니, 이제 말이 안 나올 지경까지 왔습니다.

근본적이느 문제점은 <깨어난 포스> 때부터 제대로 구상되지 않은 시퀄 이야기였고, 그걸 라이언 존슨이 아주아주 제대로 엎어버렸다는 것이겠지요.

스타워즈 제작 코멘터리 영상들을 보면 알겠지만,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 구상은 에피 4를 제작할 당시 모든 이야기 구성이 어느정도 갖추어졌다고 나왔었는데, 조지 루카스의 뛰어난 상상력과 구상력을 보여주는 점이었는데, 시퀄 3부작 영화는 아무런 구상 없이 개판이 된 만큼, 산업 폐기물이라고 봐야할 지경입니다.

설사, 이번 영화가 ㄹㅈ의 똥을 덮어버린다고 할지어도,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는 예전과 같은 영광을 되찾긴 힘들겠지요,


입실론급 왕복선

뭐, 그나마 렌 기사단이란 소재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컸던 설정이라, 레고 제품을 주워보기야 하겠지만… 솔직히, 지나가던 스타워즈 팬 붙잡고, 시퀄 소재 그대로 가지고 스타워즈 시퀄 써라고 해보면 더 잘 쓸 현황에 한숨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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