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붉은 전설 - 높은 평가를 받다

라이트 노벨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의 극장판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붉은 전설>이 갑작스럽게 화제가 됐습니다. 아직 한국에서 개봉하지 않은 이 영화는 북미에선 벌써 개봉했기에 갑작스런 희소식(?)이 날아올 수 있었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화 <펄프 픽션>의 각본가인 로저 아바리 Roger Avary가 해당 영화에 만점을 줬다는 점에 화제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리뷰는 올라오지 않았는데, 로저 아바리가 본인의 트위터에서 밝힌 바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Easily one of the best experiences in a cinema I’ve ever had. I would go as far as saying it’s the reason cinema was invented.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영화에서 겪은 최고의 경험 중 하나였습니다. 저는 이 영화(코노스바 극장판)이야말로 영화라는 상품이 발명된 이유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 링크

질문자도 워낙 어의가 없었는지, 대체 어떻게 펄프 픽션의 각본가가 이런 영화에 평점을 높게 주냐고 하는데, 답변은 위와 같습니다……

추가로 밝히기론, 라이트 노벨판과 TV 애니메이션을 모두 다 챙겨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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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 대한 편견 때문에 이런 점에서 화제가 일어났다고 할 수도 있고, 정말로 작품성이 뛰어나기에 저런 평가를 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화제가 될 수 있었는지 모릅니다. 국내 개봉 전에는 알 수 없는 부분이지만, 저 역시 기대가 된다고 할까요? 아직 애니메이션 1기 밖에 못 봤는데, 국내 개봉 전에 2기를 챙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