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3. 21:33ㆍ마블 코믹스/MCU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드라마는 디즈니+에서! 새롭게 공개된 슈퍼볼 영상에선 제작이 무산된 <호크아이>를 제외한 <팔콘과 윈터 솔져>, <완다비전>, <로키>의 영상이 새롭게 공개되었습니다.
모든 장면이 하나하나가 새롭게 공개된 만큼, 한 장면 한 장면을 살펴봅니다.
팔콘과 윈터 솔져
개인적으론 제일 기대하는 작품이랍니다.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가 주었던 방패 던지는 연습을 하는 샘 윌슨/팔콘.
울트론: 이렇게 용도가 많은 물질로 프리스비 원반이나 만들고 있었지. 한심한 인간들 같으니.
일전에 공개된 설정화의 복장이 아닌, 기존의 복장과 동일한 모습을 한 팔콘.
헬무트 제모에게 총을 겨누는 윈터 솔져/버키 반스. 장소를 보면, 새 어벤져스 기지가 아닐까 생각되는데, 헬무트 제모가 스스로 찾아온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버키는 제모를 죽이지 않습니다. 복수심 때문에 막 나갔던 헬무트 제모와 달리 자신은 그렇지 않는 인간임을 보여주는 장면이지요.
정부가 압수한 방패를 들고 슈퍼 볼 개막식에 참석한 US 에이전트. 정부의 앞잡이 노릇을 잘 하고 있습니다.
원작에선 캡틴 아메리카와의 관계도 원활하게 잘 풀린 캐릭터였지만, MCU에선 잘 해결될지 모르겠어요.
와칸다 털복숭이에서 버키 반스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때 악연으로 시작했지만, 스티브의 친구로서 뭉치는 두 사람.
완다비전
화면 전환이 빠른 만큼, 사진이 제일 많습니다.
비전규직
흑백의 완다.
지금의 완다.
노출도 많다고 했었던(…) 만화책 복장
걱정이 많은 완다
헝클어진 느낌의 완다.
완다 막시모프의 모습이 계속 변화하는 것을 보여주며, 꿈인지 현실인지 경계가 모호합니다.
신랑 신부.
현대의 완다.
고전 TV 드라마에서 볼법한 장면.
꿈임을 자각하는 장면일까.
꿈속과 현실일까.
배가 조금 불룩해 보이는 완다. 만화책처럼 쌍둥이 아이들을 낳을 것인가?
완다 막시모프가 이제 진정한 스칼렛 위치로 불리는 시발점이 될거라고 이야기 된 만큼, 영상들도 그렇지만 불안함 투성이.
로키
일전에 공개되었다시피,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역사가 바뀌어 살아남은 로키를 주인공으로 하는 드라마입니다.
"이 땅을 불태울거야 I'm gonna burn this place to the ground."
딱 한장면 만 공개됐는데, 지구의 옷을 입고 있고 사악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는 모습을 보입니다.
한 작품도 아니고, 한 번에 여러 작품들의 영상들이 공개되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케이트 비숍 배우 캐스팅 불발 때문에 제작이 무기한 연기된 <호크아이> 드라마를 제외한 모든 작품들이 짤막하게 공개됐는데, 한국에선 2021년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니 정식으로 보려면 많이 기다려야하는 편입니다.
일단, 디즈니+코리아 사무소는 2020년 2월에 개소(기사)한다고 하니, 빠른 시일 내에 확인할 수 있으면 하는 바가 큽니다.
'마블 코믹스 > MCU'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블랙 오더 삭제 장면들 (4) | 2020.02.11 |
---|---|
어벤져스: 엔드게임 - 핫토이 타노스 대미지 버전 이미지 공개 (2) | 2020.02.05 |
블랙 위도우 - 빅 게임 예고편 공개 (4) | 2020.02.03 |
블랙 위도우 - 다시 보니 선녀 같다! (6) | 2020.01.22 |
팔콘과 윈터 솔져 - US 에이전트 촬영 현장 (10) | 2020.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