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아캄 시티 - 리들러, 이 못된 악당 같으니!

2020. 2. 12. 20:14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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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를 비롯한 인질들을 되찾고 싶으면, 아캄 시티에 깔아둔 온갖 수수께끼와 리들러 트로피를 다 모으고 찾아와라? 리들러, 이 못된 악당 같으니!"

"배트맨, 리들러 트로피는 잘 되고 있어?"

"대충 150개는 모았는데…"

"아니, 이럴수가? 리들러, 이 못된 악당 같으니라고! 총 440개의 트로피와 수수께끼를 깔아뒀었다니!"

그렇게 배트맨은 리들러를 붙잡기 위해 악착같이 수수께끼와 도전 과제, 트로피를 모으기 시작하는데…

"주인님? 리들러 트로피는 어찌 진행되십니까?"

"알프레드, 이제 겨우 반을 찾았어."

"축하드립니다, 브루스 주인님. 이제 얼마 남지 않았군요!"

"아니에요 알프레드. 이번 게임엔 습득해야할 리들러 챌린지가 전작의 2배에요."

"그거 안타까운 소식이군요, 브루스 주인님."


게임 오래 잡고 있기 귀찮아서 리들러 챌린지를 포기했던 전작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과 달리, 이번엔 각을 잡고 리들러 챌린지를 완수하려고 노력하지만 충격과 공포의 숫자에 절망을 합니다. 악착 같이 해서야 220개를 채웠다는 점에서, 리들러와 대면하게 되면 리들러를 꼭 박살내리라 다짐합니다.

과연, 배트맨은 리들러 챌린지를 모두 완수하고 리들러를 시원하게 두들겨 팰 수 있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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