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배트맨 - 촬영장 사진 공개 및 배트맨 수트 공개

2020. 2. 26. 20:07DC 코믹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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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에플렉이 하차하고, 맷 리비스가 감독을 맡고 로버스 패틴슨이 배트맨을 맡는 영화 <더 배트맨>의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곳에서 보았을 정보라 많이 늦게 올리는 늦깎이 기질을 또 발휘해버렸네요…

이번 월요일에 올라왔던 붉은 배경의 샘플샷은 먼저 보자면, 맷 리비스의 배트맨 수트의 박쥐 마크엔 머리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사진과 함께 배트맨 수트의 입가(…)가 공개되었었는데, 이는 촬영 현장이 공개되면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으니 생략합니다.


새로운 배트맨 수트는 벤 에플렉의 배트맨 수트 재질인 케블라 원단이 아닌, 갑옷처럼 디자인된 것이 특징입니다. 입가가만 보여주는 기존의 디자인이 아닌, 볼까지 드러난 디자인이라 새롭게 다가옵니다.

사진은 로버트 패틴슨 본인이 아닌, 스턴트 배우가 의상을 입고 촬영한 장면이지만 인상은 큰 차이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입가와 눈 부분에 모션 캡처용 장비를 착용하고 있는데, 일설에 따르면 만화처럼 하얀 눈매를 재현하기 위함으로 보입니다.

대충, 이번 배트맨 수트는 New 52와 탈론 수트를 많이 참고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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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샷은 아니지만, 해외의 디지털 아티스트인 Tiago Ribeiro가 전신 이미지를 토대로 CG 모델링으로 만든 디자인. 촬영장 이미지를 봤을 때는 어리둥절했지만, 완성품이 나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DC 코믹스의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짐 리 Jim Lee 가 그린 맷 리비스 버전의 배트맨.


이제는 볼 수 없는 배트찐따와 기획 단계에서 사라진 슬레이드

처음엔 벤 에플렉의 퇴장으로 불안이 많았던 <더 배트맨> 영화였습니다. 배트-찐따라는 굴욕을 찍긴 했지만 만찢 비주얼의 벤트맨과 촬영 단계에서 공개된 슬레이드 윌슨/데스스트록의 모습에 기대가 컸으니까요. 티저 이미지와 촬영장 이미지가 나왔을 당시엔 어리둥절했지만, 팬 CGI 이미지와 짐 리가 그린 버전을 보니 아직 정식 공개가 되지 않았지만- 디자인에는 불만을 감춥니다.

이러지 저러니 해도, 이번 배트맨 영화가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배트맨이 배트-찐따 이미지로 굳어진 현 상황을 타계할 방법은 <더 배트맨>의 성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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