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2019년 7월 18일에 믿을 수 없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교토 애니메이션 제 1 스튜디오에 방화사건이 일어나 미처 대피하지 못한 애니메이션 제작 스텝들 대다수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2년 전, 뉴스를 보다 우연히 발견한 이 모습은 차마 말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난지 벌써 2년이 흘렀습니다. 교토 애니메이션은 상처를 딛고 일어서며 2020년엔 을 2021년 3분기에는 를 제작했습니다. 여러 작품에 참여했던 스텝들이 그린 작품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됐지만, 교토 애니메이션은 그들의 유지를 잇고 애니메이션 제작에 힘쓰고 있습니다.

만화 의 애니메이션 은 교토 애니메이션에서 2020년 중 방영이 기획되었으나, 2019년 당시 교토 애니메이션에 말도 안 되는 화재 참사로 인해 많은 스태프들이 사망하였고, 당시 제작 중이던 2기 역시 자료가 유실되면서 작품의 제작 여부가 불명인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금일 인터넷을 통해 2기 키 비주얼 자료가 유출된 것을 학인합니다. 2021년 8월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고, 아직 정식 공개가 아니지만 키비주얼도 확인하게 됩니다. ※ 국내 정발 명칭이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이 각각 다릅니다. 외래어 표기법의 반영 유무 차이. 1기 시절 캐릭터 디자이너인 카도와키 미쿠(門脇未来)와 총작화감독인 마루키 노부아키(丸木宣明)는 방화 사건 당시 무사했기에, 2기 역시 1기와 다름 없는 작화로 감상할 수 있겠지만, ..

1년 전, 2019년 7월 17일을 떠올려 봅니다. 공장서 직원으로 일하고 있을 때, 휴식 시간에 인터넷 서핑을 하는 와중, 교토 애니메이션에 방화 사건이 터졌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처음엔 어?하며 위화감을 표했으나, 그것이 곧 현실임을 자각했습니다. 어느 인물이 작정하고 일으킨 방화 사건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이며, 애니메이션 업계의 새파란 신입과 중견 감독들 역시 희생됐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이 배가 되는 일이었습니다. 이 사건을 기점으로 전세계 수 많은 애니메이션 업계는 물론, 팬들 역시 교토 애니메이션에 모금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관련 정보를 쭉 수집했었기에, 목표 금액을 훨씬 초과한 모금액들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던 걸 기억합니다. 비록, 직접적인 후원을 하진 않았지만, 국내에 정식 발매하는..

Click here to support Help KyoAni Heal organized by Sentai Filmworks On July 18, 2019, an arsonist set the Kyoto Animation studio on fire injuring several people and leading to the loss of lives. Details on this unbelievable act are still developing.Sentai Filmworks hopes to help the KyoAni team during this time of need and www.gofundme.com 어제에 이어, 오늘도 확인해 보는 센타이 필름웍스의 교토 애니메이션 후원 근황입니다. 아직 이틀이 ..

교토 애니메이션 참사 소식에, 미국의 일본 애니메이션 배급사인 센타이 필름웍스에서 교토 애니메이션을 지원하기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게시했습니다. Click here to support Help KyoAni Heal organized by Sentai Filmworks On July 18, 2019, an arsonist set the Kyoto Animation studio on fire injuring several people and leading to the loss of lives. Details on this unbelievable act are still developing.Sentai Filmworks hopes to help the KyoAni team during this time of ..

오후 3시. 휴식 시간에 휴대 전화를 보는 중, 교토 애니메이션(이하, 쿄애니) 스튜디오에서 불이 났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는 제 눈을 믿지 못 했습니다. 화재는 오전 10시 30분에 일어났으며, 현재 화재는 전소되었으나, 그 피해는 막대합니다. 화재의 원인은 방화 테러로, 신원미상의 41세 남성이 휘발유 40L를 들고 쿄애니 제 1 스튜디오 건물에 불을 지른 것이 원인입니다. 상당한 계획 범죄로 보이는데, 사고 현장의 옥상문은 잠긴 상황이었고, 방화범은 정문으로 탈출하는 사람들을 찌르기 위해서 날붙이를 가졌다는 기사 역시 보았습니다. 방화범의 동기는 아직 조사 중이나, 쿄애니에 표절 시비를 붙이며 불을 질렀다는데, 정작 방화범은 애니메이션 관련 업종에서 일한 적 없다는 결과가 나왔고, 각종 웹 사이트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