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퀸 - 본 작의 투페이스 묘사
이번 주차 애니메이션 은 과거 회상 에피소드. 이제 남은 악당이라곤 투페이스와 베인뿐인데, 투페이스는 안타깝게도 기득권 백남충이 돼버려서 펭귄 꼴이 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대신, 이번 주차 에피소드가 과거 회상이라서 예상보다 1주일 생명 연장에 성공. 이번 에피소드는 과거 회상분이라 작중 처음으로 지방 검사 시절의 하비 덴트를 보여줍니다. 여러모로 을 2장까지 읽은 덕도 있어서 여러모로 이 연상되는 에피소드였습니다. 투페이스가 되는 덴트씨의 미래를 암시하는 연출은 덴트 씨를 다루는 매체에서 꾸준히 나오는 덕분에 뇌절이긴 하지만, 그만큼 덴트 씨의 미래를 잘 드러내 주는 장면이지요. 특이한 건, 이 작품에서 덴트씨는 타락 이전 선한 캐릭터가 아닌 원래부터 속이 좀 나쁜 캐릭터로 묘사됩니다...
202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