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의 배트맨 역 복귀를 바라는 워너 경영진
2020. 5. 26. 22:50ㆍ영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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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리브스 감독의 <더 배트맨> 영화는 본래 벤 애플렉이 감독과 주연을 맡는 구조의 배트맨 영화가 될 예정이었으나,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실패와 리부트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과 벤 애플렉의 알코올 의존증이 타격이 되었는지 2019년 2월, 지미 키멜쇼에서 벤 애플렉이 배트맨 역할을 영구 하차한다는 일이 있었지요.
그러다가,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잭 스나이더 컷이 제작되면서 벤 애플렉과 사이보그 역의 레이 피셔 역시 대사 녹음을 위해 복귀하게 됩니다. 이에, 워너 브로스 경영진은 벤 애플렉의 배트맨 복귀를 원한다는 기사가 발표되면서 희망이 될지 또 배트-찐따가 될지 걱정을 해봅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워너 브로스의 경영진이 벤 애플렉의 배트맨 역 복귀를 희망하고 잭 스나이더 역시 이를 지지한다는 소식입니다. 영화의 평가와 별개로 벤 애플렉의 배트맨 연기는 상당히 호평을 받던 것을 생각하면 이대로 배트맨 연기를 포기하는 것은 아쉬운 일이지요.
이렇게 되면 맷 리브스가 감독을 맡고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을 맡는 <더 배트맨>의 경우는 어떻게 되냐는 걱정을 할 수 있는데, 이 영화 자체는 DC 확장 유니버스(가칭)에 포함되지 않던 영화였기에 별 탈이 없을 것이라 보면 될 겁니다.
싱크로 높은 배트맨 배우로 이런 짓을 하지 않는다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벤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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