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푸치캐러랜드 - 오로치마루와 만다 리뷰

2018. 11. 9. 21:49제품 리뷰/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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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OROCHIMARU라는 화물이 도착했습니다! 예상보다 빠른 도착에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네요. ㅎㅎ

나루토 자체는 오랫동안 봐왔지만, 뒤늦게서야 이런 자그마난 피규어를 구입하게 됩니다.


푸치캐러랜드 시리즈 중 소환수 제품. 혹한 운송 과정에서 박스는 많이 구겨졌답니다. 물론, 물건은 무사해서 다행이지만요.

전 6종 구성은 이렇답니다. 하시라마는 소환술을 한 적 없어서 목둔으로 만든 나무들이 대신하고 있다는 점에 놀랍니다.

랜덤팩인줄 알았는데, 박스 뒤에 뭐가 있는지 알수 있나보구나?

박스를 열면 갈래로 나눠진 비닐에 들어있는 오로치마루와 만다를 볼 수 있습니다.

오로치마루의 발을 만다의 몸에 끼울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되었습니다.

전설의 세 닌자들의 소환수.

오로치마루의 소환수 만다는 세 닌자의 소환수 중에서 가장 간한 것으로 묘사됩니다. 가마분타가 미수와 겨룰만큼 강한 소환수인걸 생각하면, 그 분타를 힘과 속도에서 압도하는 만다는 얼마나 괴물일지 짐작하기 힘들 정도.

본 제품의 만다는 전체적으로 SD 나루토 작품의 만다와 유사한 인상이랍니다.

만다의 본체. 오로치마루를 끼울 구멍이 보인답니다.

배쪽 비늘판은 목부터 새까만색. 요즘 대부분 제품들이 그렇듯이 중국 공장에서 생산된 친구입니다.

약간의 흠이 있다면 오른쪽 눈에 초록색 도색이 삐져나왔다는 정도.

그래도, 작은 크기에 이정도 퀄리티니 만족합니다.

이제 오로치마루 탑승!

2부 때 너프 받아서 그렇지, 1부때의 위상과 2부에서도 그 존재감과 중요성이 여전한 오로치마루.

머리카락 조형은 잘된 편입니다. 다만, 이 푸치캐러랜드 제품 디자인 탓인지, 세로 동공이 삭제된, 나뭇잎 마을 문양의 눈동자가…

공식 이미지와 달리 손은 도색이 안 된 것이 흠.

그래도 최애캐니까 만족합니다.

<만화로 배우는 Fate/Grand Order>의 끼요옷히메…가 아니고 키요히메.

오로치마루와 똑같이 뱀과 관련된 캐릭터라 같이 놓아봅니다.

높이 60mm라 레고 미니피겨보다 1cm정도 더 크지만, 소환수까지 포함한 높이라 본체는 레고 미니피겨 보다 작은 편.

마무리컷.


처음으로 구해보는 나루토 피규어. 10만원 이상의 큰 피규어도 좋지만, 작고 아담한걸 좋아하기에 이렇게 작은 제품을 구해봅니다. 계속 이미지만 보면서 살고 있다가 실물을 받아보니 무척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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