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푸치캐러랜드 - 아카츠키 오로치마루

2018. 11. 16. 23:51제품 리뷰/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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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배송이 온 아카츠키 오로치마루. 옆나라 일본 보다 더 먼저 도착했던 미국서 온 오로치마루는 대체 무엇일까…

그래도, 이 제품이 후기 제품이라 좋은 비교가 될 수 있어 기쁩니다.


일본의 국제 우편에서 제품이 작은 경우, 대부분이 이런 포장으로 온답니다.

박스를 그냥 집어넣어 구겨보낸 아메리카와 다르게, 일본은 박스 하나하나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요.

오잉? 주문한 적이 없는 고양이?

판매자님께서 서비스로 붙여주신 마네키네코(복고양이). 검은색 마네키네코는 악귀를 퇴치해준답니다.^^

잘 펴진 박스와 잘 포장된 본제품.

박스 전면은 우치하 형제가 차지합니다. 사스캐는 뱀/매의 일원들과 함께 수록.

박스 뒷면을 반겨주는건, 지라이야의 제자들.

나가토, 코난, 야히코… 너희들도 우리집에 데려올께!

이제 본제품을 봐야겠죠? 만다와 오로치마루 제품처럼 똑같은 방식의 포장입니다.

개봉을 하면 발판과 본체는 대충 이렇습니다.

아카츠키 시절의 오로치마루 등장!

게임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의 일러스트

소리 마을의 수장이자, 전설의 3닌자로도 유명하지만, 과거 아카츠키의 일원으로 있었던 오로치마루. 이타치를 너무 얕본 탓에 사륜안 환술에 걸려 환술을 풀기 위해 팔을 자르고 아카츠키를 탈퇴한 오로치마루.

굴욕 때문에 저평가 받기 쉽지만, 작품내내 상당한 실력을 가진 건 분명하고, 전투력 보다 그 지식과 능력이 무시무시한 존재라는 점에서 여러모로 히든 카드라고 할 수 있는 존재이지요.

간판기인 잠영사수(潜影蛇手)로 소환환 뱀.

뱀 퀄리티는 크기를 감안하면 괜찮은 퀄리티입니다.

원가 스케일 큰 술법들이 많이 나와, 별로 대단한 술법으로 안 보이겠지만, 닌자도 결국은 인간이라서 뱀에 물리면 독사가 아니더라도 위험하기에, 단순해보여도 상당히 위험한 술법이라 할 수 있지요. 여러모로, 물리면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술법입니다.

이번 오로치마루 제품은 전 제품과 다른 점을 눈치 챘는가?

그렇습니다! 날카로운 세로 동공이 프린트된 상태. 이전 제품보다 좀더 신경을 쓴 형태랍니다. 자세히보면, 머리카락 조형도 조금씩 다르고, 머리색도 짙은 남색이 아닌 검은색이랍니다.

날카로운 세로 동공에 혀를 내민 모습. 아주 훌륭한 오로치마루의 자태지요…

후면. 그냥 보면 검은색으로만 처리된 것처럼 보이지만…

머리카락 밑으로 아카츠키의 문양인 붉은 구름이 그려져있습니다.

소환수 푸치캐러랜드 시리즈의 만다와 함께. 보폭이 달라서, 만다 위에 올리지 못하는게 조금 아쉽답니다.

이번에도 <만화로 배우는 Fate/Grand Order>의 뱀과 관련된 키요히메와 함께.

소환수 시리즈 오로치마루 한번 더!

뱀과 관련된 캐릭터들의 단체 사진.


제품을 받은 건, 화요일인데 귀차니즘과 과제로 인해, 이제서야 리뷰를 올리게 됩니다. 이전 제품의 아쉬운 부분을 보완해서 나온 훌륭한 제품이라 할 수 있지요. 간판기인 잠영사수를 상용하기에 액션 측면에서도 아주 훌륭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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